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저런 경험 다 해보는 거다
그렇게 어른이 되는거다
남자가 술, 담배 안하면 뭔 재미로 사냐?
남자가 여자 데리고 못놀아보면 그게 사내냐?
영웅호색 몰람마?
(니가 그렇게 얘기한다고 니가 영웅이 되는 게 아니에요...)

그렇게 살아보고 경험해보지 않으면 어른이 아니다
어른의 감정을 어린애들은 알지 못한다며

자신의 욕망 분출을 합리화하고 핑계거리를 만들고
약자 앞에서나 큰소리 치는 거야
그게 꼰대지

물론, 경찰 앞에선 한번만 봐달라고 굽신거리고
마누라 앞에선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자식들 앞에선 조용히 하라며 창피하게 왜그러냐며 얘기하겠지

왜 경찰과 마누라 앞에선 저렇게 말을 못할까?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