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다시보기

<사제> 수양 / 신성 / 암흑    
<법사> 냉기 / 화염 / 비전&공용   
<흑마> 악마 / 파괴 / 고통&공용
<바퀴> 징벌 / 신성 / 보호&공용
<죽박> 혈기 / 냉기 / 부정&공용

<기타> 삼신기







자기를 띤 뇌관 발사기
Magnetized Blasting Cap Launcher


"작은 것들이 큰 폭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Magnetized 자기를 띤 Blasting Cap 뇌관 Launcher 발사기 
플레이버 텍스트도 그렇고 워크래프트 세계관과는 딱히 연관이 없는 전설이다.








우를의 깃털 눈신발(발)
Ullr's Feather Snowshoes


"이 신발은 여사냥꾼에게 무중력 상태인 듯한 느낌을 제공했습니다. 폭풍 속의 차분함과 고요함을 말이지요."


전설명 중에는 북유럽 신화에서 따온 인명이나 소스가 많은데 '울르(Ullr)'도 그 중 하나이다.
울르는 스키(?!)로 야산을 달리고 스케이트를 타고 얼어붙은 바다를 누리며, 활과 방패를 무기로 쓰는 수렵의 신으로 트루 헌터 그 자체이다. 템도 좋아서 기동성이 개쩔었다고 한다.




<시대의 구슬을 밟으러 가는 울르>







제브림의 굶주림
Zevrim's Hunger

인스턴트 던전 '혈투의 전장'의 보스. 사티로스 제브림 쏜후프가 반지의 주인이다.




<제브림 쏜후프>


"혈투의 전장에서 희생된 사냥꾼들에게서 추출한 힘을 담고 있습니다."


대기업 '㈜불타는군단' 에서 실적 압박에 시달리며 만년과장으로 재직했던 제브림의 이야기로,
그는 혈투의 전장내 고대 정령들의 정신을 어지럽혀 노예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제안하지만 역량부족으로 처참히 실패하고 만다. 결국 방향을 선회하여 '방문객 꾀어 정수 추출하기'로 여생을 때우며 명예퇴직을 기다리던 중 용사들에게 묻지마 살인을 당한 것으로, 그의 죽음은 중년 남성의 슬픈 자화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파수대의 전쟁 허리띠
War Belt of the Sentinel Army


"파수꾼은 나이트 엘프 최고의 명사수와 정예 용사 중 선발됩니다. 오직 소수의 전사만이 이 영광스러운 궁수들의 지혜와 민첩함과 필적할 수 있습니다."


'파수대' 의 원명은 센티넬(Sentinel) 이다.


어..? 센티..넬...?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센티넬 맞다.
도타짝퉁 카오스(AOS)의 센티넬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센티넬은 카오스 에뮬인 워크래프트3의 것으로 나엘 진영의 여성 전사들을 말하는 것이다.
즉 이 허리띠는 아쳐와 헌트리스들이 '실제' 즉착했던 군용 장구라는 거다. 하악...




<센티넬의 수장. 티란데 위스퍼윈드>







마크 II 자동균형 안정화기
MKII Gyroscopic Stabilizer


"각운동량을 보존하기만 하면 됩니다!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데커드 케인이 극혐하는 이과 전설이다.




<수학하는,,쉐리덜,,,제발, ,꺼저라,,,,>








다음엔 야수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