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일부를 나누어 카제로스를 만들었고
그 카제로스는 혼돈의 페트라니아에 질서를 세움.

그런데 그 질서는 결국 또 실패함.

왜냐하면 태양(아크)에 있는 '영원함'이 붉은 달에는 없었기 때문에 페트라니아는 결국 다시 태초의 혼돈으로 돌아감.

이러저러해서 영원함을 가지고싶던 카제로스는 자신만의 질서를 찾겠다고 아크라시아를 멸망 시키려고했고

그 때문에 필연적으로 '대적자'가 나타나게됨.

루페온은 이 '대적자'를 좀 더 자신이 원하던 질서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또 마음을 바꿨다고 봄

루페온은 '질서+혼돈' 모두를 지배해 '완전한 질서'를 원하고있는데 그렇다면 계승자가 제격이지않을까 싶음

아크라시아라는 질서가 유지된 채 몰려올 그림자들(혼돈)을 계승받은 심연의 불꽃으로 전부 죽이면 점점 아크라시아의 질서가 끼치는 영향이 확장 될테니 이게 성공한다면 '완전하고 영원한 질서'가 완성이 됨

그래서 모험가가 아크를 모두 모으고 트리시온갔을때 개방이 된 것일테고

운명의 궤적에서 베아트리스가 카제로스와 치루는 전쟁 마저도 루페온의 계획에 속해있다고 했으니

또한 2부가 끝나 '완성된 질서'가 된다면 던오아 예언처럼
3부의 '완성된 혼돈'인 이그하람과 대적할수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