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직 끝나지 않은 퀘스트? 패치 퀘스트 라인 정리
이주훈 기자 (desk@inven.co.kr)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익숙할 수밖에 없는 얼굴, 패치. 엘든 링에서는 흐린 강 동굴의 보스로 등장하여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흐린 강 동굴에서의 첫 조우 이후 패치는 다양한 장소에서 등장하지만, 퀘스트와 본격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은 화산관부터다. 리에니에의 조망섬과 겔미어 화산에서도 패치를 만날 수 있으나 특별한 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니 스킵해도 무방하다.
패치 퀘스트를 진행하면 큰 뿔의 트라고스가 입고 있는 큰 산양 세트와 용암 채찍의 촛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도가니와 관련된 기도와 타니스의 의상도 획득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완수하면 제스처 '패치처럼 앉기'도 입수하게 된다.
단 현재 패치의 퀘스트 라인은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로, 1.03 패치나 1.04 패치로 퀘스트 라인이 추가된 것처럼 향후 새로운 퀘스트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도록 하자.
■ 흐린 강 동굴에서 패치 만나기
림그레이브의 흐린 강 동굴 안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진행하면 텅 빈 보스 방에 입장할 수 있다. 보물상자를 건드리면 패치가 등장하고 전투가 시작된다.
패치를 몇 번 때려주면 갑자기 주저앉으며 항복을 선언하는데, 잠시 그대로 나누면 보스전이 종료되고 패치는 여러 가지 물품을 파는 상점 NPC의 역할로 바뀐다.
■ 화산관에서 패치의 의뢰 완수하기
패치와 안면을 튼 다음 화산관으로 가보면 화산관 입구 복도 쪽에 패치가 앉아있다. 타니스가 주는 첫 번째 퀘스트(옛 기사 이슈트반)를 클리어한 후, 다시 패치에게 말을 걸면 '패치에게 보내는 편지'를 준다. 패치는 "너는 신참이니 의뢰를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자기 일을 떠넘겨버린다.
벨룸 교회의 내려가는 길을 통해 옛 유적 절벽에 진입, 보스인 용암 토룡 마카르를 처치한 뒤 축복에서 휴식을 취하자. 휴식하면 축복 뒤에 트라고스와 싸울 수 있는 붉은 사인이 생겨있고, 그를 처치하면 큰 산양 세트를 획득한다.
이후 패치에게 다시 돌아가면 잘했다는 말만 할 뿐 보상을 주지 않는다. 축복에서 휴식하고 다시 말을 걸면 끈질긴 녀석이라며 '용암 채찍의 촛대'를 보상으로 준다.
■ 라이커드 처치 이후 그늘성에서 패치 만나기
이후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를 처치해야 한다. 그다음 패치에게 말을 걸면 더 이상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며 건달 생활로 돌아가야겠다는 말을 남긴다.
알터 고원을 통해 그늘성으로 이동, 보스 방 앞까지 진행하면 패치가 앉아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패치는 타니스에게 전해달라며 '무희의 타악기'라는 아이템을 준다.
타니스 퀘스트를 통해 라이커드를 만나는 방법은 다음 기사를 참고하자.
☞화산관 퀘스트 라인 정리
■ 타악기를 전해주고 다시 흐린 강 동굴로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 축복으로 돌아가면 타니스가 라이커드를 먹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패치의 말대로 무희의 타악기를 전해주지만 타니스는 이미 필요 없는 물건이라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후 다시 림그레이브의 흐린 강 동굴로 가서 상자를 열면 패치가 다시 한번 싸움을 걸어온다. 패치를 공격하면 패치는 너인 줄 몰랐다며 이전처럼 항복을 선언하고, 제스처 '패치에게 앉기'를 준다.
패치 퀘스트는 여기서 끝나지만, 타니스를 죽여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타니스가 죽으면 도가니의 기사가 나타나 전투가 시작되고, 처치 시 기도 '도가니의 모습/후대'를 얻게 된다. 이후 축복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면 타니스가 있던 자리에서 측비 세트를 얻을 수 있다.
단 타니스를 죽이면 향후 추가될지도 모르는 퀘스트 라인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흐린 강 동굴에서의 첫 조우 이후 패치는 다양한 장소에서 등장하지만, 퀘스트와 본격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은 화산관부터다. 리에니에의 조망섬과 겔미어 화산에서도 패치를 만날 수 있으나 특별한 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니 스킵해도 무방하다.
패치 퀘스트를 진행하면 큰 뿔의 트라고스가 입고 있는 큰 산양 세트와 용암 채찍의 촛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도가니와 관련된 기도와 타니스의 의상도 획득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완수하면 제스처 '패치처럼 앉기'도 입수하게 된다.
단 현재 패치의 퀘스트 라인은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로, 1.03 패치나 1.04 패치로 퀘스트 라인이 추가된 것처럼 향후 새로운 퀘스트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도록 하자.
■ 흐린 강 동굴에서 패치 만나기
림그레이브의 흐린 강 동굴 안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진행하면 텅 빈 보스 방에 입장할 수 있다. 보물상자를 건드리면 패치가 등장하고 전투가 시작된다.
패치를 몇 번 때려주면 갑자기 주저앉으며 항복을 선언하는데, 잠시 그대로 나누면 보스전이 종료되고 패치는 여러 가지 물품을 파는 상점 NPC의 역할로 바뀐다.
■ 화산관에서 패치의 의뢰 완수하기
패치와 안면을 튼 다음 화산관으로 가보면 화산관 입구 복도 쪽에 패치가 앉아있다. 타니스가 주는 첫 번째 퀘스트(옛 기사 이슈트반)를 클리어한 후, 다시 패치에게 말을 걸면 '패치에게 보내는 편지'를 준다. 패치는 "너는 신참이니 의뢰를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자기 일을 떠넘겨버린다.
벨룸 교회의 내려가는 길을 통해 옛 유적 절벽에 진입, 보스인 용암 토룡 마카르를 처치한 뒤 축복에서 휴식을 취하자. 휴식하면 축복 뒤에 트라고스와 싸울 수 있는 붉은 사인이 생겨있고, 그를 처치하면 큰 산양 세트를 획득한다.
이후 패치에게 다시 돌아가면 잘했다는 말만 할 뿐 보상을 주지 않는다. 축복에서 휴식하고 다시 말을 걸면 끈질긴 녀석이라며 '용암 채찍의 촛대'를 보상으로 준다.
■ 라이커드 처치 이후 그늘성에서 패치 만나기
이후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를 처치해야 한다. 그다음 패치에게 말을 걸면 더 이상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며 건달 생활로 돌아가야겠다는 말을 남긴다.
알터 고원을 통해 그늘성으로 이동, 보스 방 앞까지 진행하면 패치가 앉아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패치는 타니스에게 전해달라며 '무희의 타악기'라는 아이템을 준다.
타니스 퀘스트를 통해 라이커드를 만나는 방법은 다음 기사를 참고하자.
☞화산관 퀘스트 라인 정리
■ 타악기를 전해주고 다시 흐린 강 동굴로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 축복으로 돌아가면 타니스가 라이커드를 먹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패치의 말대로 무희의 타악기를 전해주지만 타니스는 이미 필요 없는 물건이라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후 다시 림그레이브의 흐린 강 동굴로 가서 상자를 열면 패치가 다시 한번 싸움을 걸어온다. 패치를 공격하면 패치는 너인 줄 몰랐다며 이전처럼 항복을 선언하고, 제스처 '패치에게 앉기'를 준다.
패치 퀘스트는 여기서 끝나지만, 타니스를 죽여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타니스가 죽으면 도가니의 기사가 나타나 전투가 시작되고, 처치 시 기도 '도가니의 모습/후대'를 얻게 된다. 이후 축복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면 타니스가 있던 자리에서 측비 세트를 얻을 수 있다.
단 타니스를 죽이면 향후 추가될지도 모르는 퀘스트 라인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