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kofserenity 디스코드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10.1 레이드 기준 운무는 츠지가 아니라 위론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어째서냐?

티어셋의 2셋 효과로 마나가 더 많음
지금도 마나가 무한하단 전제하에 위론or츠지->포용포용포용 이 힐량 자체는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마나의 한계+효율의 가장 올바른 시점인 2중첩 포용을 사용했는데요 (해오름-후려 포용, 범장-후려 포용, 해오름-후려 포용)

이제 마나가 많아서 1중 포용이 더 나아졌습니다. (해오름 포용, 후려 포용, 후려 포용, 해오름 포용...)
그런데 츠지 기준 1중 포용은 마나값 33퍼 할인,
위론은 10.0.5에 받은 버프로 포용 상시 50퍼 할인입니다. 즉, 위론이 마나 효율이 더 좋아지는?? 상태가 발생한거죠.

급속 확산 (포용 or 해오름차기 시 주변 아군 하나에 소생 발리는 특성) + 위론 사용시 10개가 넘는 소생이 발립니다.

이때 고수원을 버리고, 흐릿한 집중을 사용해서 이 1분마다 10개 넘는 소생의 안개를 발라놓고 4셋으로 버프 먹은 광역 생충을 바르면 되는 스타일로 변경됩니다. 엄청난 폭힐이 1분 단위로 가능해집니다.



이러면 조금 변하는 점이 있는데요,

원래는 정수의 샘을 고수원 쿨마다 돌려서 패시브 힐, 미리 소생 많이 발라놔서 생충 폭힐 or 츠지 폭힐을 했는데

이젠 정수의 샘을 쿨마다 돌리시면 2셋 마나 반환을 받고서도 부족할껍니다.

아직도 상위권 분들 사이에 조금 갈리는 의견인데 일단 보편적인 의견은

"정수의 샘 봉인"  이 글을 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완전 스타일이 변하는거라 모르면 손해볼수 밖에 없어서...

되게 조건부로 정샘이 쓰일 경우가 있는데:
1. 근거리 못 붙을때 힐 조금 준비할떄
2. 움직이는 도중 힐이 필요할때
3. 소생의 안개가 5개 이하고 즉시 힐이 필요할때
등등...인데 보시면 자주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근거리 아닐떈 소생을 바르는데 글로벌을 쓰심되고, 움직일떄 동문, 소생의 안개는 애초에 5개 이하인 상황이 정상 플레이시 거의 없습니다.


즉 10.1 2셋을 먹고 마나 반환이 된 운무는 (4셋은 이 효과가 더 극대화 되는 것)

1분 위론을 찍고 포용 4-5번 시전후, 해오름차기-빨대-생충생충생충 하는 쿨기 힐러입니다.

그 외 로테이션은 그대로입니다. 소생의 안개 열심히 바르시고, 해오름 차기 열심히 쿨마다 쓰시고, 위험한 패턴 전에 샤오하오로 버프 받고 힐하시고, 재활로 다른 힐러들 공생기 저격하면 됩니다.
변한거라곤 정수의 샘은 웬만하면 쓰지 마세요! 마나도 딸리고 효율도 딸려요.


FAQ:
Q: 쐐기는요?
A: 그대로 츠지+페이 지맥

Q: 츠지 써도 되요?
A: 넹 1분 폭힐 못하실꺼면 2분30초 강한 츠지 들고 가셔도 되요. 츠지 한다고 위론에 비해 힐 30퍼 딸리고 그런건 아니에요

Q: 티어 먹기 전에 1분 위론 써도 되요?
A: 가능이야 한데 마나 엄청 부족하실껄요? 사실 지금 티어 자체도 위 플레이 스타일이랑 안 맞는건 아니라

Q: 운무 S 티어임?
A: 솔직히 포텐은 있는데, S 는 아님. 상시 힐러에서 쿨기 힐러로 변한 느낌이라 뎀감기 있는 수사나 복술에 짐. 그래도 확실한건 F 티어는 아님. 티어셋도 좋고 설계형 폭힐이라는 방식도 좋음

Q: 님 왜 아는척함?
A: https://discord.com/invite/peakofserenity 님도 ㄱㄱ 모든 직업 가운데 수도사 디코가 가장 분위기 좋음

Q: 빨대 꼽는거면 클래식 운무 스타일이라는거네요?
A: 클래식 아닙니다. 해오름차기 쿨마다 안 돌리시면 소생의 안개가 유지 안되고, 소생의 안개가 없으면 생충이 광역으로 안 발려요. 근거리에서 해오름으로 소생+포용 도트 유지, 후려로 학의 영혼 마나 회복 해야합니다. 원래 스타일 그대로에서 폭힐할떄 빨대 꼽는다 밖에 변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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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자 수정:
정수의 샘이 15퍼 버프 먹었습니다. 이래도 그대로 정샘을 안 쓰는게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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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요즘은 와벤 안보고 직업 디코 직접 보시겠지만 혹시나 하는 분들을 위해 가져와봤습니다.
운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