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

 

헤비와 미듐편을 지나 [명차전] 구축편입니다

이번에도 9/10티어만을 다뤗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탱크 디스트로이어_구축전차_이하 탱디는

미듐같은 종합적인 난이도는 낮을지 몰라도 (포텐셜을 이끌어 내는 난이도)

기본적인 전술운용이 매우. 심각하게. 낮다는걸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회전포탑이 있고 없고는 극복이 매우 힘든 페널티입니다

계속적인 위치변경중에도 사격이 가능하다/불가하다라는 비교 자체가 불가한 응용력 절대적 차이입니다

물론 그것을 위하여 탱디는 압도적인 화력과 위장력을 겸비하였습니다만

자신의 매복위치를 알고 이해하지 못하는 그냥 영양분일 뿐입니다

 

말이 길어졌군요 시작합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추천 9/10티어 ( 보고 가는 차량들) 시작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추천 구축 (Tank Destroyer)전차 09/10티어:

 

 

 

소련의 Obj.704           (09티어)

독일의 Jagdtiger          (09티어)

미국의 T30                (09티어)

 

미국의 T110E3           (10티어)

프랑스의 AMX50F155   (10티어)

 

 

 

 

 

 

 

 

 

소련의 Obj.704

별칭은 704 

수팔오 / 수백 / 152 / 이수등 재밋는 명차들이 수두룩한 트리를 거쳐 도착합니다

 

 

차체:

여전히 소련 특유의 높은 위장력을 지니고 있어 전통적인 매복저격이 가능합니다

괜찮은 시야와 좋은 추중비로 기동성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높아진 체력과 좋은 정면경사는 도탄율이 매우 높아져 생존율이 극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만

그렇다고 2선을 벗어난 순간 증발할뿐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

초명품 소년사랑 BL10 버프 버젼입니다

조준속도가 크게 상향되었습니다 / 연사력도 +

제일 눈에 띄는 점은 심하게 훌륭해진 좌우포각과 여전히 편안한 부각입니다

 

 

전통적인 컨셉과 높은 한방 저지력 / 수풀을 끼면 300미터까지도 안전한 위장력

균형잡힌 탱디로서의 기타 능력치는 매우 약속적입니다

 

 

 

난이도★★★★★ ★★★☆☆ 4/5

포텐셜★★★★★ ★★★☆☆ 4/5

 

 

 

 

 

 

 

독일의 Jagdtiger

별칭은 야티

어머니와 헤쩌 스터그 야판 페르디 등의 좋은 명차들을 많이 지닌 트리입니다

다만 중반부터 위장력과 장갑을 바꿔친 후로는 난이도가 극악으로 올라갑니다

 

 

차체:

이게 어딜봐서 탱디인가 싶은 초떡장입니다 (1 서도 됩니다)

다만 높은 차고와 장갑과 맞바꾼 제로위장력은 자주포 내성이 매우 취약합니다

게다가 기동력마저 모자라므로 엄폐는 생존과 직결됩니다

덤으로 하단이 물장합니다

 

 

:

0.33이라는 매우 높은 독궈놀로지의 정확도와 탱디답지않은 연사력을 자랑합니다

심지어 독일제인데도 -8도라는 매우 훌륭한 부각은 플러스 알파입니다

다만 타국가 대비 모자란 한방 펀치력과 좌우 포각은 마이너스입니다

 

 

이미 기존의 매복저격이라는 탱디의 컨셉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돌격포로 변해버렸습니다

운용에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포텐셜도 기동력과 위장력의 부재로 심히 모자랍니다만

그럼에도 특유의 매력으로 많은 장인들을 보유한 개성만점의 가슴이 시키는 탱디입니다

 

 

 

난이도★★★★★ ★★★★☆ 4.5/5

포텐셜★★★★★ ★★☆☆☆ 3.5/5

 

 

 

 

 

 

 

 

미국의 T30

별칭은 삼공

울버린과 지옥고냥이의 명차를 지나서 도착하는 9티어의 패왕 T30입니다

탱디 주제에 목이 돌아가서 목돌이 트리라 불리며 노핸디캡이라는 쾌거를 이뤗습니다

 

 

차체:

종이짝입니다 종이짝 / 차체는 허약하기 그지 없어 경전들도 관통해버립니다

다만 포탑만은 돌머리 29포탑을 가져와 튼실하기 그지 없으며 의외로 기동력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높은 해치와 온사방이 약점 판정인 모듈들은 상당히 허약한 유리몸입니다

 

 

:

헤비 대구경탄 2발급의 압도적인 펀치력과 돌머리 29 계승한 튼튼한 포탑

미국 특유중에서도 발군인 부각을 이용한 헐다운은 그야말로 삼공을 언덕의 패왕으로 만들어냅니다

다만 포텐셜이 너무도 압도적인 컨셉은 삼공을 끝이 없는 너프의 수렁으로 밀어넣었습니다

덕택에 18초라는 심각한 연사력과 2.9라는 조준속도 

그리고 0.39라는 고자정확도는 뼈아픈 페널티입니다

 

 

탱디가 탱디다운 핸디캡이 없다는 점과 언덕최적화로 삼공의 포텐셜은 어마어마 합니다만

정확도/연사/순발력/유리몸등은 분명 공략이 가능한 녀석입니다

아군과 다니지 않고 패왕이라며 혼자 나대다간 op탱모는발컨 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됩니다

 

 

 

난이도★★★★★ ★★☆☆☆ 3.5/5

포텐셜★★★★★ ★★★★☆ 4.5/5

 

 

 

 

 

 

 

 

 

미국의 T110E3

별칭은 이삼월탱 대표 떡장탱디 트리의 끝판왕 입니다

슬러거와 28 통곡의 벽을 지나 도착하는 느릿느릿 튼실/한방쾅의 묵직한 명차를 지납니다

 

 

차체:

사실상 떡장탱의 완성작입니다. 하단을 제외하면 정면에 약점이 '...'

e4와는 다르게 종양마저도 튼실하여 약점이라 생각하며 쏘면 튕겨내는 멘붕을 선사합니다

하단을 가려버리면 측후면이나 자주포 /골크탄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무었보다 처절하게 느렸 95와는 다르게 상당히 부드러운 기동력마저 확보하였습니다

 

 

:

0.36 괜찮은 정확도와 2.5초의 탱디치고 나쁘지 않은 순발력 화력 etc등의 good급의 장점들이 있지만

무었보다 강력한건 95 부각이 거의 없던거에 비하여 E3 -10도의 30급의 부각을 지녔습니다

 

 

차체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극명하게 뛰어난 부각 / 정면무적의 슈퍼급의 장갑

기동성과 good급의 기타 성능등은 우직하게 느림보를 유져들에게 보답이 되는 훌륭한 녀석입니다

 

 

 

난이도★★★★★ ★★★☆☆ 4/5

포텐셜★★★★★ ★★☆☆☆ 3.5/5

 

 

 

 

 

 

 

 

 

 

프랑스의 AMX50F155

별칭은 FOCH U/ 포슈/ 너사형

변기/ 48/ 포치를 명차로 지닌 트리입니다만 워낙 괴랄하여 초심자 추천은 절대 아닙니다

미듐편에서 언급한 바삭과 똑같은 자신에게도 적군에게도 악몽같은 녀석입니다

 

 

차체

무려 1200마력 엔진을 장착한 57톤의 좋은 추중비는 미듐급의 속도를 자랑합니다

30도라는 선회력의 훌륭한 대응력과 낮은 차고가 주는 좋은 위장력 그리고

좋은 경사장갑의 괜찮은 도탄율은 플러스입니다 (그렇다고 2선을 벗어날정도는 X)

하지만 상판이 매우 얍실하여 빵자주에게 맞아도 1000뎀이 뜨는 극악한 자주포내성은 거대페널티입니다

추가로 너프덕에 선물받은 1200마력에게 어울리지 않는 느려터진 후진속도도 마이너스입니다

 

 

:

장전에 무려 48초라는 기나긴 시간이 걸립니다만 

후에 5초마다 뿜어져 나오는 멸망의 155미리 3클립은 절대적입니다

발당 850으로 전탄관통시 2500 딜량으로 비만쥐를 제외하곤 어떤 헤비든 싱글 매거진으로 끝장을 내버립니다

 

다만 압도적인 화력으로 자타공인 op인정을 받다보니 녀석도 너프는 끝이 없습니다

덕택에 0.36이라는 정확도라고 써놓았지만 탄속이 심히 느려 저격에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3초라는 조준속도는 분명 순발력과 탱디기에 대응력도 부족해집니다

트랙으로 인한 탄씹힘과 좌우포각/부앙각의 부재도 분명 운용이 심히 어렵습니다

 

 

높은 위장력과 10초만에 2500딜량으로 적군을 '삭제'시켜 버리는 화력은

매우 묘하고 특이한 방법으로 탱디의 한계를 극복당합(?)니다 

 

 

 

난이도★★★★★ ★★★★★ 5/5

포텐셜★★★★★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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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홀릭의 탱디편이었습니다

 

사실상 목고자 탱디는 실보유를 하지 않은게 몇대 있어 탱디편을 쓰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704 E3)

테섭에서 몰아본 경험 / 패치노트와 포럼, 지인에게 요청 / 상대 했을때의 느낌과 반응 / 스펙등의 참조로

최대한 써냇습니다만 역시나 '직접 타서 몇백판 굴려보지 않는한은' 탱에 대해 이해는 매우 어렵습니다

당장 부각이나 포각만 해도 스펙에 표기가 되지 않으니까요

 

 

탱디란 애초에 매복과 저격으로 방어를 하는것이 임무 입니다

5티어 즈음까지는 특성이 드러나지 않을지 몰라도 

8티어즘을 지나 고티어에 진입하면 분명 개성이 돋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분명 필요할때 1.5선을 지원하거나 

심지어 1선에서 홀로라도 형주성 지키듯 라인을 통째로 막아야 할때도 있습니다

 

헤비가 라인을 직접적으로 밀고 당기며 지키고

미듐이 기타 교란/우회등을 책임진다면 

탱디는 자주포와 함께 화력을 책임집니다

화력을 수동적으로 캠프만 할게 아니라 센스있는 응용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것이 항시 최고 우선순위입니다

 

애초에 소련이나 프랑스 탱디같이 '은폐' 위주하는 녀석들도 있지만

독일이나 미국같이 '엄폐' 우선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위로 짐작 하실 있겠지만 구축전차란 '위치선정'  반을 먹고 들어갑니다

 

 

최고의 플레이어는 언제나 '팀플레이어'입니다

자신의 탱을 이해 했다면 그걸 팀내에서 제일 필요한 위치로 배치시키는 센스도 겸비합시다

 

 

 

 

언제나와 같은 길고 스압에 죄송하며 다음 최종장 SPG 아티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