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마인에 중수 디트유저 킬토건입니다.
아침에 올린 게시글이 50추를 받게 되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3825801

좋은 기회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긴 글이 되겠지만,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집합 장소인 서울역으로 향했습니다.


 [출발]


안내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도착해 인벤 30추에 있던 '티카투카 멀티'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8시 30분, '희망스튜디오' 간판과 함께 스태프님을 만나 리스트 확인 후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탑승]



봉사활동을 다니며 이렇게 호화로운 버스는 처음 타봤네요. 

시트가 정말 푹신해서 놀랐고, 웰컴 드링크(생수)도 챙겨주시는 세심함에 감동했습니다.

살짝 늦게 온 인원들로 인해 5분 정도 지체되어 출발했지만, 서울역에서 노원구 노인복지센터까지 1시간 남짓 편안하게 이동했습니다.


[도착]


센터에 도착해 받은 웰컴 키트에는 목베개, 자원봉사 옷, OX 퀴즈 종이 및 행운번호, 그리고 '일로아팀' 공대원 목걸이가 들어있었습니다.


[이름기재]


해당 목걸이에 이름을 기재해야 했는데,
마침 앞에 지나시던 로펙 개발자 '청염각'님을 보고 인게임 닉네임을 적어야 하나 싶어 적었다가
의외로 실명을 쓰신 분들이 많아 살짝 민망했네요.


[봉사활동 #1]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님의 인사말과 모범 노인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

3층으로 이동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테라리움 수업을 보조로 도와드리는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을 활용해 만드는 것을 도와드렸고, 덕분에 아주 멋진 테라리움이 완성되었습니다.


[봉사활동 #2 이후 식사]


수업 마무리 지은 후 빈 자리에서 방문할 국가유공자분께 드릴 편지를 작성했습니다.
마음을 담아 글을 적고, 강당으로 돌아와 다른 로아 유저분들과 대화하며 즐거운 점심 식사를 마쳤습니다.

[봉사활동 #3]

점심 식사 후 다음 봉사활동으론, 국가 유공자분들에 댁에 방문 후 청소하는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각 2인 또는 3인 한 조로 구성된 팀으로 방문 후 선풍기 청소 및 집안에 거미줄 이나 방충망 등을 청소 해드리는 봉사입니다.
바로 방문하려던 길에 주소가 잘못 기재된 해프닝이 있었지만 잘 해결되어 무사히 어르신 댁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선풍기 청소를 맡았는데, 어르신께서 청소하기 힘드셨다며 고맙다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옆집에서 주신 박카스를 나눠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왔습니다.

제가 속한 팀에선 일로아바바 탈을 쓰고 여러 행사를 다니시는분과 함께했는데, 봉사가 끝나고 정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합 10분 전 어르신 댁을 나와 센터로 돌아와 마지막 행사를 
일로와 개발자님과 로아와 개발자님 그리고 로펙 개발자님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진행 순서로는 소감 발표, OX 퀴즈, '청염각'님과의 가위바위보, 행운의 숫자 이벤트 등이 이어졌고, 운 좋게도 소감 발표와 행운의 숫자로 과분한 상품까지 받아왔습니다. (칫솔 소독기도 탐났는데 아쉽네요!)


[마무리]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서울역으로 돌아와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봉사활동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알차고 뜻깊은 캠페인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도 이 활동이 널리 알려져 큰 관심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이번주엔 후회 없는 주말을 보낸거 같고, 좋은 기회를 주신 희망스튜디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힘찬 하루 보내세요!


[3줄 요약]

  • 1. 봉사 참여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주최로 로스트아크 유저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 2. 주요 활동

  • 어르신들과 테라리움 만들기 및 편지 작성을 함께하고, 직접 댁에 방문해 선풍기와 집안 청소를 도와드리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3. 훈훈한 마무리
    마지막 행사에서 유저들과 즐거운 이벤트를 즐기고 뜻밖의 상품까지 받으며, 알차고 후회 없는 뿌듯한 주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