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인벤

로그인하고
출석보상 받으세요!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9412&site=eldenring

날짜 :: 2022-03-15 15:50

댓글 :: 0

[공략] 비켜, 난 라니를 만나러 갈 테니! 친위기사 로레타

이주훈 기자 (desk@inven.co.kr)

친위기사 로레타는 카리아 성관을 지키고 있는 보스다. 로레타는 필수로 잡아야 하는 보스는 아니다. 다만 '별의 세기' 엔딩과 관련이 있는 눈의 마녀 라니를 만나러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로레타를 물리쳐야 한다. 향후 히든 보스인 말레니아를 잡으러 가는 길목에서도 다시 한 번 등장하기도 한다.

뉴비들을 끊임없이 괴롭혔던 트리 가드의 모션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익숙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다만 트리 가드와는 다른 근접 패턴도 사용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로레타는 마술을 사용한다는 것. 1페이즈에서는 대상에게 검을 날리는 휘검의 원진과 휘석의 유성을 사용하며, 2페이즈부터는 강력한 화살을 발사하는 로레타의 대궁을 쓴다. 트리 가드와 달리 방패로 반사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원거리 유저라면 오히려 더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보상은 10000룬과 로레타의 대궁, 전회 '로레타의 참격'이다. 로레타의 대궁은 시전 시간은 느리지만, 먼 거리까지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저격용 마술이다. 암석탄으로도 닿지 않는 장거리에서 적을 처리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로레타의 참격은 긴 자루 무기와 쌍날검에 사용할 수 있다.

■ 친위기사 로레타 공략

트리 가드와 비슷한 근접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트리 가드를 잡았다면 상대하기 쉽다. 단 트리 가드를 상대할 때처럼 방패를 들고 있는 왼쪽으로 파고들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트리 가드와 달리 왼쪽을 바로 공격하는 패턴이 존재한다. 내려찍기 패턴 역시 트리 가드와 달리 추가타를 넣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투사체 마술에 대응하기 위해 토푸스의 역장이나 카리아의 앙갚음 전회를 활용하면 좋다. 쉽게 피할 수 있는 패턴이긴 하지만 해당 전회를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로레타를 상대할 수 있다. 로레타의 대궁도 무마시킬 수 있으니 반응하기 어렵다면 고려해보자.

영체를 활용한다면 원거리보다 근접 영체를 추천한다. 앞에서 투사체를 맞아주면서 어그로를 끌어주면 보다 편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개체가 많은 영체보다는 체력이 많은 영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친위기사 로레타 공략 핵심 포인트

1. 트리 가드와 대부분의 근접 패턴을 공유하지만, 일부 다른 게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투사체는 옆으로 달리거나 구르면 쉽게 피할 수 있다.
3. 마술에 반응하기 어렵다면 마술 패링 전회를 사용하자.
4. 시전 속도가 빠른 로레타의 참격을 주의하자. 창이 빛나는 걸 항상 주시!

☞마술 패링 전회 입수법

▣ 보스 위치

카리아 성관을 돌파하면 나오는 왕가의 월견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