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정말 옛날 피파3때 잠깐 전술에 관한 글을 몇번 썼었던,
현 피파4 챔피언스 키보드 유저 "리탐"이라고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전술관련 글을 써보는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요즘 실력들이 너무 상향 평준화가 돼서 다들 정말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패치할때마다 키보드가 점점 불리해지면서 키보드로 챔스찍기가 너무나도 빡세서 저처럼 키보드 유저들중 챔스를 찍고싶은 분들을 위해 팁을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제 닉넴을 검색해서 시즌등급을 보면 복귀한지 얼마 안된것을 알 수 있는데 5시즌만에 챔스를 달성했고, 사실 슈퍼챌린저가 없었을 시절에도 챔스이긴했습니다.



위에는 2021년 5월? 쯔음 처음 챔스 달성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땐 그래도 퍼터도 없었고 침투메타도 아니어서 키보드로 챔스찍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말 난이도가 저때의 5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지금 티어인데, 지금도 챔스이긴 하지만.. 슈챔은 정말 쉽지않을 것 같아요.. 챔스와 슈챔의 차이, 생각보다 많이 큰 것 같습니다..ㅎ


거두절미 하고 전술에 관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의 스쿼드입니다.


근본?감성? 전혀 없습니다. 오직 성능 100%, 이기기 위한 스쿼드입니다. 한국 6명만 +3캐미를 받고 나머지는 그냥 대장선수 갖다 박았습니다. 한국은 사기다, 한국은 다 나가뒤져야 된다 등등 안좋은 여론이 많은거 압니다. 근데 여러분들이 원하는건 뭡니까 티어상승 아닙니까?? 물론 난 그냥 즐기기 위해서, 감성을 위해서 피파를 한다면 한국은 안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지금 피파의 선수 특성상 한국 선수가 급여대비 개사기 인건 맞습니다. 당장 데일리 차트를 가서 1000등이내 유저들이 쓰는 선수만 봐도 한국 선수가 압도적입니다. 그렇기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쓰는걸 강추드립니다.. 욕먹더라도 이기면 되잖아요.. 안그래요?? 

스쿼드 설명은 대충 여기까지고 각각 포지션 별 중요 스탯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전 크로스는 정말 안하고 대부분을 컷백, 중거리, 혹은 패스로 만들어서 골키퍼와 1대1상황까지 만들어서 넣는 유저입니다. 티키타카 유저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ST,

⭐⭐⭐ 골결정력, 슛파워, 중거리슛, 커브

⭐⭐ 속가, 위치선정, 몸싸움, 밸런스

체감, 패스

추천선수: 손흥민, 레반, 호날두, 박주영

골결이 제일제일 중요합니다. 키보드는 찬스메이킹이 너무나도 어렵기 때문에 한번의 찬스에서 반드시 넣어줘야 합니다. 골결이 높은 선수들은 내가 완벽히 각을 만들고 차지않더라도 넣어줄때가 많습니다. 1대1 상황에서 다급한 나머지 zd를 눌러야할걸 d를 누르거나, dd각에서 d를 누르는 등 실수를 할때가 좀 있는데, 이럴때 골결 높은 선수들은 기가 막히게 넣어줍니다. 그렇기에 골결이 제일 중요하고 중거리슛, zd도 각이 꽤많이 나오기때문에 필수스탯입니다.

속가는 빠를수록 좋지만 뭔가 w로 뚫렸을때, 벤제마처럼 빠르지않더라도 따라먹히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레반, 호날두 정도만 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 컷백각, 아다리를 위한 위치선정 스탯, 수비수들 벗겨내는 체감이나 몸싸움도 중요하고 4231특성상 패스를 많이 하기때문에 패스스탯도 꽤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냥 돈되면 급여하고 BP를 ST에 때려박으세요 게임이 쉬워집니다..

--> CAM

⭐⭐⭐ 골결정력, 슛파워, 중거리슛, 커브, 긴패스, 짧은패스, 시야

⭐⭐ 속가, 몸싸움, 밸런스

체감, 위치선정

추천선수: 벤제마, 굴리트

여긴 골결과 더불어 패스 스탯도 매우 중요합니다. ST한테 찔러주거나 팀의 중간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하기에 이 선수에 의해 패삑이 나면 전개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 찬스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기에 골결도 필수!!입니다. 상위권으로 올수록 이게 무슨말인지 아실거에요. 제가 21챔 벤제마가 아닌 토티 벤제마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죠. 그렇기에 굴리트보다도 벤제마를 추천드립니다. 덕배도 솔직히 나쁘지않은데, 몸이 너무 약해서 쓰다가 바꿨네요.. 이 자리는 진득히 버텨주다가 양쪽 윙이나 ST한테 뿌려주는 역할이기때문에 몸싸움도 매우 중요합니다!

--> LAM, RAM

⭐⭐⭐ 골결정력, 슛파워, 중거리슛, 커브, 크로스, 속가

⭐⭐ 몸싸움, 패스, 시야, 민밸, 스태미너

체감

추천선수: 박주영, 김대원, 조 콜, 졸라, 페드로, 페리시치, 차범근, 고정운, 그나브리

LAM, RAM은 주로 사이드로 뛰어서 쓰루를 받거나, 안쪽으로 좁혀들어오면서 키퍼와 1ㄷ1상황을 만들어내는 자리입니다. 그렇기에 속가가 매우 중요하며, 골결 역시 입 아플 정도로 중요하고, 중거리 각도 많이 나오기에 슛파워, 중거리슛, 커브도 중요합니다. 크로스 유저라면 크로스도 중요하며 컷백유저인 저에게는 패스와 시야 스탯도 중요했습니다. 드리블 유저라면 체감도 중요하겠네요. ST와 CAM에 비해 중요도는 떨어지지만 여전히 좋은 선수를 써야하며 슛이 좋은 선수를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 LDM, RDM

⭐⭐⭐ 수비스탯, 슛파워, 중거리슛, 커브, 패스, 시야, 몸싸움

⭐⭐ 민밸, 스태미너

체감

추천선수: 리스 제임스, 유상철, 신진호, 기성용, 발락, 토니 크로스

LDM, RDM은 직접 제가 커서를 잡고 돌아다니면서 수비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중간중간 패스 컷팅도 해줘야 하기에 수비스탯이 1순위로 중요합니다. 또한 수비할때 공격수를 밀쳐내야 할때가 많기때문에 몸싸움도 중요하며, 공미와 마찬가지로 중거리각이 많이나오기에 중거리관련 스탯도 중요합니다. 특히나 제 전술상 수미에 후방대기가 걸려있어서 공격 전개 시 수미들이 박스 밖에 서있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중거리 스탯이 중요합니다. 또한 커서를 직접 잡고 돌아댕기기 때문에 스태미너와 민밸 또한 중요합니다.

--> CB

⭐⭐⭐ 수비스탯, 속가, 몸싸움

⭐⭐ 민밸, 점프, 헤더, 키, 반응속도

패스, 시야

추천선수: 뤼디거, 차두리, 파바르, 밀리탕, 바란, 워커, 알폰소

센터백 또한 매우 중요한 자리 중 하나입니다. 다만 급여대비 워낙 성능이 좋은 선수들이 많으며 자동수비도 꽤 강화되었고 ST와 CAM에 비해 중요도는 떨어진다 생각해서 급여를 많이 투자하진 않았습니다. 이 자리는 쓰루가 뚫렸을때 따라가서 뺏어내거나 박스안에서 태클로 공을 가로채야 하기에 속가, 몸싸움, 수비스탯이 제일제일 중요합니다. 이 세가지 스탯에 의해 먹힐 골도 안먹히기 때문에 반드시 저 스탯모두가 좋은 선수를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차두리 뤼디거 조합이 토나올정도로 좋아서 거의 고정으로 썼던 것 같습니다.

뤼디거에 대해 잠깐 얘길하자면 20챔 뤼디거 7카를 쓰다가 윙백급여를 내리고 21챔으로 갈아탔는데, 이유는 AI였습니다. 생각보다 AI가 너무 멍청하기도 하고, 짝인 차두리도 멍청하다보니 쓰루로 뚫리는 일도 너무많고 크로스할때 자리도 잘 못잡아서 헤딩골도 많이 먹히더라구요. 그렇기에 적어도 21챔을 쓰거나 20챔을 쓸거면 짝으로 똑똑한 수비수를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 LB, RB

⭐⭐⭐ 속가, 몸싸움, 수비스탯, 민밸, 반응속도

⭐⭐ 크로스, 점프, 헤더, 키

패스, 시야

추천선수: 홍철, 김태환, 강상우, 이기제, 칠웰, 키미히, 알라바, 알폰소, 하키미, 키미히 등등..

윙백 같은 경우 시대에 맞지않게 제가 둘다 낮은 급여를 사용하고 있긴 한데, 이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선택입니다. 제가 전개할때 보니까 윙백으로 크로스도 거의 안올리고, 그냥 전개하다 막혔을때 가끔 윙백한테 큐떡찌르거나 쓰루 찔러서 사이드로 빠졌다가 다시 중앙으로 오고 그런 스타일이어서 공격스탯이나 크로스스탯이 그리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물론 윙백으로도 중거리 각이 나올때도 있긴한데, 저는 극히 드물기도 했고 윙백 활용을 잘 못하는 편이라 그냥 속가 몸싸움 수비스탯만 적당히 좋은 선수 쓰고 있습니다. 의외로 근데 태클스탯도 꽤 중요한 것 같아요. 피파 엔진상 윙백이 중앙에 들어오는 일이 많아서 그럴때마다 센백대신 컷팅을 해줄때가 꽤 많더라구요.

--> GK

⭐⭐⭐ 키, 키퍼 스탯, 멀던, 적크

⭐⭐ 민첩성, 밸런스, 속가

추천선수: 쿠르투아, 이범영

키퍼는 솔직히 남들 다 쓰는거 쓰면 됩니다. 지금 피파 특성상 키가 제일중요하고, 그다음이 키퍼스탯이고 멀던, 적크도 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범영 쓰다가 쿠르투아 쓰면 확실히 크로스수비나 역습할때 편하더라구요. 그냥 데일리 차트보시고 상위권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키퍼 골라쓰시면 될거같아요. 근데 사실 전 쿠르투아 빨 많이 받았습니다. 먹힐 것도 다 막아주더라구요.. 20챔 쿠르투아 금카가 800억인가 그런데, 그정도 투자할 가치 있는것 같습니다.. 강추요..!

아 그리고 민밸은 2차선방때 중요한 스탯이기에 넣었고 속가는 빠를수록 1ㄷ1때 빨리 나올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은 팀전술입니다.


먼저 팀전술을 하나하나 설명드리면 전개시 속도와 패스는 적당한 수치가 좋습니다. 대부분 랭커들은 전개에서 속도,패스를 70,80처럼 길게 가져갑니다. 저도 다 써보고 했는데, 뭔가 키보드 특성상 전개할때 패드보다 더 불리한게 있어서 패스를 조금이나마 짧게 가져가서 하프라인 이전에 끊기지 않도록 하는게 더 좋은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역습시에 패스나 속도가 높으면 더 좋을수도 있긴 한데, 그건 공격에서 패스수치를 늘리면돼서 딱히 큰 메리트는 없는 것 같아요.

공격시 패스는 무조건 길게! 역습이나 침투나, 심지어 전개할때도 패스수치를 늘려서 조금이나마 선수들이 뛰어줘야 전진할 수 있습니다. 패스스탯을 짧게두면 공격수들이 공을 받으러 내려오는데, 이렇게 되면 선수들끼리 너무 옹기종기 모여있고, 공을 앞으로 전진시키키가 힘들어서 공격이 답답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또 너무길게두면 패스가 잘 끊길수도 있기에 패스는 적당히 길게둡니다.

크로스는 제가 크로스 유저가 아님에도 93으로 두었는데, 이는 단 한번의 크로스 찬스에서 골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솔직히 컷백유저여도 크로스수치 길게둬도 컷백각 잘나옵니다. 근데 윙백이나 윙이 사이드로 뛰었는데 수비에 의해 둘러싸이고 뒤로 줄때가 없을때는 할수있는게 크로스밖에 없습니다. 이때를 위해 수치를 올리는 겁니다. 이럴때 크로스 수치가 낮으면 어림없는 크로스가 나오는데, 수치를 높게두면 생각보다 완벽한 크로스각(공격수가 대각선으로 침투해줘서 크로스를 혼자 받을 수 있는 상황)이 꽤 자주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전 ZA도 꽤 좋아하기에 높여놨습니다.

슛수치는 낮춰놓으면 골대 안으로 내 선수들이 많이 들어 가있는데, 전 낮추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상대 페박안에서 공을 돌리다가 dd각나오면 차고, 안되면 안에서 어그로 끌다가 밖에 수미한테 줘서 중거리각 보면돼서 저정도 수치를 가져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랭커들도 슛수치는 비슷합니다.

수비 수치는 딱히 설명드릴건 없고, 아직도 침투메타가 남아있기도 하고 4백이기도 해서 압박은 낮추는걸 추천드리고 선수간격도 넓으면 상대한테 쓰루각을 잘 내주는 것 같아서 저정도로 해두었습니다. 대충 저정도 수치 비슷하게 가져가는게 제일 좋은것같아요!

다음은 개인전술입니다.


공격수는 뒤침, 수비라인 압박입니다. 왜 "넓은 지역으로"를 안걸었나 의문인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솔직히 다 실험해봤는데, 넓은 지역으로를 걸면 가끔씩 너무 사이드로 빠지는 움직임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오히려 주기가 까다롭더라구요. 근데 아무것도 안걸면 그냥 중앙으로 침투할때도 있고, 침투각 안나오면 내려와서 받아줄때도 있어서 전개할때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넓은 지역으로를 거는게 나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랭커들도 대부분 넓은 지역으로 를 걸고 플레이하니깐요.. 그치만 전 안거는게 제 플레이 스타일에 더 맞았습니다! 수비라인 압박은, 뭔가 걸어뒀을때 스트라이커가 더 깊숙히 들어가있고, 이렇게 되면 상대 페박까지 전개해서 오기가 좀 더 수월했던 것 같아서 걸어놨습니다!

공미는 자유역할, 페박침, 항상 수비지원입니다. 키보드 특성상 수비가 패드보다 어렵기에 항상 수비 지원을 걸어놔서 중앙수비를 조금 더 쉽게 해놓았습니다. 전방에 대기를 걸면 역습할때 더 쉽긴 한데, 전 그거보다 일단 수비를 하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저렇게 해놓았습니다. 근데 자유역할을 거는게 꽤 크더라구요?? 뭔가 자유역할을 걸면 더 침투를 잘하고 안걸면 그냥 수비수랑 등비비고 있을때가 많아서 전 거는게 훨씬 좋았습니다. 톱이 공을 잡았을때 공미가 침투를 해줘야 쓰루각이 나오기 때문에 전 반드시 거는걸 추천!드립니다. 페박침은 윙이 사이드 깊숙히 들어갔을때 컷백각을 더 잘보기 위해 반드시 걸어야합니다!

윙은 항상 수비 지원, 페박침입니다. 항상 수비 지원? 필수입니다. 윙백이 안으로 좁혀있는 경우가 많고 후방대기가 걸려있지 않아 가출할때가 많은데 그럴때 윙이 내려와 수비를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게임을 할수록 수비지원은 반드시 걸어야 하는것 같아요. 윙인지 윙백인지 모를정도로 수비를 많이 해주기때문에 반드시 거는걸 추천드리고, 페박침은 역시 컷백각, 혹은 크로스를 위해 걸어두었습니다. 가끔 사이드 돌파해서 무지성 ZS를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 윙이 마무리 하는 경우가 꽤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페박침도 거는걸 추천드립니다.

수미는 후방대기입니다. 이건 역습대비, 혹은 상대 페박근처에 갔을 때, 페박 밖에서 중거리각을 더 잘보기 위해 걸어놨습니다. 이걸 풀면 공격은 더 쉬울수도 있겠지만 한번 끊겼을때 역습으로 바로 먹기때문에 거는게 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참여도는 33을 두게되면 가끔씩 전개하다 고립됐을때 수미들이 쫘악 침투해주면서 키퍼하고 1ㄷ1각 볼수있을때가 나옵니다. 그렇기에 대부분 랭커들도 수미에 후방대기에 참여도 33을 거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저게 베스트인것같아요.

윙백은 아무것도 걸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역습에 잘 당하는 것 같아서 후방대기를 걸어놨었는데, 이러니까 전개가 너무너무 빡세더라구요. 저거하나 풀자마자 전개가 5배는 쉬워졌습니다. 중앙에서 패스하다가 막혔을때 미니맵보면 사이드에 윙백이 혼자있는 경우가 매우많습니다. 이럴때 a패스나 qw찌르면 전개하기 훨씬 쉽습니다. 그래서 후방대기 푸는걸 추천드려요.

이외에 전개 시 약간의 팁을 드리면 상대 페박까지는 무조건 안전하게! 짧은 패스로 전개하는 걸 추천드리며, 중간에 쓰루각이 나온다면 찌르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상대 페박까지 갔다면 중거리, ZD각을 보거나 혹은 페박안에서 짧은 패스로 전개하다가 각 나왔을 때 DD, D, ZD로 마무리 하는게 가장 정석적인 골루트인것 같습니다!

수비 할때는 수미잡고 돌아댕기면서 q눌렀다뗐다 하면서 압박해주시고 중거리 각 나왔을땐 커서잡고 가서 뺏거나 키컨하시면 됩니다! 사이드는 그냥 q수비 붙여놓고 중앙으로 들어오는 패스각 막아주시면 돼요!

아 그리고 자동화 설정에서 수비시 키보드 방향 지원 키는거 추천드려요!

역동작 걸린다는 얘기가 있는데 딱히 못느꼈고, 뭔가 자동으로 사선으로 따라가줘서 생각보다 되게 좋더라구요?? 키시고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후아,, 여기까지 쓰는데 2시간이 걸렸네요.. 하고싶은 말을 일일이 쓰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부디 많은 키보드유저들이 도움을 받아 2시간이 헛되지 않은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에 질문들 모두 댓글로 남겨주시면 하나하나 답해드리겠습니다.

전술 복사는 리탐 A-1번을 복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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