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많은 정보가 풀려 손쉽게 비부절의 위치를 알 수 있지만, 해당 퀘스트는 거르지 않고 회차마다 수행해주는 것이 좋다. 보상으로 특수 무기를 최종 강화할 수 있는 고룡의 색 잃은 단석을 주기 때문이다. 다른 퀘스트에 비해 길이도 짧으며 조건 달성도 쉬운 편이니 까먹지 말자.
단 라티나 퀘스트는 소르 성채에서 성수의 비부절(좌)를 먼저 얻었을 경우 진행할 수 없다.
■ 성수의 비부절(우)를 들고 백금의 라티나 만나기
리에니에 백금 마을 축복에서 조향사가 있는 방향의 언덕으로 올라가면 항아리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항아리를 공격하면 모습을 숨기고 있던 장로가 나타나고, 주살자들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잘 간수해달라며 성수의 비부절(우)를 준다. 장로는 라티나라는 이름의 백금의 사람을 만나면 꼭 비부절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리에니에의 호수 옆 결정 동굴로 이동, 보스인 사냥개기사를 처치하자. 사냥개기사를 처치하고 열리는 출구로 나가면 거대한 늑대 옆에 라티나가 앉아있다. 라티나에게 말을 걸면 마쳐야 할 사명이 있다며 자신을 성수의 땅으로 데려다 달라고 한다. 이를 승낙하면 영체 '백금의 라티나'를 입수할 수 있다.







■ 구별된 설원 '기교의 폐옥'으로 라티나 데려다주기
그다음 거인들의 산령 '소르 성채'의 보스 노장 니아르를 클리어하고, 앞으로 진행해 성수의 비부절(좌)을 입수하자. 이후 로르드 대승강기로 가서 액션 전환을 통해 비부절을 치켜들면 '성수로 가는 숨은 길'로 진입하게 된다.
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계단으로 진행하면 구별된 설원에 도착한다. 구별된 설원의 기교의 폐옥에 도달하면 라티나와 비슷하게 생긴 거대한 NPC를 한 명 발견할 수 있다. NPC의 앞에 서면 '라티나를 소환한다'는 선택지가 뜨고, 라티나를 소환하면 퀘스트가 완료되며 고룡의 색 잃은 단석 1개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