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끼와나연입니다. 이번에 준비해본 실축전술은 2006 월드컵 이탈리아 최종 파이널 버전입니다. 제가 이전술을 실축전술 초창기인 2019년도에 게시했었는데, 당시 이탈리아 특유의 끈적함과 양 윙어의 중앙지향적인 움직임등이 제대로 구현이 되지않았어서 결국 전술을 지우고 다른전술로 대체했었는데, 오늘 새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이것을 포메이션창에 옮겨봤더니 만족할만한 구현이 되어 게시글로 다시 올리게되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는 4-3-1-2와 4-4-1-1 포메이션을 같이 사용하였는데, 결승전에서는 해당 전술인 4-4-1-1을 사용하였습니다.




실제 월드컵우승 당시 이탈리아 스쿼드입니다. 피파4내에서 해당 시즌 고증을 위해서는 왼쪽풀백과 양쪽 윙어, 최전방 2명이 공석입니다.(토티는 델피에로로 대체 가능하지만)







당시 이탈리아 공격라인의 포지셔닝을 보시면, 윙어들은 상당히 중앙지향적으로 움직이고 후방에 두 중미는 공격에 참여하지 않고 후방에서 지원합니다. 토티는 전방에 토니와 횡적이 아닌 종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갑니다.(4411로 설정한 이유)

공격시에는 4-2-3-1과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윙어가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이탈리아는 안전하면서도 느린 템포로 상대를 끌어들일수 있었습니다. 다만 측면쪽에 자리가 비어있는것은 풀백들의 오버래핑으로 대신하였습니다.

(시메오네 아틀레티코와 유사한점이 많음)










포메이션 & 개인전술 & 팀전술입니다.

제가 지난번 아틀레티코, 이탈리아 전술에서 계속 안됐던것이 양쪽윙어들이 중앙쪽으로 이동하여 공을 전개해주면서 수비시에는 4-4 두줄수비를 설정하는게 조직적으로 되지 않는 점이었는데(두줄수비 형성시 LDM이 LCM자리에 가있고 LCM은 어디에 자리를 잡아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잦았음) LAM RAM이 아닌 LCM RCM으로 놓고 수비참여도를 1로 줘봤더니 밑에있는 두명의 중앙미드필더 자리를 최대한 침범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면서 수비동선을 잡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팀전술의 경우 전개 부분은 적당히 느린속도와 공격부분에서도 적당히 안전한 패스 선택지가 나올수 있는 40 수치를 주었습니다. 다만 크로스의 경우 당시 루카토니를 노리는 긴 크로스가 주 공격목표였으므로 높게 주었습니다.

수비는 지역수비를 바탕으로 하되, 당시 이탈리아의 수비라인은 매우 촘촘한 간격을 유지했기 때문에 선수간격은 좁은 형태를 두었습니다.

최전방 원톱에 루카토니의 역할을 위해 중앙에위치, 수비라인압박, 공격참여도 3을 주었는데 실제 고증을 위해 타겟맨을 주셔도 되지만 피파4내에서 4-2-3-1 타겟맨은 썩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성능과 어느정도 타협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 타겟맨 or 뒤침을 주시거나 하셔서 수정하셔도 됩니다.)

전술복사아이디는 나의피저씨 대표팀 A - 3 번입니다.

사실 피를로의 역할을 좀더 구현하기위해서 LDM을 CDM으로 바꾸고 실험을 했었는데 활동범위가 넓어서 그런지 전개시에 너무 앞으로 튀어나가서 이탈리아 특유의 짠물수비가 덜해지는거같아 다시 LDM으로 설정했습니다.



여기서 보시고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글 올리신분이 이탈리아 팀이시고, 투톱에 한쪽은 중앙에 위치와 한쪽은 넓은 지역으로를 설정한것이 당시 토니와 질라르디노 역할 고증을 살리기에 적합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플랜B 4-3-1-2 전술은 당시경기를 구하지 못해서 제가 분석은 못했지만


아래 전술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www.fmkorea.com/4338772257




여기서 보시고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글 올리신분이 이탈리아 팀이시고, 투톱에 한쪽은 중앙에 위치와 한쪽은 넓은 지역으로를 설정한것이 당시 토니와 질라르디노 역할 고증을 살리기에 적합하다고 여겨집니다.




+후기를 들어보니, 양윙어가 LCM RCM이여서 플레이하기 답답하다는 평이 있어서 두 포지션에서 한칸정도 올려 LAM, RAM으로 설정후 당시 카모라네시와 페로타 롤에 맞는 개인전술을 주었습니다. LCM RCM이 답답하신분들은 아래 전술로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복사아이디 : 나의피저씨 대표팀 A -5 입니다.(06이탈리아lamram)









요렇게 실제와 같이 4-4 두줄수비를 펼치면서 상대를 기다리며 수비합니다.




공격시에는 요렇게 4-2-3-1의 형태를 띄면서 전개해나갑니다. (위에서 본 실제 이탈리아 전술 동선 고증)



-플레이 움짤 첨부-









피파4내에서 2006 이탈리아를 감성으로 맞추기는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올스타나 올드 이탈리아분들이 많으실텐데 추천해드리면 당시 이탈리아 스쿼드에 주전선수들과 흡사한 선수들로 맞추시면 됩니다.


ST - 키큰 장신 공격수(비에리, 인자기 등)

CF- 패스, 슛팅 전부 좋은 만능 플레이메이커(델피에로 등)

LCM, RCM - 윙어와 중앙미드필더 모두 소화가능하고 속도가 너무 느리지 않으며 수비력 좋은 선수(로카텔리, 바렐라, 펠레그리니, 토날리 등)

LDM, RDM - 피를로, 가투소 고증맞춰서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