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릭터 벨런스 대붕괴

일단 애초에 펄없은 벨런싱을 할때 확고한 기준점이 없음..

cc와 방어기를 분리하자는 취지에서 517 패치(412 한달 후)가 이뤄짐. 여기서만 봐도 알 수 있는 게

형평성에 안 맞게 지들 맘대로 분리함. 

다단cc도 마찬가지. 분명히 첫 1회 공격에서만 들어가도록 1cc 패치를 했는데, 일부 직업들은 다단cc 그대로.

애초에 기준선도 또렷하지 않은 개발사인데 앞으로를 기대할 수 있을까?

거기다. 

기존 케릭들은 저렇게 다 박살내놓고, 전승 출시 이후부터 나오는 신케 족족 슈아 범벅 무적기 범벅 디버프 범벅. 그렇다고 캔슬을 섞어가며 어려운 조작 난이도를 동반하나? no 커맨드 하나로 다 해먹는 직업들이 생겨나고 구케릭들에 비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스킬들 즐비 해짐.



이제는 아예 시야 밖에서 한번에 뒤잡고 패는 하사신 이라던가, 그렇게 흑랑 cc 없애라고 사람들 소리치는데도 그 이상의 노바 소환수, 움직임 내내 슈아에다가 '원할때 프레임 넉-넉한 무적기'의 가디언, 스치기만 해도 굼벵이마냥 기어가는 디버프들,  앞으로 가면 갈수록 이런 말도 안 되는 게 계속 추가될 건데 황밸 미래는 없다고 봄.



그.리.고..

아무리 상성 상성 거리지만, 파훼는 있어야지. 손으로 극복가능한 부분을 만들어 놨어야지. 근데 이제 그런 거 없음
무슨 2년 3년 한 사람이, 한달 깨작 거린 케릭 못 죽이는 어처구니 없는 상성은 말이 안 되지.


비잡케가 방패켈 못 죽이는 건 이제 걍 당연하고, (cc 패치 전에도 방막켈 못 죽이는 건 같았다지만 지금 시간이 이만큼이나 흘렀는데도 개선을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걸 당연하게 밀고 가는 건 잘못됐다고 봄)


그리고 잡기 있어도 전투가 루즈 한 건 똑같음. 






2. 연습 백날해도 한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죹망 운빨 가챠 판정

컨트롤 열~~심히 해서 기회를 잡았는데, 왜 내가 죽어있지?

열심히 무빙치고 피하고 겨우 기회 잡아서 꽂는데 이뮨
열심히 때려서 눕혔는데 소환수 뒤통수

열심히 연습하고 공략한 입장에서 가장 허무해질 때가 이런 때임. 이기려고 연습 하는 건데 이걸 한방에 뒤집는 운빨 시스템. 그렇다고 그게 아주 가끔 일어나는 현상인가? no

왜 연습하는걸까? 



3. 소통??????????????????? 

각성 구데기 되서 유저들이 그 난리를 쳐서 나온게 본스킬, 각성 추가 스킬 

그런데 완벽한 벨런싱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해당 직업에서 필요로하는 스킬에 가깝게 만들어져야지
누군 쓰고 누군 쓰나마나한 스킬이 되버렸는데
그럼 이런 여론을 보고 반영이라도 하던지, 뭐임 이게? 

그 지랄병 다 하고도 각성 아무도 안 하면, 인력소모 시간소모 펄없입장에서도 득이 없는데 대체 왜 하는 건지 난 정말 의문임.



난 정말 의문이란거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