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에키드나는 500년전에도 존재했던 존재임
에키드나 = 클라우디아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여기서 왜 클라우디아와 닮은 모습인가가 중요한데
그에 관해서 개인적인 추측을 한번 해봤음

로스트아크를 빼돌릴 목적으로 아만의 어머니행세를 했다
흔히 소설이나 애니에서 착한놈이 사실 악당이었다 라는 반전요소로 써먹는 클리셰중하나

비아키스한테 군단장자리 내준거부터가 카제로스의 명령에 의한것이였고
세이크리아 잠입 후 로스트아크를 빼돌리기 위한 비밀임무를 수행하는것이었을 수 있음
다만 카제로스는 그 로스트아크(열쇠)가 사람 아만이라는걸 몰랐을 가능성이 있고
여기서 카마인같은 경우 카제로스의 동향을 보고 아만을 추적했을수도 있음

플레체에서 있었던 아만 어머니의 모습은 두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1. 모두 임무를 위한 연기이거나
2. 카제로스의 힘으로 기억을 봉인당한채 열쇠를 빼돌려야 된다는 기억만 무의식에 남겨진 경우가 될 수 있음

플레체스토리가 뒷얘기없이 전부라면 2번쪽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이 추측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나무위키발 정보지만 에키드나는 카제로스의 총애를 받는 아브렐슈드를 질투했고
아브를 실각시키려는 시도를 하다가 비아키스에게 배신당해 살해당했다고 했음
이 과정에서 에키드나 피살부터 비아키스의 군단장계승까지 물 흐르듯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제로스의 편에서 우리를 가로막는다?
에키드나는 살해당한게 아닌 카제로스에게 총애를 받기위해 군단장직위를 내려두고
카제로스의 임무를 수행했다
 라는 가설이 꽤나 그럴듯하게됨

에키드나가 비밀임무를 간것이고 그 임무가 로스트아크 탈취라면
군단장들이 아크를 찾는것과도 연결이되며
카마인이 그 사실을 알고 로스트아크를 추적하기 위해 모피어스로 위장? 변장?한거까지도 이어짐

아직 정보가없으니 이런건 아닐까 생각해봤음

강선이형이 저번에 에키드나 발언에 깜짝놀랐다는건
당시에 해당 레이드에 관여를 하거나 최소한 제작중인걸 알고있었다는건데

노래의 바이올린소리와 피아노소리로 화자의 감정을 생각해보시오 하는 사람이 있을때 제작을 했는데
스토리상 핵심NPC와 얼굴이 닮은걸 그냥 진행했을리 없음

애초에 스토리상 얼굴이 닮은 캐릭이 존재했던적도 없고 스토리뿐만아니라 엘가시아 컷신 복붙이나 대규모전투상황 제외하면 스토리대륙기준으로 지나가는 NPC1조차 닮은얼굴을 본적이 없음
(애초에 얼굴가린 기사단들이나 가이스트 같은애들 제외)
근데 초대 욕망군단장 얼굴을 그것도 게임이름인 스토리의 핵심 로스트아크의 엄마와 닮은얼굴로 만든다?
금강선의 스케치북과 은퇴전 방송에서 얘기하는것만봐도 사소한것 하나하나 디테일에 미친사람이?
절대 그냥은 안넣었을거라고 봄
뭐 시체를 촉매로써서 부활한거든 영혼 에키드나가 몸에 들어간거든 뭐가됐든 연관성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