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3이 문제인점이 여러가지 언급되고 있지만 결국 문제의 핵심은

패치노트에 언급한대로 '기존과 같은' 플레이스타일을 위해 투자해야하는 비용이 너무 크기때문이라고 봄

원래 잘 하고있던걸 뺏어가놓고 계속 하고싶으면 투자하라는 식의 패치는 불만이 나올수밖에 없음

테섭에서 교머너도 딜이 올랐다는건 별로 중요하지 않음

어차피 본섭에 적용될때는 적절하게 수치조정해서 들어올거고

교3이 기존과 다른 스타일의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거나

최소한 그냥 쓰던세팅 그대로 쓸수있게 현상유지라도 해줬으면 지금처럼 반발이 심하지는 않았을거임

밸패는 기존과는 뭔가가 달라지길 기대하면서 보는거고, 변화를 원하는건 새로운 재미를 위한건데

저라면 이왕 큰 돈 들여서 악세 바꿀거면 특머너로 넘어가지 

굳이 이미 즐길만큼 즐겨서 별로 새로울것도 없는 캐릭을 하려고 투자하지는 않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