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건 공개] 피드백/지적에 4층 클목 1주클 공대 탈주




■ 게임 닉네임

작성자: [초코보] 라떼라떼
대상자: [카벙클] 핑꾸감쟈


■ 사건 설명
 
[ 요약 ]

1. 핑꾸감쟈(이하 핑감님, 나이트)와 본인은 지인이었으며 핑감은 본인의 권유로 해당 공대에 들어옴.

2. 4층 전멸기를 2번 본 뒤인 일요일 오전 5시경, 다음 일정을 조율하려는 도중 “여까지만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인게임과 디스코드를 모두 나가버림.

3. 영문을 모르던 공대원들을 대신해 핑감님의 개인 연락처가 있던 본인이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함.

4. 본인 및 공대원들의 피드백/지적 과정에서의 말투와 행동이 기분나빴음을 어필한 후 오후 4시경까지 연락두절.

5. 오후 3시경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확실한 탈주로 간주하고 본인이 사비를 써서 클자 대타님을 모셔옴.

6. 이후 공대원들 다수가 더 이상 함께 일정을 진행하는 것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말하는게 참 뭐같아서 할 맘이 안난다”, “감정소모 하기도 아깝고 귀찮다”며 나가버림.



* 발생 날짜
 2021. 05. 23 (일) 오전 5시경 ~

* 사건 내용






 해당 공대는 기존 공명영식 1주클을 함께한 6명(건 점학 용음솬)과 본인(점성)의 권유로 공대에 들어오게 된 핑감님(나이트), 그리고 따로 구인하여 들어오신 1분(흑마)으로 이루어져 있었음.
 학자와 음유는 글섭 재생영식 클자이며 소환사는 공대장임.

 발단은 지난 5월 23일 (일) 오전 5시경,
 해당 공대는 전멸기를 보고 클리어를 하지 못했던 탓에 예정보다 늦은 시간까지 연장근무를 하던 도중, 도저히 공대원들의 컨디션이 클리어 하기엔 힘들다고 판단하여, 다음 일정을 논의하던 중에 핑감님이 돌연 아래와 같은 채팅을 남기고 게임과 디스코드를 모두 종료함.




 갑작스러운 상황에 우선 개인 연락처를 알고 있던 본인이 연락을 취해본 뒤 오후에 다시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당일 공대는 해산됨.
 핑감님과 본인은 약 1년여년 전, 절 알렉산더 공대에서 함께 2주클을 한 뒤 타게임을 같이 하며 개인적인 친분이 상당히 쌓여있(었다고 생각했)었으므로 개인톡은 반말로 함.


 

 당시 약 9시간 가량 이어진 트라이 이후, 늦은 새벽이라 쌍방 날카로운 말투인 것과 예민해져 있는 것까지 감안해서도, 왜 언질 한 번 없다가 탈주를 했는지에 대하여 납득이 되지 않았으나 돌아온 대답은 위와 같았음.
 아래로는 핑감님의 발언을 바탕으로 가장 유력하게(?) 짐작되는 점들을 짚어보려고 함.
 아래 대화 내역은 녹화본을 듣고 요약하여 기재하였으며, 욕설 및 인신공격, 이유 없는 지적 등은 일절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음.

1. 공대 중반부터 너네 느낀 건데 말투 좀 곱게 하면 안됨?
 1-1) 3층 클목 당시 약 20여분에 걸쳐 핑감님이 트라이 중
    " 아 좆됐네.", "돌진을 너무 써버렸네.", "주차 이렇게 하면 안됐는데", "넉백만 주더니 갑자기 번개를...", "어우 씨, 잠깐만. 머리 돌리면 안됐는데", "그냥 나오자, 애매하다..." 등등....
    하나씩 따로보면 별 거 아닌 혼잣말이었을지 몰라도 너무 자주, 지속적으로, 특히 본인 실수 내지는 트라이에 중요하지 않은 발언을 빈번하게 하기에 참다참다 "조용히 하고 트라이에 집중해, 쓸데없는 혼잣말 개많이해서 거슬린다."라고 말 한 적이 있음.

 1-2) 전층에 걸쳐 (특히 진도가 부진해졌던 4층 전반 트라이 시점부터) 동일한 기믹에서 너무 자주 터지는 바람에,
        클자이신 두 분(음유, 학자)이 "제발 (기믹) 그만 틀리세요.", "여기 이렇게 많이 터지는 구간 아니에요.", "집중 좀 하세요." 등을 말함. 해당 말들은 틀린 사람이 누구던지 간에 기믹 처리가 똑바로 안되었을 때 주로 나온 말들임.

 1-3) 3층 클목 정도의 진도 트라이 중, 핑감님이 건브님에게 "제가 콜하면 외생기 없다는 뜻이니까 빛심 올려주세요." 라고 함.
       해당 공대는 출발 며칠 전 외생기 택틱을 점검해달라고 여러번 말했으며, 출발 전 외생기 조율이 시트로 어느정도 되어있는 상태였음. 이걸 들은 본인이 "그건 이미 다 조율 된거잖아;" 라고 말함.

 1-4) 4층 후반부 시간압축 : 급 전후를 트라이 할 때까지 후반부에서 최소 5시간 이상을 트라이 하던 시점까지도 오프너를 고민하시며 넉백 섭탱조(학, 흑, 솬)에게 달려라, 가만히 맞자를 여러 번 번복하시는 것을 보고 "아직도 오프닝 안정화가 안됐냐"고 말함.


2. 솬사분 말하는게 ㅋㅋ 가관이네 내가 뭐 공대시간에 딴짓했음?
 이건 갠톡 내역에도 있지만 좀 더 풀어서 설명하도록 함.
 - 시간압축 : 급 기믹에서의 잦은 실수와 같은 방식의 리트 반복으로 공대 전체적으로 여러번 기믹 처리에 관한 피드백을 진행했었음.
 - 이후 핑감님이 시간압축 : 급에서 기믹을 틀리는 바람에 리트가 났고, 공대장님께서 "여러번 피드백 했는데 왜 똑같은 기믹에서 똑같이 죽으시면 어떻게 하냐. 집중 좀 해달라."고 하시자,
   핑감님은 "아, 저 그 때 아포 공략 보고있었어서..." 라고 대꾸함.
   이 말에 솬사님이 "다른 사람이 틀려서 피드백 하는 거여도 자기 기믹이면 집중 좀 해달라."고 강조하심.
 - 트라이 종료 후, 이 부분에 관하여 공대장님이
   "똑같은 기믹에서 똑같이 틀리는데, 이러면 클리어 힘들다.", "다른 사람 기믹이어도 피드백 할 땐 다른 거 보지 말고 집중 좀 해달라."고 재차 강조하심.

 솔직히 본인이 피드백 다 해둔 거 틀려놓고 죄송하다는 사과 한 마디 못할 망정 변명 하시는 게 옳은 선택이셨나...........

 이후 마지막 두 개의 카톡은 당일 오후 4시까지 읽히지 않았고, (롤... 재미있으셨나요...?)
 당일 오후에 공대 내부적으로 핑감님의 참가의사가 불명인 상황이라 오후 3시까지 답이 없으실 경우 대타를 구해서 일정을 더 진행하기로 협의한 뒤 기다려 보았으나, 해당 시간까지 연락이 닿지 않았음.
 본인은 사태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 사비로 글로벌 서버 재생 영식 클자님의 계정에 30시간 정액제와 풀금단 장비, 음식 및 탕약을 제공해 모셔옴.


 이후 카톡을 확인하신 핑감님은 뒤늦은 사과문을 올리긴 하였으나, 이미 위와 같은 상황은 진행이 된 후였고,
 핑감님에 대한 공대원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았음.
 +) 참고로 해당 사과문이 올라오기 전까지 본인은 핑감과 나눈 개인톡 및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공대장(솬사)님 외에는 일절 발설하지 않았음.

 



 하지만 갑자기 스탠스를 돌변해서 나가버리심.
 감정소모? 님이 그렇게 나가시고 나머지 일곱명이 감정 소모는 더 많이 한 듯 싶음;;

 


 짜증낸 적 없다, 네 행동에 대해선 어느정도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가 저런 대답을 들은 나머지 마지막엔 저도 좀 빡쳐서 말이 막나오긴 했으나
 아무튼 본인이 마음대로 하래서 고민 끝에 올림.


 사사게 글 처음 써봐서 다소 가독성이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편의상 음슴체를 사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해당 글을 올리기까지  여러번 고민하며 녹화본도 돌려보고 했으나
 억양 내지는 어조가 다소 강할 수는 있을 지언정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적 및 피드백 외에 선을 넘은 것은 없었다고 생각하고
 사소한 잘잘못을 떠나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언질 한 번 주지 않고 막무가내로 행동하셨던 것이 옳지 않다 생각해 고민 끝에 올립니다.
 핑감님, 다음부터는 이정도 피드백/지적에 감정 상해서 다른 분들께 피해 줄 바에는 조기클 공대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주클은 무사히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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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추가적인 제보가 여럿 들어왔는데, 핑꾸감쟈@카벙클 님이 탈주 상습범인가봅니다.
 작성하기에 앞서, 하기 제보들은 모두 제보자 분들의 협조와 동의 하에 작성되었습니다.




  1. 공명 영식 공대 탈주 건






 첫 번째는 무통보 지각, 두 번째는 탈주 당시의 공대 톡방을 제보자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제보자님은 핑꾸감쟈@카벙클 님과 공명영식 공대를 같이 하셨으며, 당시 핑감님은 사무라이였습니다.
 공대 일정 진행 중에도 상습적인 지각 및 일정파기를 하였고,
 일정이 있던 날 당일 9시부터 공대 일정이 진행되기로 했었지만 나타나시지 않다가
 실시간으로 탈주하셨다고 제보해주셨습니다.





 아래는 공대 당시 파티 구성을 제보자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제보자님의 닉네임은 사전 동의 하에 노출되었습니다.)




 보이스로 대화했던 지라 남은 기록은 없지만,
 제 기억 상, 제가 공대에 님을 영입할 때 듣기로 핑감님은 공명 영식은 공팟으로 해서 2주 클리어 했다고 했지,
 공대를 탈주했다곤 하지 않으셨지요 .........







 2. 평소 언행 및 공대 탈주 후 행실

 2-1 ) 핑감님께선 평소에도 욕설 섞인 불만, 한숨, 푸념, 짜증 등으로 인해 주변에 많은 불쾌감을 주셨다고 합니다.
         당시 지인이셨던 분들과 공명 영식을 공팟으로 트라이 하던 와중에도, 혹은 타 게임을 하던 와중에도
         DPS나 본인 실수, 그 외에 잡다한 것들에 관한 짜증과 혼잣말을 빈번하게 하셨다고요.
         이 부분에 대하여 지적을 받고 해당 디코방에서 퇴장 조치 당하신데다, 본인 입으로 고치고 싶다 말씀하셔 놓고는
         어찌 행실이 지금이나 예전이나 이렇게 일관적이신지 신기하네요.

 2-2 ) 제보자분께서는 공명 영식 1-2주차 경 4층 트라이 진도일 때 핑감님과 여러번 같이 하셨던 적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핑감님께서는 자신이 속한 공대에 대한 불만을 일방적으로 늘어놓는 등의 언급이 잦았고,
         제보자분 및 지인분들에게 "공대가 쫑이 났으니 앞으로 파밍팟 자리가 나면 불러달라"고 말씀하셨다 합니다.
         제보자분 및 지인분들은 각자 늦어도 공명영식  2주클을 한 뒤 공팟으로 파밍을 진행했었다고 하셨습니다.



         


 아래는 2번 제보자님께서 2번 건에 대하여 지인 분과 금일 나누신 카톡을 공유해주신 것입니다.
 
 

 


 제보를 마치며 두 분의 협조와 동의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외에도 1주 클목 공대 마지막 일정에서 잠타치, 본인 잘못은 생각 안하고 내로남불 등.......
 괴담이 많지만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 제보 요약 ]

1. 핑꾸감쟈@카벙클 님은 공명영식 공대에서 상습적인 지각 및 일정 파기를 일삼다 탈주하심.
2. 탈주 전후로 다른 곳에서 공대 뒷담화
3. 탈주 후 지인(이었던 분)들에게 공대가 쫑났다고 말한 후 공팟 파밍 끼워달라고 한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