저번에도 한번 썼던거 같은데 요즘 글 리젠도 좀 부실해져서 새로운 떡밥 한번 던져봅니다.

이왕이면 새로 오신분들이 많이 볼 수 있게 다른분들도 매크로 몇몇개 올려주시면 좋겠네여.



#showtooltip 헌신의 오라
/시전중지
/사용 영원한 얼라이언스 폭죽
/run if GetSpellCooldown("헌신의 오라")==0 then SendChatMessage(GetSpellLink('헌신의 오라').." 사용! ","YELL")end
/시전 헌신의 오라

소판다 테라모어 시나리오 보상인 영원한 폭죽을 이용해서 이펙트를 좀 더 강화시킨 오숙매크로임미다.
사용시 [헌신의 오라] 사용! 이라고 외쳐주며 []로 표기된 헌신의 오라의 경우 스킬 링크로 되어 클릭후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쿨다운이 돌고 있을땐 암말도 안함ㅋ


#showtooltip 구원의 손길
/cast [@mouseover,help][help][@player] 구원의 손길

이름만 바꿔서 희손, 보축 등등에도 사용중입니다.
마우스 오버한 대상에게 사용하며 대상이 없거나 적 대상이 잡혀있을경우 자기한테 씁니다.

초반 탱킹에 익숙치 않으신분들이나 광탱때 빠져나가 다른 딜러 및 힐러를 치는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특히 온화함을 찍고 사용할경우 2구축 2보축으로 순식간에 모든 어그로를 자신에게 집중시킬수도 있음..
또 레이드같은데서 선탱하다가 탱 교대를 했을때 무지막지한 복수심이 사라지기 전에도 맘편히 딜 할수있는 구축
구축 사랑합시다 헉헉


#showtooltip 심판의 망치
/cast [nomod,harm]심판의 망치; [mod:shift,@focus]심판의 망치

그냥쓰면 현 대상에게 심망 쉬프트를 누르고 쓰면 주시대상에게 심망을 꽂아주는 편리한 매크로임미다
근데 사실 레이드에선 쫄 구간 제외하고 심망이 통할게 정배구간 뿐이라 좀 아쉽긴 하네요.


#showtooltip 비난
/stopcasting
/시전 비난

단순하지만 스톱 캐스팅 구문을 넣어 힐러시절에 꽤 많이 썼던 매크로입니다.
보/징 스왑을 주로 하게되면서 스톱캐스팅 구문이 필요가 없어지긴 했지만 적어둬서 나쁘진 않은거 같네요.


#showtooltip 심판
/공격시작
/시전 [@mouseover,harm][harm] 심판 ; 심판

이 역시 마찬가지로 단순한 마우스 오버가 가능한 심판 매크로지만 공격시작 구문을 넣어 대상이 없을경우 최대한 가까운 대상을 자동으로 타겟을 잡고 심판을 내려찍어주는 편리함을 자랑합니다.
와우 기본옵션에서 어느부분을 만지면 공격시작이 없어도 된다는데 까막눈이라 그런지 암만봐도 몰라서 이걸로 대처..
사실 이거때문에 초반에 몇번 삑사리로 애드낸적이 있어서 지울까도 고민했는데 마우스가 요즘 자주 이상하게 반응해서 손을 안땠는데도 클릭이 되는 몇몇 개같은 경우로 타겟이 바뀌곤 해서 편하게 쓰고있음...



/시전 [nocombat]구원; [combat]환생

초반에 드루 공생이 신성 특성과 보호 특성엔 환생을 쥐어줘서 만들었던 매크로입니다
전투가 아닐경우 구원을 시전하며 전투중일경우 전투부활인 환생을 시전하여 편리한 전부..는 개뿔이고 네임드 킬 직후 전투 풀린거 확인 안하고 눌려서 환생으로 빠른 부활을 해줄때가 있었네여


/run d=GetDodgeChance() p=237.186*d/66.56744-((237.186/66.56744)*5.01-3.22) DEFAULT_CHAT_FRAME:AddMessage("현재 회피율에 맞는 최적 무막율 : "..string.format("%.2f",p))

전게에 불군메인탱커님께서 올리셨던 최적 완방비 매크로입니다.
완방의 효율이 많이 떨어진 판다리아지만 이왕이면 맞춰주는게 좋아서 계속 갖고 있네요.
그런데 아직까지 저 완방비를 못맞추는 템렙 및 세팅현황이라 참고만 하고 있습니다.


#showtooltip 영광의 서약
/cast [@mouseover,help][help][@player] 영광의 서약

서약 오버힐. 물론 다른 스킬로 바꿔서 다른 마우스 오버 힐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솔직히 보기 입장에선 3버블을 남에게 써줄바엔 정패를 박아서 물리뎀감 50퍼를 노리던가 영광의 수호자 5중첩의 무지막지한 자힐로 쓰는게 좋지만 10인으로만 가는 저희 서버 상황 및 순간적인 힐 타겟 변환이 힘든 상황 (3힐러 모두 탱힐에 집중하는데 바닥을 밟아서 끔살날거 같은 딜러라던가..)에게 꽂아줘서 재 트라이 없이 킬 한 몇번의 상황이 있어서 서약만은 반드시 마우스 오버힐로 쓰고있습니다. 빛섬도 확실히 좋긴한데 제 착각인지 몰라도 캐스팅 도중엔 방어행동이 불가능한거 같아서..


#showtooltip 천상의 보호막
/시전중지
/오라취소 천상의 보호막
/시전 천상의 보호막

파워한 무적취소 매크로
무적 상태가 아닐경우 무적을 키며 무적이 이미 켜져있는경우 글쿨이 돌더라도 한번 더 눌려주면 무적을 지워줍니다.
몇몇 디버프 초기화를 해야하는경우 편히 썼네요. 특히 유령왕 잡을때 그 치앙의 진격은 오는데 찌발 무빙할 시간이 어딨어!!! 이런 상황일때 무적을 뙇! 도발을 뙇! 가고나서 무적해제를 뙇! 같은짓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곤 엄청 까였져 무빙 제대로 안하냐고 ㅠㅠ


/오라취소 정의의 격노
/시전 정의의 격노

이거 역시 위의 무적 매크로에서 분화한건데
예전 네파하드 처음 들이댈때 같이하셨던 신기님께서 정격을 버프 우클릭해서 지우느라 힐이 비어 탱 급사가 난 적이 몇번 있어서 성기사 키우면서 바로 만들었던 매크로네요.
대신 이게 약간 다른게 글쿨이 도는동안 빠르게 한번 더 눌려줘야 정격이 꺼집니다...

#showtooltip 영광의 서약
/equipslot 16 우주 에너지 주입기
/equipslot 17 위상 변화의 보루 방패
/use 위상 변화의 보루 방패
/cast 영광의 서약

예전 켈타스 솔플할때 쓰던 매크론데 판다리아 나오고 나선 거의 쓸 일이 없어진 매크로..
서약힐을 올리기전에 에너지 주입기 및 보루방패를 뙇 차서 버프를 걸어줍니다.




그리고 단순히 성기사에게 국한되지 않는 몇몇 짜잘한 매크로

#SHOWTOOLTIP 호토바이
/시전 [button:1] 기계박사의 붕붕이
/시전 [button:2] 덩치 큰 장갑 그리핀
/시전 [button:3] 여행자의 동토 매머드

이렇게 해서 단축칸에 등록하시면 마우스 좌클릭시 붕붕이 우클릭시 그리핀을 타며 3버튼인 휠 클릭을 할 경우 매머드를 탑니다. 의외로 편해여 이거.
물론 단축키로 탈것 타시는분은 안ㅋ통ㅋ함ㅋ


/주시 [@mouseover, exists][@target]

말 그대로 마우스 오버나 현 대상을 주시로 잡아주며 현 대상 및 마우스 오버 대상이 없을경우 주시를 지워줍니다.
저도 퍼온 매크로라서 왜 주시대상 삭제 구문이 없는데 사라지는진 모르겠네여...


/click BrowseBuyoutButton
/click StaticPopup1Button1

경매장질 할때 있으면 편한 매크로
물품 클릭만 한 상태로 저 매크로를 눌려주면 자동으로 구매를 해줍니다.
대신 그만큼 10만골 낚시니 뭐니 이런거에 낚일 확률이 높아지는게 단점.

그런데 저희서버는 경매장이 문을 닫아서 거의 1년넘게 못써본 매크로네요... 노르얼라 경매장 물품 등록좀..


/run PaladinPowerBar:SetPoint("TOPLEFT",UIParent,"TOPLEFT",560,-430)
/run PaladinPowerBar:SetScale(1.4)

신성한 힘 게이지를 표시해주는 바 위치를 이동시켜주는 매크로입니다.
저번 성게에서 한분께서 올려주셨는데 제가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네요.. 죄송합니다


/use 강태공 낚시 뗏목
/equip 용의 낚싯대
/시전 낚시

강태공 평판 보상인 낚시 뗏목과 용의 낚시대를 이용한 매크로입니다
한번 꾹 누질러주면 낚시 뗏목으로 물 위에 뜨며 용의 낚시대를 착용하며 상황이 적절하다면 낚시까지 시작합니다.
편해여




/연속시전 reset=4 심판, 정의의 망치, 성스러운 보호막, 응징의 방패, 심판, 성전사의 일격, 신의 격노, 신성화, 심판, 성전사의 일격, 성스러운 보호막, 성스러운 빛기둥, 심판, 성전사의 일격, 신의 격노, 신성화

그리고 제일 비추천하는 매크로
보기로써 딜도 제대로 뽑아보고싶고 탱킹도 확실히 하고싶은데 오더내리다보면 손이 꼬일때가 있어서 빡쳐서 만들었던 매크로입니다.
단순히 키 누르는것만으로 알아서 꾹꾹꾹 스킬을 써주며 적당할때 정패만 꽂아주면 되는 편리함! 은 개뿔
발컨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다른 클래스에 비하면 그나마 상황 파악할 것이 조금 적긴 하지만 그래도 탱커 역시 매우 액티브한 행동을 해야하는데 저건 순간적인 상황에 빠르게 반응하지 못하고 격한 욕설을 토해내게 만드는 그런 매크로니 사용 안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게다가 단순화만 시켰더니 딜 사이클에도 걸맞지 않을뿐더러 성보의 난사로 인한 글쿨 낭비가 무~척 심합니다.

탱은 하기 싫은데 길드원이 강제로 탱을 요구해서 스킬 쓰는게 익숙치 않을경우 한번정도는 써주는게 좋으나
탱커로 플레이를 하실거면 손에 스킬이 익숙해져서 쿨다운을 안봐도 이거다음엔 이거 이거다음엔 이거 이런식으로 익숙해지는게 좋습니다.. 보기로 허수아비 쳐보면 괜시리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