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포인트는 희귀성에 있다.

탱이 귀하니까 차비든 황근이든 먼저 선택권을 주고서라도 탱을 구했었고,
고술이 귀하니까 템이 안 좋아도 다른 공대원의 양해를 구하며 데려가기도 하고, 은질 차비를 거는 간절한 공대장도 있다. 

반면
탱의 요구조건을 최대한 맞춰주고 빨리 인던을 돌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멀리서 그러한 것을 탱의 탐욕으로만 바라 보는 사람도 존재한다.
또한 
어떻게든 시너지를 최대한 맞춰보고픈 간절한 공대장의 마음이 존재한다면, 저 뒷편에선 고술의 사소(?)한 특혜를 고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공대원도 분명 존재한다.

당사자의 입장에서 보면
파밍이 끝난 탱커는 저러한 콩고물이라도 없으면 굳이 5인을 갈 필요가 1도 없다.
파밍이 끝난 딜러 역시 굳이 5인을 갈 필요가 없지만,
결정적으로 딜러는 대체제가 많다는 차이점이 있다. (탱의 장비가 좋아질수록 메즈 딜러의 중요성은 점점 약해진다.)
반면 으스영던이나 피용영던처럼 법사가 필수처럼 여겨지는 곳은 법사가 갑이 되기 좋은 곳이다.
고술 역시 마찬가지다.
현 시점에서 고술이 갈 수 있는 공대는 널리고 널렸는데, 저런 고까운 시선을 느끼며 불편한 공대를 다녀야 할  필요는 전혀 없다.
25인중 단 한자리 티오가 아예 없기도 한 도적이나 정공티오는 죽어도 안 놓는 법사라면 꿈도 꾸지 못할 심리이긴 하지만...

와우라는 게임이 한 캐릭만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보통은 여러 캐릭을 부케릭으로 경험해 보게 된다.
본인의 메인 캐릭은 정해져 있겠지만, 타 캐릭의 심리를 이해 못 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런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는 딱 한가지.

그들이 노인네이기때문이다.

ㄴ 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