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끼와나연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전술은 11-12 무리뉴의 레알마드리드 4-2-3-1 입니다. 사실 제가 올린 전술부터 타 피파 커뮤에서 무리뉴 레알전술을 여러번 선보였지만 대개 호평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피파4에서 호날두의 프리롤 움직임과 당시 투볼란치의 롤에 맞는 짜여진 시스템, 벤제마와 외질의 롤등을 엔진에서 구현하기가 쉽지 않은게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벤제마와 외질이 겹치는 부분)


그러던 와중에 제독신 유튜버 께서 업로드한 무리뉴식 레알 4-2-3-1을 보고, 그것을 토대로 좀더 실축에 맞게 선수별 상세 위치와 개인전술을 입혔더니 생각보다 만족할만한 전술이 나온거같습니다. 게시하기 전 몇분에게 후기를 구했는데 평가가 대체로 좋게 나오는 중입니다.







참고한 제독신 레알 전술 링크 첨부합니다 ↓


호날두 외질 디마리아 알론소 페페 그 시절 레알마드리드 엔 감동이 있었다 .(링크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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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 & 개인전술 & 팀전술입니다. 밑에서 게시하겠지만 호날두의 왼쪽측면과 중앙으로의 프리롤 움직임을 위해 LW지만 위치 자체를 중앙쪽으로 끌어서 설정했습니다. 벤제마의 경우 당시와 같이 공을 받아주러 내려오는 모습을 위해 가짜공격수를 설정하였습니다. 디마리아의 경우 수비가담과 측면에서의 움직임 구현을 위해 RM으로 설정하고 항상 수비지원을 설정하였습니다. 왼쪽풀백을 당시 마르셀루의 움직임 구현을 위해 윙백으로 올려 선정하였으며, 그외에 선수별 위치는 제독신 무리뉴 레알 4-2-3-1과 유사합니다.

복사아이디는 나의피저씨 대표팀 B-3입니다.

(벤제마의 가짜공격수 롤 때문에 조금 답답하신분들은 뒤에서침투를 설정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시 전술을 구현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호날두의 움직임입니다. 왼쪽윙이지만 반드시 득점을 위해 중앙으로 침투하는 FREE ROLE의 움직임을 구현해야합니다.





외질 위에 뛰는게 호날두인데 LW로 설정했지만 중앙쪽으로 끌어들인 위치, 벤제마의 공격참여도보다 높은 공격참여도 및 가짜공격수 설정으로 당시 실축과 같이 중앙으로 득점을 위한 움직임 또한 가져갑니다.

사실 전에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 CF로 설정했었는데, 4-2-3-1에서 왼쪽윙을 CF로 설정하면 지공시에 왼쪽윙이 공을 받으러 오는데에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공격시 답답한점이 많았습니다.





실제 해당 전술로 플레이하시면 위같은 장면이 자주 구현됩니다. 벤제마 옆에 걸쳐서있는게 외질이고, 중앙으로 스타트 끊을 준비하는게 호날두의 모습입니다,




요런식으로 호날두 - 외질 - 벤제마가 역습시 딱딱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 실축과 같이 구현됩니다.




벤제마에게 가짜공격수를 설정하였기 때문에 공격적인, 침투적인 부분에서 다소 아쉬울수 있는점을 공격참여도 3을 설정하여 보완해봤습니다.




호날두 - 외질간의 역습전개인데 이 부분은 11-12시즌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에서 두 선수간의 연계를 재현해본것입니다. 물론 각각의 역할은 바꼈네요?





당시 엘클라시코에서 실제 레알의 역습 과정입니다.


최전방 3명은 수비에 크게 가담하지 않고, 디마리아의 경우 항상 수비지원을 설정하여 실축과 같이 수비에 적극 가담하도록 했습니다.


당시 벤제마의 위치는 완전히 중앙쪽이 아닌 오른쪽 하프스페이스 부근에서 주로 움직이다가 상황에 따라서 중앙으로도 움직입니다. 그외에 오른쪽 측면 터치라인쪽에서 위치를 잡은게 디마리아입니다.


게임에서도 당시 호날두 - 외질 - 벤제마 디마리아 4중주가 실축과 유사하게 움직이도록 구현한 장면입니다.



왼쪽 풀백을 윙백으로 설정하고 항상 오버랩을 설정해놓았기 때문에 당시 마르셀루와 같이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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