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섭 나오고 2~3시간은 루메루스와의 진한 교감을 나누며 줘 패봤음.
 더 이상 해볼게 없다 수준 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해 볼 수 있는 시도는 거의 다 해본 것 같음.
 결론적으로, 병슨 직업은 뭔 짓을 해도 올라갈 수 없다는 절망만 남겼음.
 이에 따라서, 위대한 그 분들의 패치노트를 개인적으로 해석해 보겠음.

 



<유산>








 결국,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는 밸패팀은 무한아발이라는 고점트리를 불가능하게 바꾸면서 배터리를 중심으로 패치 했다는 생각밖에 안 듬.

 하지만, 똥은 아무리 금 포장지에 포장해도 똥일 뿐, 배터리는 뭔 짓을 하든 기술 스카우터의 족쇄밖에 되지 않음.
 여전히 배터리가 부족한 기술 트리가 있으며, 배터리를 감당 할 수 있는 특성비 및 스킬트리는 기존 무한아발이 아닌 다른 스킬트리보다 딜이 부족함.

 기술 스카우터만 진득하게 키워서 확답 할 수는 없지만, 기술을 제외한 과연 어떤 직업이 코스트에 허덕거리면서 스킬을 못 돌릴까 하는 생각이 듦.

 대단합니다 패치팀! 이게 당신들의 7개월, 그 이상의 힘든 시간을 보낸 기술한테 보여주는 패치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