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콩 아일랜드가 음유시인에 동화 컨셉으로 나왔는데요.
동화가 현실을 돌려 말하는 상징처럼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로아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로아에 마법사라는 말은 많이 나오지만 마녀는 딱 하나 나오는 걸로 기억해요. 
혼돈의 마녀.

그래서 몽환의 아스텔지어에 나오는 세 사람과 모코콩 무기 세 가지를 연관시켜보면..
망치 > 쿠크세이튼/그림자
지팡이 > 카마인/완성되지 못한 자
석궁 > 니나브??/추락한 자
물론 파르쿠나스는 그냥 활이니 갖다 붙인 거긴 합니다만 ㅎㅎ

마녀 앞에서 세 모코콩이 싸우는 장면을 보니
저 세 사람이 혼돈의 마녀 앞에서 싸우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게 과거인지 미래일지는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