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 호드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는사제이실이라고 합니다 :)

와우를 2차 클베 당시 접해보고 어언... 이제 나이도 30대가..;)


요리 이벤트를 하는걸 보고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크레페는 크레페인데 오징어를 사용하는 크레페가 와우내에 있는것을 보고 도전 하게 되었네요.

보통 크레페는 디저트로 많이 먹는데 반죽에 설탕을 빼고 브런치 느낌으루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오징어(칼라마리)

밀가루 50g  

버터, 우유 , 계란 1

페페론치노(고추대체가능) 파프리카 가루, 고춧 가루

아기 새송이 버섯, 어린 잎, 브로콜리

화이트  와인, 소금, 후추  

소스(베샤멜) - 밀가루, 버터, 우유, 소금 



레시피  

1) 밀가루를 채에 내려서 준비합니다.

2) 채소 해산물 순서로 손질합니다.

3) 준비해둔 밀가루에 계란 하나와 버터를 녹여 우유와 섞어 농도를 맞춰 반죽을 만듭니다.             

4) 약불로 프라이팬을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얇은 크레페를 만듭니다.

5) 페페론치노로 올리브 오일에 매운향을 더 한 프라이팬에 버섯 , 브로콜리를 볶아 줍니다. 

6) 오징어를 화이트 와인을 이용해 볶으며 파프리카 가루와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더 해줍니다.(홧홧한 칼라마리라고 명시되있길래 매운맛으루 조리) 

7) 작은 냄비에 버터와 밀가루를 볶아 루를 만들어 우유로 베샤멜화이트소스를 만듭니다.  

8) 준비해둔 재료를 크레페에 넣어줍니다.  

9) 완성 




사진에는 빠졋는데 고춧가루와 페페론치노가 있어요 ㅜㅠ



밀가루를 채에 한번 걸러서 사용해 주세요 :D




손질 하고 보니 마늘 같.......



브로콜리는 살짝 소금물에 데쳐서 사용 했습니다.




읏.......비린내




버터 녹인걸 넣어주면 구울 때 잘 안 달라 붙습니다 맛도 업되구요 :)




얇게 잘 나왔군요!


준비해 놓은 채소들을 




페페론 치노로 매운향을 낸 오일에 볶아줍니다.



준비해 두시고..(이렇게 보니 진짜 마늘같다)




다리 - > 몸통순으루 볶다가 와인으루 비린내를 날려 줍니다(파이어)



볶던 오징어에 고춧가루와 파프리카 가루를 투하하여 완성



급하게 버터와 밀가루를 1:1로 볶아 만든 베샤멜 소스.....급하게 하다 덩어리가 져서 채로 한번 걸렀습니다 ㅠㅜ



씻어서 물기말린 도마위에서 모든 재료를 조립시작





하난 돌돌.... 하난 삼각형 모양으루



자 이제 플레이팅...






인증 작업





후기   

한번도 오징어를 크레페에 넣어 만들어 본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놀랬습니다.
 



 

뒷 정리가 문제지...;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