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보자... 레벨 40도 찍었고 할일 없나..?"











"어? 장로님이다. 도울 게 있으려나..?"










"일단 들어나 보자."









"네!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음! 뭔가 신비로운 이름이군요. 지구방위본부라니 기대된다!"









"저만 믿으세요 장로님!"









"이제 이걸 지구방위본부에 전해주면 된다는 거지..."











그 이후로 그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