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파름 아즈라에서 보스 흑검 말리케스를 처치하면 죽음의 룬이 해방되고, 도읍 로데일로 이동한다. 그러나 로데일은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던 과거와 달리 재에 덮여 무너진 폐허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도시 자체가 파묻혔기 때문에 이전에 도읍 내부에서 활성화했던 축복은 모두 사라졌고, 뚫려 있던 길이 막히거나 반대로 갈 수 없었던 길이 새로 열리는 등 다양한 변화가 생겼다. 넓은 규모에 비해 먹어야 할 아이템은 적고, 이곳에서 등장하는 모든 보스를 처치하면 그동안 수행한 퀘스트에 따라 다양한 엔딩을 선택하고 감상할 수 있다.

※ 기사에 없는 아이템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 각종 NPC 퀘스트 관련 보상은 이번 기사에서 제외됐습니다.

1. 재의 도읍 로데일

▲ 영상이 끝나면 바로 앞에 보이는 축복부터 찾고 파밍을 시작하자

▲ 남서쪽에 보이는 고룡 석상과 그랑삭스의 벼락 사이로 달려가면

▲ 이전에 막혀 있던 하수구 뚜껑이 열려 있다, 우선은 뒤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서

▲ 아이템을 얻고 하수구로 낙하

▲ 떨어지기 전에 낙사하지 않도록 바닥이 있는 부분을 확실하게 체크

▲ 마지막 낙하지점은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서 갈 수 없었던 곳이다
사다리로 올라가는 길은 막혀 있으니 재의 도읍 로데일 축복으로 귀환

▲ 이번에는 용의 날개 쪽으로 이동, 날개 뒤 무너진 방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 이전과 달리 도읍 서쪽 성벽 축복은 없다, 방을 나가 계단 아래로 내려간 뒤

▲ 성관이 있던 쪽을 바라보면 사체가 보인다, 주변에 가고일이 돌아다니니 주의


2. 금역 → 재의 도읍 로데일 역주행

▲ 금역 축복으로 이동해 도읍 로데일로 향하는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자

▲ 도읍은 불타버렸지만 아직 기사와 병사들이 이곳을 지키고 있다
모두 처치하고 다리 건너에 있는 나무 승강기에 탑승

▲ 아래쪽에 사체가 보이는데, 주위를 문드러진 나무령이 지키고 있다

▲ 우선 오른쪽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간 뒤

▲ 뒤로 돌아 왼쪽 벽에 붙어 이동하면 순찰 중인 적을 피할 수 있다

▲ 이후 사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아이템을 얻고, 계단 위로 올라가 재의 도읍 로데일 축복으로 귀환
이제 연속으로 이어지는 보스전만 치르면 엔딩을 볼 수 있다


3. 재의 도읍 로데일 - 4연속 보스전

▲ 재의 도읍 로데일 축복 남쪽에 있는 사체에서 아이템 획득

▲ 이번에는 하수구에서 남서쪽으로 계속 달려가 아이템을 얻고 왼쪽으로 이동

▲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가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 황금 나무의 대성당으로 갈 수 있다, 안에 들어가면 바로 보스전이 시작된다

▲ 원탁에서 길을 제시하던 기드온 오프닐이 앞을 막는다, 다양한 마술을 사용하지만 근접전은 약하다

▲ 첫 보스를 처치한 후 동쪽으로 나가 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 여왕의 규방 축복을 다시 활성화한 뒤 모르고트가 있던 장소로 가자

▲ 보스 방 앞에서 소환할 수 있는 샤브리리, 퀘스트를 진행했다면 네펠리 루도 소환할 수 있다
샤브리리가 사용하는 발광 마술은 대미지가 높아 꽤 도움이 된다

▲ 이번 보스는 첫 왕 고드프리다, 땅을 가르는 내려찍기와 호라 루로 변한 뒤 잡기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 고드프리를 처치한 뒤 왕좌 너머로 올라가면 이전에 길을 막던 거절의 가시가 불탄 것을 볼 수 있다

▲ 빛 안으로 들어가면 최종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