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겜은 애초에 랭초권이 있었어야했어

 

부캐라는것도 말이지 유저가 자발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키울맘이 드는게 육성컨텐츠지

 

내캐릭 망했네 에효 시발 하면서 키우는게 무슨 얼어죽을 컨텐츠라고

 

요즘시대에 무슨 남은 컨텐츠가 육성밖에 없으면

 

시스템이나 밸런스를 바라보는 방향성을 임씨네들 스타일을 느꼈는데 진짜 엄청 구닥다리임...

 

한번 크게 개혁하지 않는한 거듭되는 유저감소는 못피할께 뻔히 보인다

 

유저가 밸패만하면 뭐 대세가 바뀌고 어쩌구 저쩌구 이런게 부담이 되는건지 이젠 밸패도 적극적으로도 안하더만

 

적극적으로 안하니 지들이 말한 자유로운 직업 선택은 당연히 안이루어지고 있고

 

계속 계속 유저들의 랭크트리 선택은 고착화되고 있음

 

고착화가 굳으면 이건 나중에 와선 뜯어고치기 더 힘듬

 

스라 너프 이야기 지금 엄청 어렵듯이 퀵캐도 스테디같은 어이없게 버프한 스킬도 너프이야기 하기 힘들때즘이면

 

고착화 완성이고 이거 뒤틀어본다고 다른 클래스 상향하면 대세클래스가 거기로 바뀜

 

아무튼 상향이든 하향이든 뭐가 어찌됐든 밸런스 잡기가 이겜이 힘든건 맞긴한데

 

시스템적으로도 해결이 불가능하니 꼬오면 다시 키워 같은 병신같은 상황의 반복

 

차라리 우린 밸런스 잡을 능력없다는걸 인정하고 랭초권을 이래서 풀어야함

 

 이겜부분유료화인데다 한캐릭에 무한한 애정을 주는게 가능해서 정말 들이 부어라 투자가 가능한데

 

그게 똥캐로 결론이 나봐. 뭘 다시 키워? 접고 말지

 

이런 상황이 반복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으면 유저들이 그 게임에 적극적으로 현질을 투자할 이유가 없어

 

근데 밸런스는 수시로 변동있는건 당연한거잖아?

 

랭초가 있으면 깔끔하게 해결이 다 가능해

 

280까지 키우면됐지 뭘 또 계속 다시키우라는지~

 

1회차 클리어랑 2회차 클리어는 비슷한 감각으로 게임을 하면 2회차를 흥미가 없어서 안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기에

 

본게임보다 앞서 2회차 특전 등의 다소 치트된 성능을 향상하거나, 새로운 루트의 개방 등, 신선함을 크게 잃지 않는걸 방침으로 유도하는게 기본임

 

자꾸 꼬우면 부캐 키워라는 말이 황당할수밖에 없는건 저런 게이머의 마음을 이해를 안하는 멍청한 유저들이랑 게임사의 합작품임

 

도대체 뭘 강요하는거임... 새로 키워봤자 처음 키운 캐릭만한 재미가 나올수가 없는데

 

스토리도 다 알고있지... 던전 및 몬스터 공략도 다 알고있지... 육성법과 육성 순서 다 알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