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b84a

브금과 함께 보면 더 좋을지도 몰라요!

나무던전과 마르의 숲은 50%로 축소, 나머지 맵 사진은 원본 크기의 30% 축소버전입니다.
모바일의 경우 크기가 너무 큰 것들은 어쩔 수 없이 줄여져서 나올거 같네요. 
컴퓨터로 보신다면 사진을 클릭 시 제대로 된 크기가 나올거에요.


참고로 맵을 가져온 클라이언트는 2004년 버전과 2008년 버전이 짬뽕된 상태인 듯 하고

노틸러스는 있으나 유적발굴지는 없는 등 뭔가 의아한 점이 있는 버전입니다.

그러므로 맵마다 젠 되는 몬스터가 기억과 다를 수도 있는 점 참고하세요!




시작은 헤네시스 동쪽숲


오른쪽 절벽을 올라 숲으로 들어가 봅시다.




엘리니아 남쪽숲


넓디넓은 숲이 반겨주네요.

이 곳은 사냥터로 유명했던 슬라임굴로 갈 수 있던 맵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레벨이 낮았던 유저들에게도 친숙한 맵일 겁니다.
저는 여기서 다크스텀프를 잡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버전엔 안 나오는 것 보니 아무래도 이후에 젠 되는 몬스터 종류가 바뀐 듯 싶습니다.
이 맵엔 총 4개의 나무던전이 존재합니다.



포탈 옆에 숫자 보이시죠?




남쪽숲 나무던전


왼쪽부터 1,2,3,4 입니다.
남쪽숲 나무던전 1이 슬라임굴로 유명했죠.

나중에 나무던전 4는 버블링이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지혜의 숲


남쪽숲을 지나면 나오는 숲입니다.
히든포탈의 존재를 모르면 달팽이가 젠 되는 일자형태의 풀잎 지형만 다닐 수 밖에 없었죠.

초딩때 한동안 분명 위에 지형이 있는 데 줄이나 사다리가 없어서 의문만 품으며 지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제일 위쪽 포탈을 통해 원숭이의 숲을,
제일 아래에서 맨 왼쪽 포탈로 숲 아래층을 갈 수 있었습니다.

위쪽은 생각보다 맵이 많이 펼쳐져 있으므로 먼저 아래쪽으로 가봅시다.



숲아래층


생각보다 여기는 모르는 분도 많더군요.

뿔버섯이 나무던전 밖으로 나와 숲을 뽈뽈거리던 맵은 여기가 유일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지혜의숲으로 가서 맨 위쪽 포탈을 타 볼까요?




원숭이의 숲 1


한때 빅토리아 아일랜드 전역에서 등장하던 몬스터였으나

이젠 더 시드에서 알리샤의 수호를 받아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비운의 몬스터 루팡이 보이네요.
여기도 나무던전이 하나 있습니다.

좌측 나무에 나무구멍 2개가 보이죠?



원숭이의 숲 나무던전 1




원숭이의 숲 2


여기도 나무던전이 하나 있죠.
우측 나무의 구멍 3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원숭이의 숲 나무던전 2




사악한 기운의 숲 1


원숭이의 숲 2를 지나면 나오는 맵입니다.
이젠 볼 수 없는 멜러디가 등장했죠.
우측상단 빨간 동그라미에 히든포탈이 있어서, 사악한 기운의 숲 2로 갈 수 있었습니다.




사악한 기운의 숲 2


멜러디와 좀비루팡은 언데드몬스터였기에 클레릭이 여기서 자주 사냥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이쪽 루트는 끝이네요. 지혜의 숲으로 돌아가 다음맵으로 넘어가봅시다.




엘리니아 남쪽필드


지혜의 숲을 지나면 나오는 맵입니다.

가넷을 대가로 특제소스를 만들어주던 에스텔은 아직 추가되기 전인가봐요.
아직도 비슷한 지형이 남아있는데요, 비교해볼까요?



네모 친 부분이 동일합니다만
나머지 부분은 상당히 달라져있네요.




엘리니아


남쪽필드를 지나면 드디어 마을이 나왔습니다.

다른 빅토리아아일랜드의 마을들도 크기가 감축되었지만 엘리니아만큼 줄어들지는 않았죠. 

맨 위에 있던 마법도서관은 가기 위해서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그만큼 위엄이 살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섯갈래길이 나오기 전 엘리니아가 교통담당의 마을이었고,

이 마을에 오르비스행 선착장으로 향하는 포탈이 있었는데

클라이언트가 짬뽕된 탓에 없어진 건지 보이지가 않네요...

원래는 우측 상단의 검정 택시 근처에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우측하단에 푸른 꽃 하나가 보이시나요?




마르의 숲


생명의 초월자 개념이 나오기 전엔 요정 마르가 비슷한 컨셉의 캐릭터였던거같아요.
펫을 살리기위해 꼭 들러야 했던 맵이었죠.




엘리니아 북쪽필드


마을 위쪽의 포탈을 통해 올 수 있던 맵입니다.

우측 상단에 마법의 씨앗을 사용해야하는 리프레행 마법포탈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 버전엔 없네용..  




솟아오른나무 1,2,3


북쪽필드를 지나면 나오는 맵입니다. 
솟아오른나무 1은 클라이언트 오류가 있어서 아쉽게도 캡쳐가 이상하게 되었어요..ㅠㅠ
솟아오른나무는 지금도 남아있죠. 한번 길이 비교를 해봅시다.



현재 솟아오른나무 맵을 전부 이어본 건데요,
길이가 거의 비슷하군요?
근데 알아둬야할 점은 현재의 경우 솟아오른나무의 정상도 포함한 것입니다.

지금 마법사협회가 자리잡은 곳에 원래 원숭이의 숲으로 통하던 포탈이 있었던 것 같네요.




빅뱅 전 솟아오른나무 정상입니다.


엘리니아는 원래 유일하게 슬리피우드로 통하는 길이 없었는데요,

뒤늦게 이 맵이 추가되고 여기서 떨어지면 슬리피우드 마을로 직행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다시 여기로 돌아오진 못했죠.
일방통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엘리니아 북쪽숲


솟아오른나무를 지나면 나오는 크고 아름다운 맵입니다.
아마 메이플 역사상 가장 큰 맵이 아닐까요?
솟아오른나무, 페리온지역, 나무통로와 9개의 나무던전...
총 12갈래길이라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맨 꼭대기엔 모법 2차전직교관이 있었죠.
아래쯤 왼쪽 포탈로 페리온을 갈 수 있었습니다.



나무구멍으로 향할 수 있는 맵을 적어보았습니다.
나무통로를 타면 좀 더 수월하게 위로 갈 수 있었죠.



북쪽숲 나무통로


몹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슬리피우드에 있는 로니가 원래 이 곳에 있었죠.



북쪽숲 나무던전 1,2,5,6,7



북쪽숲 나무던전 3,4,8,9


기존의 나무던전과는 다른 모습의 나무던전으로, 커즈아이와 콜드아이, 그리고 페어리가 등장했습니다.
커즈아이굴로도 불렸죠.

당시 쪼렙들에겐 공포스러운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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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인소야시절 올렸던 글입니다.
다음은 페리온지역 차례인데요, 아무래도 지금까진 백업해놓은 걸 올리는 거라 빨리빨리 올렸지만

지금부턴 꽤 올리는 텀이 길어질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