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총정리 초안 버전 링크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897/4404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끝이 미약한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참조한 내용과
제 생각을 잘 믹스해서 초안을 보강하는 
부연설명 느낌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사전 지식

공식 세계관 설정 시간 순서

세계관 구축 , 라제니스 내전(안타레스 추방) 최초의 전쟁(가디언 탄생)

심연에서 카제로스 등장 이그하람 반갈죽 어둠의 생명체 추방 카제로스가 아크를 탐함 차원이동방법 몰루? 혼돈의마녀 예언 군단장 6명 임명 세이크리아 타락 포튼쿨 전쟁 가디언이 빡쳐서 혼내줌 종전 가디언 깽판 카단등장(베히모스 반갈죽) 바르칸 복수(카단이랑 10일싸움) 차원균열 악마등장 사슬전쟁 발발 바르칸배신 에스더등장 아크사용

 

파워밸런스

0티어 (상위신) 루페온 = 이그하람

1티어 (하위신) 에버그레이스(가디언의 신), 카제로스, 일곱신, 어둠의신(태존자)

2티어 (존나쎔) 바르칸, 가디언 루, 카단, 카멘

3티어 (쪼끔쎔) 에스더, 군단장


가설1 : 차원을 여는 일은 0티어만 가능하다 → 이그하람(카마인, 카멘), 루페온

근거1 : 카제로스는 차원열 줄 몰라서 침공을 못했고 붉은 달을 띄워 차원 균열을 만든다.


가설2 : 루페온 또한 차원을 열어 페트라니아에 잠입했다.

근거2 : 아크라시아에 없음, 자리비움 상태



부연설명 1부

검은색은 뇌피셜, 

파란색은 공식설정 팩트입니다.


이그하람은 유일신이었다.

태초의 세상은 혼돈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그하람은 태초부터 존재한 자(이하 태존자)들과 함께

혼돈으로 가득 찬 무질서한 세계에 있었다.

 

무질서의 세계에 질서가 생겨나면서

혼돈의 세계는 붕괴를 일으켜 두 개로 갈라졌다.

 

이후 억겁의 세월을 거쳐 새로운 태존자가 태어났으니

그가 질서의 힘을 가지고 태어나자

무질서했던 혼돈의 세계가 붕괴되어 두 개로 갈라졌다.

 

혼돈의 세계 : 혼돈의신 이그하람, 태존자

질서의 세계 : 질서의신 루페온

 

질서의 신 루페온은 불완전함 속에 자리잡은

자신의 세계에 여러 가지 규칙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질서의 세계에 혼자 떨어진 태존자는 여기서는

본인이 유일신이었기에 규칙과 창조를 이어감

 

루페온은 대우주 오르페우스를 창조하고 공간을 메울 별을 만든 뒤,

절대 꺼지지 않을 태초의 빛 아크를 이용해 태양을 띄웠다.

무한한 태양과는 달리 별은 유한하여 생성되고 소멸되길 반복 (실패의 연속)

 

그러던 중 루페온은 잭팟터져서 스스로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별 아크라시아를 탄생시키고 이 별을 관리하기 위한 일곱신을 만들었다.

 

질서의 세계에서 무한한 생명의 힘 아크가 탄생했던 것처럼,

혼돈의 세계에서도 질서를 가진 어둠의 생명이 탄생

 

어둠의 생명은 혼돈의 신 이그하람의 의지와는 달리

스스로를 분열시켜 어둠의 생명을 창조.

어둠의 별 페트라니아를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혼돈의 세계 : 혼돈의신 이그하람, 어둠의생명체 자연탄생

질서의 세계 : 질서의신 루페온, 태초의 빛 아크 자연탄생

 

아크 : 절대 꺼지지 않을 태초의 빛, 무한한 생명의 힘, 생명의 별 아크라시아 창조

어둠의 생명체 : 스스로 분열, 죽음의 별 페트라니아 창조

 

어둠의 생명체(세이튼=satan=사탄) 태초의 어둠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스스로를 분열시켜 페트라니아를 창조할만큼 자의식과 의지가 있는 존재였다.


(태초의 빛 아크와 달리 태초의 어둠은 자의식을 가진 생명체로 태어났습니다.

혹시 태초의 빛도 생명이 있었으나 루페온이 죽여서 6등분 해버렸..?)


이 어둠의 생명체 세이튼이 가진 힘은 모종의 상황으로 이그하람에게 빼앗긴 후

다시 이그하람은 반갈죽 낸 카제로스에게 들어간 것

고유한 어둠의 힘을 잃고 정상급 포지션에서 하급악마로 떨어진 세이튼.

 

분노한 세이튼은 이그하람이 카제로스와 싸울 때 결정적 행동으로

태존자들을 배신하게 만들어 이그하람 반갈죽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다.

 

이에 카마인이 세이튼보고 배신자라 외치고

세이튼은 배신자라는 말에 격노하게된다.

 

지가 이그하람이던 당시 어둠을 처빼앗아 가서 원흉을 제공해놓고

이후의 일 때문에 배신자라하니 안빡칠수가 있나?

 

카마인(이그하람)은 태초에 모든 것이 혼돈이었기에

모두 내것이었지..’ 라고 주장

 

세이튼(태초의 어둠) 입장에선 아무것도 없는 혼돈의 세계에서

본인의 분열로 페트라니아를 창조했으니 정확하게는 내것이었어!’ 라고 주장

 

두명 모두 말이 되는게 애초에 어디에 초점을 두고

무엇을 두고 내것이라 주장하는지 명확하지가 않다.


(이 또한 초점을 흐리고 햇갈리게해서 

무수히 많은 뇌피셜을 만드려는 스토리 팀의 의도?)

 

(쿠크세이튼이 태존자가 아니다는 팩트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고)

(어둠을 빼앗겨버린 세이튼이 그림자만 남아버렸다. 이런 추측도 보았습니다)

 

쿠크의 정체는 차후 좀 더 보강하겠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두 세계는 각자의 방식으로 변화

혼돈에서 탄생한 힘은 아크라시아의 응축된 힘, 아크와 공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섞일 수 없었던 두 힘은 서서히 차원간의 균열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어둠의생명체(태초의 어둠)와 아크(태초의 빛)의 공명이 차원 간의 균열 발생

 

같은 시기 할, 라제니스 전쟁으로 안타레스가 추방

 

이그하람은 아크를 혼돈의 결정체라 보고 탐욕, 자라난 어둠의 생명체’,

그리고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과 함께 질서의 세계 아크라시아를 침공

 

태초의 힘이 부딪히자 두 세계의 균열이 더욱 커지면서

대우주 오르페우스가 페트라니아를 집어 삼키기 시작한 것이다.

모든 세계가 무()로 돌아가며 혼돈마저 잠식하자 이그하람은 전쟁을 중단

 

혼돈의 결정체라 생각했기에 태초의 빛 아크를 빼앗으려했는데

오히려 페트라니아를 집어삼키지않나, 게다가 세계가 무로 돌아가고?

혼돈마저 잠식한다고??

이그하람입장에선 무조건 포기가 당연하다.

 

균열을 막기 위해 아크라시아의 일곱 신들은 각자의 아크를 루페온에게 바쳤고,

루페온은 아크의 힘을 개방했다.

이 태초의 힘은 이그하람이 가진 혼돈과 결합하여 가디언을 만들어냈다.

 

세계관 설명에선 이렇게만 나와서 애매하지만 밑에 이미지로 큰 힌트를 준다.



혼돈의 어둠? 혼돈의 세계에 태어난 어둠의 생명체 = 태초의 어둠

태초의 빛+태초의 어둠 = 절대적 힘을 지니고 탄생,

에버그레이스가 뭔데 그렇게 강한 존재 인지 이제 이해가 감 끄덕끄덕

 

빛과 혼돈의 힘이 결합되어 탄생한 가디언들은 빠르게 균열의 팽창을 막아 나갔다

최초의 가디언인 에버그레이스는 자신의 힘을 나누어 더 많은 가디언들을 탄생

 

이렇게 애매모호하게 설명하는 것이

스토리 추적자들을 햇갈리게하는 속임수라 본다.

 

질서와 혼돈은 루페온과 이그하람을 뜻하지만

빛과 어둠은 각각 질서와 혼돈아래 자연탄생한 별개의 힘이다.


질서세계빛 자연발생

혼돈세계어둠 자연발생

 

여기까지 와이프가 쓸데없는 짓 하지말라고해서 1부를 마치고..

시간되면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