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상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문제의 원인은 파티원 중 한 법사가 조금은 미숙한 실력으로 인하여 파티의 상황이 어려워졌고
그에 짜증이났던 힐러가 조금은 짜증이섞인 말투로인하여 법사분이 기분이 몹시 나빠 벌어진 발달입니다.

문제가 된 상황의 원인)
1.  법사가 주시를 맞아야하는 상황에서 몇 차례 맞지않아 힐러가 얼어죽음.
2.  1%폭주 타임에 탱과 거리를 두어 폭주 초기화가 되면서 트라이가 남
3.  한 두번 렉으로 인하여 실수라고는 보기힘들 정도로 근원폭 패턴에서 자주 누움.
4.  신경좀 써달라고 말한후로 또 같은 실수를 반복 ( 일부러 그런건진 모르겠음)
저는 공팟에서 다른 분들과는 일절 친분이 없음을 밝힙니다.

트라이 난 후)
힐러분께서 짜증이 많이나셨는지 법사님에게  주시때는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해달라 라는 식의 채팅을 쳤고
그에 바로 법사는 ''왜 짜증이세여''? 라면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채팅을 보다가 2번트라이가나고 
저도 조금은 짜증이나서 잘못을 한 부분에 대해서 집고 넘어가고자 한 마디 말을 꺼내자 
클반팟에서 자기를 몰아가냐? 뭔데 잘못을 운운하냐 게임하기 빡빡하다 라는 식의 답변을 보고 화가났고 
그러면 언행이 다소 과도했던 힐러님과는 따로 이야기를 나누시던지 하시고 게임에 일단 입던해라 
안하실거면 나가고 다른분들 기다리시고 도핑시간이 지나고있으니 입던을해라 하는 팀원들 부름에도 약 몇 분간
뻐팅기다가 들어오신후 클리어는 했습니다. 클리어는 했지만 마지막판도 역시 주시를 안받아 팀원이 얼고
근원폭에서 몇 차례 다운되는 상황은 발생되었구요. 
파티내용은  클반3회팟이었었고.
법사분의 실수로 인해서 트라이가나고 시간이 지체됨에도 불구하고 사과는 물론 미안한 기색도 없기에 
게임이 끝난후 대화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서사게에 자주 올라오는 상향지원이아닌 서로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공팟에서 
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있는 사람에 대해서 제보를 해보았습니다.
어떻게보면 아직은 미숙한 저도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한 걸음씩 올라오고 클린하게 게임하는 유저로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던에 들어가기위해 모이는 5명의 공적파티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사회와 별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 5명이 모여서 특정 던전에 들어가
합을 맞춰 클리어하는 게임임에 불구하고 단 한명으로 인하여 게임이 어려워지고 분위기가 저조되는데 
가볍게 볼 이야기는 또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길드도 달고 계시던데.. 저도 이야기를 하다 
어처구니가 없고 짜증도 조금 났던 반면 조금은 말투에 힘이 실린부분은 있는거같네요.

인벤분들에게 물어보겠습니다 .. 제가 빡빡하게 굴은건가여?? 아니면 이 분의 행동에 문제가 있는건가여?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우면서도 황당하네요 

추가로 저도 테라를 시작한지 얼마안된 사람이지만 최근들어 
추보와 매칭을 제외한 하급 및 상급에대한 클경. 클반 . 반숙 팟에대한 이해가 없으신 분들이 종종 보이는 부분과
서사게에는 올라오진 않지만 상향지원 및 미숙인 파티원들에게 좋은 뜻의 조언식의 말씀 해주시는분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도 게임하면서 상향지원 해보았고 욕도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잘 모르면
배워가는거 아니겠습니까? 똥고집부리시는분들 조금 안다고 자존심부리시는분들 실수했으면 미안하다고 
사과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해방된 장비로 인하여 스펙이 좋아지기가 쉬워졌고 
인던에서 딜도 그만큼 실력대비 잘 나온다는 부분도 인지하고있습니다 그런데 템이 좋아서 초분딜 8천치고 
패턴잘몰라서 자빠져있다가 몇번 일어나서 딜하구 또 자빠져있고 그렇게 딜 2천중반치면 반숙인가요?
빡빡하게 굴지말라는 식과 뭔 게임에 목숨걸고 하냐라는 식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았지만 
저와 저랑 비슷한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그 만큼 노력과 투자를 많이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던전에서 잦은 실수로 팀원들에게 쓴소리 하나 먹기싫어서 빡빡하네 뭐하네 같은 생각으로 게임하실거라면
그냥 파라성 매칭이나 루크미아 1인던전 하시는 방법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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