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받고 인정받은 고위직들이 너무 보수적인 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음.


펄없도 아직 “지켜야 할 가치” 같은 걸 놓지 못하는 고인물 기득권들이 많은 느낌임.


오래된 신념 같은 게 있고, 그걸 깨면 게임이 완전히 망할 거라고 확신하는 분위기랄까.


재석이형이 그런 걸 조금씩 타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고,


재희형까지는 기존 기조에 꽤 충실했던 거겠지 싶음.


근데 진짜 문제는 그거임.


뭔가를 바꾸고 혁신하면 실패할 수는 있어도, 생각보다 회사나 게임이 그렇게 쉽게 망하진 않거든 ㅋㅋ


우리 회사도 딱 그럼 ㅋㅋㅋㅋ


뭔가 바꾸면 큰일 나는 줄 아는데, 막상 해보면 안 망함.


검사도 현대의상 좀 내고, 무기 이펙트에 색깔 좀 넣는다고 안 망하잖음.


10년 된 게임이 대체 뭐 그렇게까지 지켜야 할 게 많은 건지 모르겠음 ㅋㅋ


어차피 게임도 유저도 다 고일 대로 고인 중년인데 ㅋㅋㅋㅋㅋ


물론 마영전처럼 가슴이 5만 원짜리 수박이 되고, 말 타는 모션이 말도 안 되게 나오는 수준까지 가자는 건 아님.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제는 좀 고루한 신념의 유리천장을 깨고 유저들이 원하는 걸 해줬으면 좋겠음.


망하지 마라~ 검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