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건 공개]

※ 게시물 목적에 따라 4개 중 1개만 남긴 후 나머지 항목은 삭제합니다.




■ 게임 닉네임


작성자: [카벙클] 베르길리우스

대상자: [초코보] 감칩
          [카벙클] Saladin
          [모그리] 유부우동'




■ 사건 설명

4층 클각 자살팟에서 모두 까먹고 딜하다 클리어, 용기사가 공대가 있다해서 미안한 마음에 모두가 암묵적 선의로 상의상자 양보
대타비 발생하면 지불하겠다 의사 밝히자 용기사가 속한 공대의 공대장과 공대원이 난입(공팟에 없었음)
대타비는 물론 공대단위 피해보상액까지 요구
처음에 인당 5만원 총 35만원 요구 -> 끝에 결국 대타비와 피해보상액으로 총액 750만길 받아감
근데 용기사 종 때 자살에 대한 의사도 안 밝혔고 자살도 안했음, 알고보니 클 10초 전에 도트 갱신


* 발생 날짜
: 06월 27일

* 사건 내용,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6월 27일 오전~점심쯤 작성자는 대재앙2,3 안정화 +클각 자살파티를 모집했습니다.
그간 클리어 여부를 써놓지 않거나 클각시 클리어라고 써놓았던 과거 모집글들과 달리 클각시 자살이란 조건을 걸어뒀습니다.

그리고 모집된 파티에서 집중해서 기믹처리하고 딜하다보니 파티 조건을 잊고 클리어를 했습니다.
클리어 하고 나서 파챗에 파티목적에 대한 말이 나오면서야 그걸 까맣게 잊은 걸 깨닫게 됩니다.
자살한 파티원도, 시압:종 중 죽은 파티원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로그 올려보면 작성자는 후반 들어가서 리트 난 상황서부터 이미 까먹고 있었습니다.




챗으로 클리어를 하면 안됐던 분이 계시냐고 물어보니 용기사님이 이 공팟 이후에 공대 스케줄이 있으셨다고 대답하셨습니다.
다른 파티원분들도 저도 이분께 사과를 드리고 예정에 없게 공팟클리어를 하셔서 공대에 차질이 생기셨을 것이 미안한 마음에 입찰을 미루고 상의 상자를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딱히 이견이 없으신지 상자 받아가셨구요. (복선입니다 이견? 그냥 본인의 의견이 없는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4층 퇴장 후엔 대타비 책정과 지불을 기다리기 위해 다른 두 분과 파티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용기사님이 공대원들과 의논하신 후 인당 5만길씩, 총 35만길을 말씀하셔서 너무 적다는 생각에 70만길을 드렸습니다. 제가 파장이었으니 모두 지불하겠다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소환사님도 10만가량 드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보상이 너무 적지 않나 싶어 파티에 남아있는데... 
공대에 다시 물어보니 인당 5만길이 아니고 현금 5만원이었다며 정정하셨습니다.





인당 현금 5만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금액 책정에 놀란 저는 일단 말씀이나 들어보자는 생각에
공대분들을 초대하겠다는 말씀에 그러시라고 응했습니다.

그랬더니 공대 닌자(살라딘)님이 용기사 본인도 아닌데 어째선지 많이 화나계시더군요.




닌자님이 왜 클각자살팟에서 클리어를 했냐 따지시길래
명시해둔 조건을 잊은 건 제 잘못이 맞다고 사과를 드렸고, 
다른분들은 모두 까먹고 있었거나 다른분들이 딜을 하시니 따라가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일정 부분 배상할 의향은 있으나 용기사님이 상의상자를 받아가신 점과 현재 사장팟 시세가 현금1.5~2만원 가량 하는 점을 고려해 인당 5만원은 무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 공대장(유부우동')님이 대타비와 공대 자체 피해보상액을 합해 인당 천만길 요구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용기사님이 상의 상자를 드셨으니 그 비용 100~150만길은 은 빼겠다고도요.






뭔 기적의 창조경제인지는 모르겠으나 
공팟클을 한 건 용기사님의 잘못이고, 8주차도 안됐기 때문에 사장팟가격이면 조건에 맞는 대타는 문제 없이 구할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한 저는 대타가 구해지면 분배조건도 문제 없지 않냐고 여쭤보았지만 
닌자님이 본인들 공대 일정이 밀렸고 일요일에 2상 대타를 구하기 힘들다고 항의하셨습니다.

이때까지 용기사님은 아무 말씀이 없으셨고요.











그런데 그때... 클 당시 프프로그 로그를 봐주고 계시던 지인분이 뭔가를 발견하셨다고 귀띔을 해주십니다.

용기사님이 클 10초 전에 용눈 발린 도트 갱신을 하셨었다고요.

타임라인 주소입니다(https://ko.fflogs.com/reports/4jMDYXQwvVG6TLHB#fight=6&type=casts&source=5&view=timeline)




10초는 끽해야 3,4글쿨입니다. 이걸 딜컷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래서 저는 용기사님이 순수한 피해자라고 하기엔 이 사실이 존재하는 점을 공대원분들께 전달했습니다.
그랬더니 닌자님이 인성질 하시더군요. 






말도 안되는 보상 요구닌자님의 태도에 질린 저는 그냥 드시고 가시라고 할 심산으로
제 주관적 적정선보다 훨씬 관대하게 책정된 금액인 총합 750을 제시했습니다.
그랬더니 금액이 너무 낮다며 결렬 의사를 밝히시더군요.





그랬다가 갑자기 금액을 낮춥니다.
닌자님은 또 공팟에 책임을 지우셨고요.





그리고 한참의 정적 후에 용기사님이 본인이 나머지를 충당하겠으니 750만길을 달라고 하시길래
남아계시던 공팟원 두 분께 각각 백만길을 받고 나머지 금액은 제가 부담해서 공대분들께 지불했습니다.
저분들 행태가 기도 안 차서 그냥 그러고 끝내자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저는 사실 공팟클로 상황이 난감해진 용기사님께 미안한 마음에 사사게글 쓸 생각이 처음엔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본인은 자살하지도, 자살 의사를 표명하지도, 딜컷하지도 않았으면서 영혼을 공대원들에게 맡긴 구겨진 수수깡인형처럼 입 다물고 계시는 용기사님이나, 제대로 상황파악도 하지도 않고 인성질하시는 닌자님 말투나, 공대 단위로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한 저사람들 때문에 기분 나빠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작성합니다.

자게에 글 작성하셨던 분 말투랑 본인일도 아닌데 나서는 거 보아하니 닌자님 같던데요.
뭐? 4층 클을 당해요? 본인이 그렇게 말합디까?
저희 공팟 나머지 7인이 용기사님 목에 총 겨누고 클하라고 윽박질렀나요?


제가 님들 트위터하실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 닌자님은 비밀 계정이시고 이 일 관련으로 님과 공대장님이 저랑 가격 얘기하고 있을 시간 쯔음 다른 지인분과 대화하신 내역이 뜨더군요.

이일과 관련 없는 분 계정사진과 닉은 가렸습니다.







위 스샷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 건, 용기사도 까먹고 딜했고 공대측도 가격 네고하면서 그걸 인지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용기사님이 정신 흘리고 딜하다 클했으면 용기사님을 빠따 쳐야죠?


저는 시작부터 파티 조건 잊은 것에 대해 사과를 했었고, 적정선에서 배상하겠다는 입장도 밝힌 상태였습니다.
거기다가 대고 말도 안되는 조건 요구하면서 용기사님 책임 물을 생각은 않고 저희 책임이 너무나 막중한 것 처럼 몰아간 사람들이 누굽니까? 네고하는 내내 입 싹 닫고 계시던 건 또 누구였고요?

상자 양보한 거도 다수의 선의였고, 피해보상은 제 선의였습니다. 그게 님들 권리입니까?
그리고 인당 5만원 부르는 논리로 올림피아드 한 번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 해명, 사과의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은 자신의 캐릭터 스크린샷을 첨부바랍니다.




■ 요약 내용


공팟 클각자살팟에서 다들 조건 잊고 클, 클10초전에 도트갱신하고 자살도 안하고 얘기도 안 꺼낸 용기사가
본인이 공대 있는데 클했으니 공팟이 다 물어내야한다는 논리의 공대입장 전달,
공팟에 참여도 안 했던 공대원 둘이 파티에 들어와 인성질 행하고 현금보상 인당 5만원 ->총액 1500만길 요구, 결국 750만길 받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