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식경기 100등대의 유저 업사이드라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전술은 4222에서의 펄스나인, 가짜 공격수를 이용하여 상대 수비라인을 붕괴시키는 전술인데요.

개인 전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4222전술 기반이며 투톱중 한 선수에게는 가짜공격수, 패스차단, 중앙에 위치를 걸어 가능한 공미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도록 움직임을 유도하였으며

다른 톱 자원에게는 가짜 공격수가 창출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뒤에서 침투, 수비라인 압박, 넓은지역으로를 걸어두었습니다.
양쪽 윙 자원에게는 컷백과 크로스 각을 위해 측면에 대기를 걸어두었고요
볼란치 중 한선수에게는 완벽한 수비 전담을 위해 후방대기를, 나머지 한 선수는 공격과 수비에 모두 적절히 가담하도록 수비 참여도만을 3으로 걸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풀백들은 4222 특성상 수비가 어려워질 수 있기에 후방대기를 걸어두었습니다.

기본적인 공격 전개시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볼을 전방으로 배급할 때 기존에 사용하는 4231, 42211 등의 전술에서는 공미가 볼을 전달받곤 하는데요, 여기서 전술적으로 가장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4222에서의 가짜 공격수는 기본적으로 톱이기 때문에 공격전개시 위치가 센터백 앞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후 볼이 전방으로 점점 전달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공미의 위치로 내려가는 움직임을 보여주는데요.
이때! 상대방의 센터백은 자동수비로 인해 가짜 공격수에게 억지로 끌려나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보통의 공미가 공을 받는 상황이라면 상대의 볼란치가 대인수비를 맡았겠지만, 펄스나인 전술이기에 센터백이 자동적으로 끌려오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상대방의 4백라인이 자연스럽게 붕괴되고 그 공간을 나머지 공격자원들과 함께 공략하여 손쉬운 득점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이 전술은 측면공간을 활용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수비시에 볼란치를 이용하여 빈 공간을 커버하거나 볼잡은 선수를 압박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짜공격수는 자동수비AI를 공략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직접 센터백에 커서를 잡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센터백이 끌려 나갈 수 밖에 없죠.
그럼 이 부분을 우리팀의 윙어들이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됩니다.
공격에서 수비로의  전환시에 풀백들이 전진해 있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런 경우, 센터백을 이용하여 측면 공간을 커버하는 것이 정석적인 플레이.
하지만 센터백으로 커서를 잡을 때 쯤이면 이미 센터백이 앞으로 튀어 나온 상태이기에 커서를 잡아도 역동작이 발생하여 사이드 공간을 커버하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러한 사이드 공간을 마음껏 사용하여 크로스, 컷백, 감아차기 등등 다양한 심리전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굳이 힘들게 드리블을 치거나 빠른 패스워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전술적인 움직임 하나만으로 상대 수비라인을 붕괴시킬 수 있습니다.
기존 4231, 42211은 개인 피지컬을 요하는 전술들이었다면 4222펄스나인 전술은 AI를 적극 활용하여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키는데 중점을 둔 전술입니다.
새로운 전술을 사용해봄으로써 피파온라인의 소소한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술 수치는 최호석선수의 4222을 참고하였으며 아래 영상을 통해 추가적인 공격 장면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전술B의 2번에서 사용중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전술로 슈퍼챔피언스 달성

https://youtu.be/ctyHPsuqfM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