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4의 실제 게임 영역 지도. 맨 윗줄에 인터페이스 창이 모두 안나오게 하려면 캡쳐를 몇 장 더 해야하지만 이 정도로 만족합시다.



후한의 13주
당시 한 4군 중 낙랑군이 남아있던 시절이니 한반도 일부 지역이 갈색으로 칠해져있습니다. 박지원 선생이나 신채호 선생 등의 민족주의 학자들은 한 4군이 요동에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주류 학계는 현재의 북한지방으로 보고있습니다.
사례, 기, 청, 연, 예, 서주 등의 주요 지역은 매우 세세히 분할되었으나 변경 지방은 '여기부터 바깥'이라는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넓은 지역을 포함하며 특히 익주 형주 양주 지방은 엄청난 크기입니다.
황숙께서 빌려가고 돌려주지 않으신 형주는 면적만 보면 기 청 연 예 서주를 모두 합한 것과 비슷해보이며 한반도가 통째로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황숙의 배포가 그야말로 대단하며 손제리가 촉오동맹을 깨고 관우를 공격한 것도 이해가 됩니다.



주요 도시의 실제 위치
적벽대전 직후 유비가 강릉을 타고앉아 형주 남부 4군을 병합했는데 강릉에서 계양까지의 거리는 직선거리로 510km.
'주공께서 부산을 얻으셨으니 우선 가까운 네 개 성인 광주, 대전, 서울, 평양을 점령하십시오'
이것이 대륙 스케일.
맹획이 살던 지역이 운남성이고 연의에서 이 지역은 머나먼 이민족의 땅으로 묘사됩니다.
형주 남부 4군의 경우에도 이릉대전에서 촉군에 참전했던 이민족 사마가가 무릉지방 오랑캐의 왕이라고 하니 무릉 또한 꽤나 변방인 셈입니다.


삼국지4 인터페이스상 게임 영역의 대륙 지도에는 비교적 도시의 위치가 잘 표시되어있습니다.
미니맵은 현재의 중국 지도 영역을 모두 활용하여 선형도로 그려놓았기 때문에 실제보다 남쪽으로 상당히 치우쳐있네요.




승상의 마음 : 아오 이런걸 황제라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