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수 없을 정도의 탄생과 죽음이
응축된 생명의 힘이 되었고
그 생명의 힘으로 탄생한게 바로
"아크라시아"인데


다음 장에 보면 
루페온이 아크의 에너지를 응축해
"아크라시아"를 만들었다고 한다.


즉, "아크의 에너지" = "생명의 힘"이고
생명의 힘은 셀 수 없을 정도의 탄생과 죽음으로 만들어지므로 
아크의 에너지탄생과 죽음으로 생성된다.



여기서 루페온이 아크라시아를 만든 이유가 엿보이는데
스스로 창조해낼 수 있는 별 아크라시아를 통해
탄생과 죽음, 즉 생명의 순환을 통해 아크의 에너지를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즉, 아크라시아 = 무한동력장치 인 셈이다.



그렇다면 생명의 순환을 증폭시킬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일까?

바로 전쟁이다.
전쟁으로 죽기만 해도  아크의 힘이 증폭된다. 
이를 본 루페온이
아크라시아를 방치하며 전쟁이 일어날 기미가 있음에도 막지 않는 이유라고 본다.


그렇기에 루페온 입장에선 세상의 불안과 탐욕이 끊겨서는 안되는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야 하니까.



추가로 탄생과 죽음으로 생성되는 아크의 힘의 특성으로 인해 창조와 파괴가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약>
0. 아크는 처음부터 무한한 힘을 가진게 아니다.
1. 탄생과 죽음으로 아크의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2. 루페온은 탄생 + 죽음을 무한히 실행해 아크 에너지를 쌓았다 -> 무한한 생명의 힘
3. 생명이 순환되는 아크라시아 = 무한동력장치
4. 전쟁 = 생명의 순환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