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사건 요약
 1. 아카본 25인 팟(주특입)을 감 (본인 정술 기코 5500+)
  - 공대에서 술사는 나 혼자여서 술사템 나오면 본인이 전부 먹어도 되는 상황
  - 참고로 가장 먹고 싶었던 템은 정술 탄력템 (245 정술 티어는 있음)
 2. 출발하려는 순간, 복술 문장 손님 옴 (아이디 : 술사먹죽귀)
 3. 공장(바람드루이드)가 귓말 옴 
  - 문장손님인데 복술템 굴려도 됨? 
  - 개인적으로 복술템은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 이어서 복술템은 같이 주사위 ㄱㄱ 동의함
  - 뭐 복술 힐도 귀한테 빨리 템 먹고 성장하면 좋지 이런 어설픈 선한(?) 생각이 원인
4. 코랄 잡고 고술 티어, 정술 탄력템 나옴
5. 문장손님 복술 2개다 주사위 굴림
  - 고술 티어는 내가 다행히 주사위 100 나와서 먹음
  - 정술템은 복술 손님이 굴려서 먹음
6. 혹시 내가 복술 탄력템인데 정술템으로 착각했나 다시 확인해봤으나 정술템 맞음
7. 복술한테 바로 귓말함.
8. 템 먹고 1분도 안됐는데 바로 즉착하고 알빠노 시전
  - 뭐 복술템인줄 알았다 당연한 소리
  - 그럼 고술템은 왜 굴려 응?

문장손님이면 굴리기 전에 이거 복술템 맞나요 하고 공창이나 일반채팅, 공장 또는 정술(본인)에게 귓말로 물어보고 굴려야지. 확인도 안하고 둘 다 쳐굴리고 아 몰랐어요 이 ㅈㄹ하면 당신 같으면 그걸 믿겠소? 더욱이 주특입 팟에서? 응? 그럼 더더욱 복술템만 쳐굴려야지.  그리고 정술템인지 몰랐다고? 몰랐다는 사람이 즉착하면 거래가 안되는 것까지 아네? 모르는 척 사기를 치려면 더 교묘하게 해야지.

그냥 본심은 대충 다 쳐먹고 알빠노 시전할 마음이었겠지? 애초에 문장손님으로 올 때부터 주사위 굴릴 생각이었고 안그래? 피해자가 조용히 넘어가면 다행이고... 항의하면  미안하다. 뽀각했다. 지엠신청했다 이러는데 알 길은 없고...  즉착한 아이템은 복구도 안되니 뽀각하든 지엠신청하든 알아서 하시고요. 나도 없는 템 치고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질 것도 암

대신 게시판에 올리는 이유는 
1. 저 복술 아이디 박제 (부차적 이유)
2. 호의를 베푼답 시고 공장들 문장손님 함부로 받지 마라. 어설프게 호의를 베풀면 나만 병신된다. 냉혹하게 원칙대로 해라. 이 교훈을 전달하고 싶어서였음 (진짜 이유 : 형들 피해 보지 말라고)

판단은 인벤 심판관들이 그럼 이만

P. S. 댓글 보고 첨언하자면, 정술 탄력템은 아 그래 복술템인줄 착각하고 굴렸다고 하면 증명할 방법도 없고 해서 넘어갈려고 했는데, 다시 보니까 고술템도 굴렸더라고. 그래서 확신했지 '아 이건, 모른척을 가장한 먹튀다. 호의를 절대 함부로 베풀면 당하는구나. 상대가 악의를 갖던 실수던 나에게 피해가 올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이런 사례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글 올린거임

P. S. 나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음. 사사게 올려봐야 내가 먼 이득이 있다고... 그리고 인성 운운하시는데, 말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해야 그게 인성이지. 말투 운운하시면 할말 없고... 난 문장손님에게 최소한 복술템은 굴릴 수 있는 '호의'를 베풀었고, 저 복술은 주특입팟에서 그것도 문장 손님이 고술템, 정술템 다 굴리는 룰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음. 이건 분명 '악의적' 의도를 가지고 행동한 것임. 사과했다고 하시는데, 사과를 해도 그 본심은 악의가 있는지 없는지 피해자가 어떻게 판단을 함? 말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해야지. '서버에서 매장은 안되야 되니까 사과는 하자. 시간 지나면 템은 결국 내가 먹고 나만 이득임' 이런 생각을 할지 누가 암? 그런 얌생이 같은 생각이 눈에 훤히 보이니까 강력하게 이야기한것일 뿐. 이분들은 범죄자가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하면 용서주자고 할 사람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