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짧게 쓰겠음 그 전에 짤막한 서론 씀

 

1. 개추와 공감을 얻고자 하는 똥끌을 싸지르는 거다. = 자랑은 아니지만 아이디검색해서보면 공감 많이 받은 글 몇번씀

 

2. 그럼 이딴거 왜함?? = 뭐랄ㄲ... 사명감은 아닌데 그냥 그런거?? 사이비종교 매달린 불쌍한사람 구원해주려는 손길같은거

 

3. 그래서 얻는게 있음?? = 없음.. 아!! 하나 있다면 imc정부의 빠른 파산을 원하는데 그게 잘 됐으면 하고...

 

4. 왜 그러는거임?? = 내가 이 똥에다 눈이 멀어서 지른 토큰이며, 시간이며, 애정이 너무 아까워서

 

5. 너 지금도 겜하지? = 안함 정확히 2주 전에 클라 삭제함, 디아3 + 디비전으로 재활치료받다 친구한테 고급시계로 항암치료중

 

 

여기 인벤은 이게임 실드 치면 그게 어그로꾼이자나?

 

너네들 의견 대충 정리해봄

 

Q.왜 게임 재미있는데 접으라고 종용함??

A.게임 재미있는거 나도 암 이거 취향저격겜에 일러+BGM 너무 좋고 라그향기도 좀 나고 재미있지 하지만 오래 안가서

   등 돌리게 되어있어... 결국엔 미션->인던->닥사->폐줍의 도돌이표행진에 컨텐츠 부재,버그폭발...그리고 막장운영

   이래도 재미있다면 말리지 않음... 다만 그런 재능 기부할 거면 우주밖으로 나가서 해줘...산소 아까움 ㅠ

 

Q.이 게임에 주구장창 개발자들 공석이라고 밀어붙이는데 증거있음??

A.그래 내가 3주전부터 주구장창 떠드는 이야기 중 하나가

   "얘네는 지금 베테랑 개발자들 다 퇴사 or 이직 등으로 자리비워 가망이 없다" 였음 그거 증거 있냐고? 내부자가 아니라

    없음 당.연.히. 주관적인 의사임... 헌데 너가 만약 게임을 이제 처음 접한 12세(이게 12세이용가맞지?) 아닌 이상

    여러가지 게임을 손에 거쳤을 텐데 게임하는 센스가 LoL로 비교했을때 "MMR 1~2자릿수 헬린져급 뇌와 손"을 가지지

    않고서야 이런 기본적인 부분도 감각적으로 눈치 못챌까?? 내가 이 이야기는 길거같지만 정확히 오픈 한달 안돼서

    처음 가진건데 그게 "싸이코해승" 사건임... 간단한 오류문제로 주말부터 그 다음주까지 서버는 거의 아비규환이었고

    대처도 지지부진했었음... 그때부터 "이건 기술력의 부족함에서 오는 사건"이라고 느낌이 왔음 그 뒤는 말하려면

    이 글이 너무 장문이 되고 하나하나 까라면 새로 글 쓰는게 빠름... 걍 30분만 시간 내서 인벤에 각종 버그관련 글들 봐

 

   그래서 이 답변의 결과를 말하면

   너무도 간단한 버그문제를 기술력이 없어서 쉽게 손대지 못하고 고치지도 못하고 방치하게 됨...

   비유를 하면, 너가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샐러드나 빵만나오고 1시간째 스테이크가 안나오는거임

   그럼 너는 주문이 밀렸나? 라고 생각하니 요리사가 어디 도망갔나? 라고 생각하니?

 

Q.이 게임 과연 망할까?

A.망했다. 라는 질문에는 확실히 대답할 수 있음

   현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없이 더더욱 안좋은 쪽으로 진행되면 당연히 망게임이지...메콩2 갓겜이라고 누가 그럼?

  

    그런데 서버가 닫힐거냐고 물어본다면 솔직한 대답은 I don't No

   서버운영권은 게임사가 가지고 있고 그걸 판단하는 것 역시 임씨정부애들 문제임

   다만, 서버운영이 더이상 불가피한 상황에 처할 때(동접자 좋망, 더이상의 수익구조를 낼 수 없음,기타 이유)라는

   기준과 마지노선을 어디에 책정했냐가 관건이지....

   

   내가 기준을 후하게 줬을 때 올해 여름까지 가는거고

   솔직히 촉으로는 올해 3월 초에 느낌으로 3월말... 오픈 100일 째가 신수의 날 도래할꺼라고 생각했음..

   그게 3월 24일일껄?

 

Q. 니 이야기는 결국에 아무런 오피셜 없는 주관적인 근거없는 뇌피셜이잖아

A. 맞음 그러니까 해골물이 맛있어서 더 먹겠다면 말리지 않겠다는거임

    나는 지금 해골물 맛있다고 더 먹겠다는 머리에 뇌 말고 우동사리 얹은애들 상대로 설득할 마음도 시간도 없음

    그냥 이게임 뭔가...해서 접해보는 자들에게 하나의 조언을 해주는거지.... 전에 그 똥밭을 걸었던 사람으로써

 

Q. 이 게임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은?

A. 두가지가 있음

    하나는 이 게임이 imc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새로운 회사에서 새롭게 제대로 된 운영철칙으로 하는 거냐

    또 다른 하나는 imc에 어떤 능력자 개발자가 나타나 클라이언트를 하나하나 다 뜯어 고쳐서 새로운 게임으로 재탄생

    시키느냐.... 그 두가지 경우 아니면 살아날 가능성 없지

    썩은 땅 개간할 때 불태운다지?? 이미 썩은 땅에 불조차 안 지피는데 썩은 땅이 알아서 살아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