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 4 공개 당시

'한국인의 성향에 맞게 게임 속도를 올렸다' 라고 언급하길래,
진짜 설마 설마했다.

나름의 희망을 갖고 꾸준히 플레이해본 결과,

역시나.

원터치패스, 롱패스의 정확성이 여전히 너무 높다.

피3와 그다지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압박 위주의 수비는 피3와 다를것 없이 여전히 손해만 보는 게임.

그렇게 패스가 수월하니 한국인 예전 버릇 나온다.

벌써부터 순위 경기에서 수비에 6명을 꼴아박는 포메이션도 보인다.

게임 오픈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예전의 패턴이 다시 반복되고 있는건가?

유저의 평균 스텟들이 낮은 게임 초기도 이 상황인데 시간이 지나 고강 선수들과 고스텟 선수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그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그 엿같은 성향 안고치면 피온 4든 8이든 평생 꼴아박는 수비에 막크로스만 전전하다 게임은 끝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