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게라스와 다른 판테온은 그리 많은 대화를 나누던 사이가 아니었음. 그나마 부관이었던 아그라마르와도 가끔 보던 사이 (더 많은 악마를 상대하기 위해 흩어져있던 상태)

2. 살게라스는 공허 군주의 강력함에 알게되었고 이에 절망하여 타락의 길로 들어서게 됨. 또한 이 우주는 공허에 심각하게 잠식되어 있는 상태로 우주를 파괴하고 재창조해야 한다고 여김

3. 또한 공허 군주에게 대적하기 위해선 군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악마를 가두기 위해 창조한 세계인 마르둠을 파괴하여 악마를 해방함.

4. 마르둠의 파괴로 인해 지옥 에너지가 살게라스에게 주입되어 그를 소름끼치게 뒤틀었고, 악마들을 복종시킴.
게다가 끝없는 암흑 너머에 구멍이 생겨 뒤틀린 황천과 이어지는 관문을 형성해 더 많은 악마가 쏟아져나오게됨

5. 곧이어 살게라스는 질서가 잡힌 세계(티탄이 다녀간 세계)를 파괴하였으며, 세 계령은 없었지만 그 안에 있던 별자리족(Constellar)이 몰살당함. (별자리족은 관찰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판테온과 연합상태였음)

6. 별자리족의 보고가 오지 않던 판테온은 혼란에 빠지고 조사를 위해 아그라마르를 파견함

7. 아그라마르는 살게라스의 배신에 대해 알게되었고 격노하였으며 살게라스에게 맞대결을 신청하였지만 살게라스의 강력함과 지옥 마력에 대한 상성을 이기지 못하고 도망쳐 판테온에게 경고함

8. 판테온은 살게라스에게 니힐람 이라는 세계에서 만나기로 통보하고 그곳에서 만나 대화를 나눔

9. 이때 살게라스는 공허 군주의 위협과 공허 군주를 막기 위해선 세계령이 사라져야 한다고 알림. 하지만 판테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

10. 살게라스의 광기 이면에 여전히 고귀한 영혼이 있다는 것을 느낀 아그라마르는 무장하지 않은 채 살게라스에게 다가가 귀기울여달라 간청하고, 아제로스라는 세계에 초강력한 세계령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림

11. 하지만 살게라스는 자신의 검을 들어 아그라마르를 단칼에 세로로 쪼개었고 판테온은 동료의 죽음에 살게라스와 막대한 전쟁을 치룸

12. 하지만 살게라스는 지옥불의 거대한 폭풍을 일으켜 모든 티탄을 몰살시켰고, 노르간논은 티탄의 영혼을 보존하는 마법을 시전하지만 결국 실패하게 됨

13. 살게라스는 아제로스를 없애기 위해 아제로스를 찾으러 떠남

14. 살게라스가 타락한 후 에레다르에게 ‘우주의 가장 근본적인 결함이 무엇인지 - 모두의 가장 거대한 의문에 대한 해답’을 약속하고, 그들이 군단의 일원이 되면 그 결함을 고칠 수 있게 될 것이라 약속함.

15. 지식에 굶주린 에레다르의 리더인 아키몬드와 킬제덴은 이를 너무나 멋진 제안으로 여겨 군단에 들어가고, 벨렌과 일부 에레다르는 나루의 힘을 빌려 도망침


16. 공허와 빛은 필멸의 세계에 육체적으로 현신할 수 없는 존재였음

17. 공허 군주는 고대신을 창조하여 필멸의 세계에 파견하였고, 공허 군주의 의지를 실행함

18. 공허 군주는 아제로스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이곳에 고대신을 파견하여 세계령을 잠식하려 함

19. 곧이어 판테온도 아제로스에 당도하였으며 강력한 세계령의 존재를 알게된 판테온은 감시자들을 파견하여 고대신들과 맞서게 됨

20. 고대신중 가장 강력했던 이샤라즈는 아만툴이 직접 나타나 손가락으로 찍어눌러 죽임

21. 하지만 이샤라즈의 죽음으로 세계령에게 큰 상처가 났으며 세계령의 피가 솓구쳐나와 영원의 샘이 만들어짐

22. 이에 큰 충격을 받은 판테온은 고대신을 봉인하는데만 그치고 아제로스에 질서를 부여하고 수많은 감시자를 두고 떠남

23. 아제로스에 남겨진 감시자들은 용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지만 제 1관리자인 오딘은 그 결정에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감시자들이 의식을 실행한거에 대해 분노함

24. 오딘은 티탄의 창조물만이 그런 힘을 가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용의 위상에 대응하는 존재를 창조하기로 마음먹고 가장 전사다운 모습을 지닌 브리쿨을 그 후보로 선택함.

25. 오딘은 헬리야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헬리야를 수양딸로 여기며 헬리야도 오딘을 아버지로 여겼기에 당연히 도움을 주고 오딘이 다스리던 울두아르의 넓은 구역을 잘라내어 하늘로 들어올려 용맹의 전당을 만듬

26. 오딘은 모든 브리쿨에게 도전을 공표하고 전투에서 영광스럽게 죽는다면 용맹의 전당 폭풍벼림 발라자르의 일원으로 다시 태어날것이라 말함

27. 이를 위해선 영계(Shadowlands)로 떠나 죽은 브리쿨의 영혼을 회수할 하수인을 필요로 하여 발키르를 창조하고 브리쿨 중 이 지원자를 찾음

28. 하지만 언데드가 되는 것을 원치않던 브리쿨과 헬리야는 오딘을 막으려 하지만 이에 대한 처벌로 오딘은 헬리야를 강제로 최초의 발키르로 만들어 자신의 의지를 실행토록 만듬

29. 이에 헬리야는 오딘을 용맹의 전당에서 나오지 못하게 저주를 검

30. 티탄의 감시자들 중 라덴만 티탄이 몰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아만툴의 영혼 일부를 추출해 영원꽃 골짜기에 보관함

31. 이후 라덴은 절망에 빠져 모구샨 금고 안에 숨었으며, 그의 피조물과 관계를 단절함. 라덴의 명령이 없어진 모구, 톨비르, 아누비사스는 고유의 문화와 사회를 발전시켜나감.

32. 그때 로켄이 등장하여 다른 티탄 감시자들을 죽이거나 가두고, 타락시켰으며 울두아르를 자신이 제1 관리자라고 인식하도록 재설계함

33. 그리고 로켄은 라덴을 찾아 나서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하고 육체의 저주를 모구, 톨비르, 아누비사스에게 퍼뜨림

34. 하지만 모구는 육체의 저주를 되돌릴 방법을 찾아내고 육체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됨




지금까지 읽어본것들을 정리해봤는데 이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