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가 반년동안 쫓아다니면서 죽이고 샤트라스에선 감정표현으로 희롱하던 고복치 스트리머 김미고예요 ^^

요새는 햄찌님 순대냥 킴리딩 활력의여신까지

별로 싸움이랑 관련은 1도 없는 레이드 위주의, 호위도 거의 없는 작은 방송 스트리머들만 열라게 패고 다니시니 참 행복하시겠어요

오전부터 햄찌 오후는 리딩 저녁은 순대냥~

덕분에 새벽에 게임하는 저에게는 요 몇일 잘 안오시길래 안심하고 렙업을 좀 하고있었는데

그새를 못참고 오셔서 죽이고 가시니 거참 몸둘바를 모르겠어서

제 계정을 또 걸고 환불요청을 간지나게 박아버렸지 뭐예여

참 게임 편하게 하셔서 좋으시겠다. 명점얻으려는 의도도 아니면서 방송화면으로

급장여부 아이템 여부 심지어 어디에서 게임중인지 까지 다 나가는데 얼마든지 마음먹고

3-4명쯤 우습게 편먹고 와서 한두명 죽이고 시체지키면서 ㅈㄴ 센척하고 공대상태로 멍타면서 대기중인 호드들 마음껏 죽이고 조롱하면서 공대 시간 지체시키니 얼마나 게임이 행복하겠어여~? ^^

이제 조만간 태양샘 열리면 쿠엘 퀘하느라 필드에서 더욱 자주 뵙겠네요 그렇죠?

쟁 참 자주 나겠어요. ^^ 여기는 라그랑 다르게 그렇게 쟁 나도 참여해주는 분위기 아닌 것 같던데...

어그로를 그렇게나 많이 끌고 싶어하시니 제가 글까지 써드렸어요~ ^^ 좀더 많은 분들의 관심 받으시라구요~

제가 하꼬주제에 방송 홍보하러 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방송 홍보 관심 1도 없구요

전 저새기들 나타나면 패드립부터 박으니까 관심 안가지셔도 괜찮아요 ^^

으르신들께서 기집애 입에서 욕나가는 소리 들리면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그렇죠?

애초에 큰 방송을 원하는 것도 아니였으니 관심 안가져주셔도 되여.

그냥 소소한 용돈벌이 하면서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해요.

관심은 Kendra=슈르릉, 최고사령놈, sisterpinga, Akancase <--- Dragon Prince 길드인 이 친구들에게

가져주세요! 거의 규모도 작고 혼자 소소하게 게임하는거 즐기는

100명 미만의 소규모 방송 스트리머(특히 여성유저)만 거의 노리거든요~ ^^

관심은 원하는 대상에게 줘야죠 그렇죠~?

성루에서 60렙 흑마 정배해서 떨군 사제년 아이디 까먹은게 천추의 한이네... ㅎ

-그럼 의지썼어야지! 할 분들이 계시겠죠?

의지는 공포에 쓰고 정배당해서 떨궈졌습니다. 부스팅캐릭이라 급장같은건 존재하지도 않구요.

-만렙 캐릭이 있는데 실력으로 이겼어야지 라는 분들 계실겁니다.

고술 진짜 개복치던데요 ? 탄력템에 2페 비스무기들고있는데 도적 회피키면 기스도 못냄.

-호위는 어따두고 ?

제 호위들은 정상인이라 저를 하루종일 쫓아다닐 수 없는데요 ? 그리고 지들 유리할때만 나타남.
고술로 혼자 풀캐러 나갔을 때 / 흑마로 혼자 렙업중일 때 / 호위들이 만만할 때

-하루종일 쫓아다니는게 아니던데 ?

고술/ 암사 상태로는 보통 필드로 나가면 바로 죽는거 알기에 웬만하면 잘 안나갑니다. 수사로는 나가도 아무도

안건드립니다. 잘 안죽어서 그런가봄 ?

그러다 최근 저새기들이 오전인간이 된 것 같더군요. 그래서 고술로 앵벌도 좀 하고 흑마로 렙업도 좀 해봤습니다.

그리고 오전 6시 50분쯤? 나타나서 갖고노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죽였죠. 내 도트 다 달고 내가 잡던 몹 치고있더라고요?
뭐 로그 초기화라도 시키려고 하는지? 그래서 그냥 끝까지 달리면서 도트걸고 뭐 그랬는데 ...

결국 나 죽이더라구요 ? 그래서 영석쓰고 일어나서 딸피길래 막타치고 나그에서 세나까지 달렸네요 ㅇ_ ㅇ

달리다보니까 렙업하다 이게 뭐하는짓인지 ㅈㄴ 허무하더라구요?

저새기들 나타나서 그냥 와우끄고 롤을 하면 어차피 멘탈이 터져있는 상태라 그냥 연패만 박을 뿐이고

골4에서 17연패를 박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하더군요~ ^^ 전전시즌 플레가 말이죠 ~ ^^

그래서 상상만 하던 인벤 글쓰기를 저도 해보았습니다 (^^

어그로 끌고 싶다는데 어그로 좀 드려야겠다 싶었어요 (^ ^

이 명단은 저희 길드원 및 공대원, 시청자분들과 함께 꼭 공유할게요~!

한 반년을 넘게 시달리니 저도 제가 제정신인 것 같지는 않네요~ ^^

분명히 고술로 갓 만렙 찍었을 땐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고 밝게 게임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