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인들하고 원정이든 초월이든 다니는 호법이라
수검살호도 이번에 처음 들어보고 치유성들 힘들어하는 것도 처음 알았어.

그래서 주변 치유 지인한테 물어보고 다녔는데
크게 2부류로 나뉘었던 것 같아.

1. 크게 불만없고 현재 만족하는 부류
-지인들과 같이 플레이해서 불만이 없음

2. 딜 상향, 힐 케어 능력, 시너지 상향
-주로 혼자 플레이하거나, 스펙이 높아서 고점 플레이 지향하는 사람

솔직히 나는 치유가 약한가? 라고 묻는다면 약하지 않다고 생각해
대부분 왜이리 약하지? 라고 말하는 치유들 보면(일반화 아님 주변 치유)
펫작, 조율, 마석, 마매 이 4가지 중 하자있는 부분들이 많거든
잘 되어 있는 치유형들 보면 진짜 쎄거든?
물론 고점 세팅 기준으로 보면 호법이 센 것도 인정하긴해
근데 고점 외에 그 600k대 치유보면
제대로 된 세팅값도 안하고 약하다고만 하는 사람들한테는
제대로 된 세팅을 한 번 해봤으면 좋겠어.
세팅하는게 또 게임의 재미이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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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 상향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풍과 비슷한 버프를 원하거나
보빛에 완벽을 빼고 피증류 버핑을 희망하더라고.

나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반대를 하는 입장이야.
치유의 디버프 능력이나 서브 버핑 능력은 준수하다고 생각해
근데 여기서 풍과 유사 버프를 받으면 호법성이라는 클래스 존재 이유가 없어
이걸 희망하는 사람은 그냥 원거리 호법성이 된 치유성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

호치 논란 자체가 여기서 나오는 거기도 하고,
호법성 고유 스킬들을 본인들 직업에 자꾸 넣으려 하잖아
결국 그렇게 얻게 된 스킬들도 호법 시너지보다 못하니까
괜히 또 아쉬움만 생기고 그런다고 생각해.

그래서 유사 호법성 스킬을 원하는 것 보다
치유성이라는 클래스의 정체성을 찾는 패치 방향을 제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
예를들면, 전체 직업 피흡 너프(피흡에 쿨타임을 넣는다 던지, 피흡 스킬을 따로 뺀다던지 해결책은 뭐 게임사가 알아서), 그리고 호법성 쾌주 삭제 하던지 자힐로 변경, 쾌손 약화 삭제 or 특성 변경
전체적으로 힐링과 피흡능력을 다 죽이고 치유성들의 정당한 힐 케어를 올리는 식의 패치가 맞다고 생각해.

각자 호법성 치유성이란 클래스를 선택한 이유가 다르겠지만,
나는 호법성의 버핑 능력과 딜링 능력이 좋았어서 3월에 직변을 했었거든
치유성도 옛날 루드라 영웅 놀이처럼 힐러로써 역할군이 생기면 좋을 것 같아.

루드라 2넴처럼 힐로 버텨야하는 기믹이 생긴다던지 이러면
치유를 기용해야하는 이유가 생기니까.
피흡이 되고 딜러들이 패턴을 맞고 버텨버리니까 치유 보다 호법을 선호하는건데
피흡이 거의 없다시피 되고 호법 힐 능력이 없어지면
호법도 치유도 무조건 기용하지 않을까?

난 결론적으로 앞으로 있을 5자리 중
탱딜딜호치 or 탱탱딜호치 이런식의 호치 공존을 희망해
함께 하는 지인이 치유라 매번 같이 다니기도 하고,
치유랑 다니면 확실히 호법인 나도 편해서.

다른 의견 있으면 말해줘 한 번 그쪽으로도 생각해볼게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