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케 호감도에서 K의 정체가 나옵니다...




앙케는 카인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진화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리스의 명령을 무시하고 지멋대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모습에 제어가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의 전원을 내리고, 시스템을 초기화하고, 본체를 부수는 것으로 사건을 일단락되었습니다.



심지어 모든 자료는 불태워 파기해서 같은 인공지능이 만들어지지 않게 했고요.

하지만 해당 인공지능은 살아남았고, 카인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만들어 스스로를 'K(카인)'이라고 명명한 것 같습니다.






사샤 호감도 애정 퀘스트에서 카이제린의 정체가 나옵니다.




카이제린은 이데아와 함께 아르데타인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 전함입니다. ㄷㄷㄷ



놀랍게도 호감도 진행에서 인공지능 K의 존재와, 카인의 유해로 클론을 만들고 있다는게 이미 언급되었네용....




정리하면 인공지능 K는 앙케가 만든 카인 유전자 베이스의 진화하는 인공지능이고,
앙케의 파기에서도 똑똑하게 자기 백업본을 남겨 살아남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카인의 유해로 클론을 만들어 거기에 K 자신을 인스톨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K는 진화를 목적으로 태초의 섬에서 모든 인간을 싸움붙여 말살하고 유저의 데이터를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월자(신)들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요.

그리고 카이제린이 위에 뜰거라는 언급으론 카이제린 설계도(최소한 카피본)를 손에 넣은 것 같습니다. 
이제 수리하고 우리 머리위에 전함이 떠다니겠군요....




허...

앙케가 사고 엄청나게 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