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원소술사 공략에 이어지는 성기사 가이드이다.
글쓴이의 싸가지가 문제가 아니라...(ㅠ) 그냥 작성의 편의성을 위해 이런 말투로 작성하니 양해 부탁한다.
용어는 나름대로 열심히 레저렉션에서 새로 번역된 용어로 채워넣었다...
역시나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나는걸 적었으므로 두서없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최대한 내용을 채워넣었다.
(디아블로2 기본 시스템과 원소술사 가이드 : https://www.inven.co.kr/board/diablo2/5740/25?category=원소술사)
성기사는 래더 초기에 횃불을 따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자본을 불리기 위해서 꼭 키워야 하는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최종적으로 육성할 클래스는 햄딘....이라고 불리던 축복받은 망치를 주요 스킬로 사용하는 축복받은 망치 성기사 즉, 망기 이다. 이하로는 망기라고 적겠다. 어감이 참 독특한 관계로 좀 꺼려지는데 좋은 의견이 있다면 바꿀 용의가 아주 크다... 댓글로 추천좀...ㅠ

2. 게임 시스템
아래는 원소술사 가이드에 있는 내용과 거의 비슷하지만 성기사에게 필요한 내용들도 있다.

2.1. 캐스팅 프레임.
*패캐 = 패스트 캐스팅 = 시전 속도
디아블로2는 25프레임 게임이다. 그래서 10% 시전 속도 증가 옵션이 있다고 해서 스무쓰하게 10%캐스팅이 빨라지는것이 아니라 일정 수치를 만족하면 10프레임에 한번 캐스팅 하던것이 9프레임에 한번 캐스팅하는 것으로 바뀌는 방식이다. 
즉, 아래 표를 보면 75%패캐를 충족시키면 10프레임이 되므로 1초당 25프레임이니까 2초(50프레임)당 5번 캐스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레저렉션은 25프레임 게임이 아니지만 1초에 25프레임 돌아가는 것을 기준으로 속도가 조정된다는 의미이니 프레임이 빠르다고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참고할 것.
성기사의 패캐 프레임은 아래와 같다.
0% 시전속도 : 15프레임
9% 시전속도 : 14프레임
18% 시전속도 : 13프레임
30% 시전속도 : 12프레임
48% 시전속도 : 11프레임
75% 시전속도 : 10프레임
125% 시전속도 : 9프레임

완전 극 초반 단 한번도 스킬 초기화를 하기 전 신성한 불꽃을 주요 딜로 삼는 신성불꽃-열의 성기사(불열기사? 얘는 왜 이름을 줄이면 다 어감이 이상해지지?) 시기에는 시전 속도 옵션이 필요가 없으나 21~24레벨 전후로 스킬 초기화를 한 직후 축복받은 망치를 주요 스킬로 사용하는 해머딘으로 전향한 이후부터는 무조건 시전 속도 ≒ 딜량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아이템을 갖춰가면서 쭉 캐스팅 속도를 늘려가다가 최종적으로 9프레임 125% 시전속도 증가를 무조건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2. 방어력
디아블로2의 방어력 시스템은 좀 독특하다.
내 레벨이 높을수록, 적 레벨이 낮을수록
내 방어력이 높을수록, 적의 공격등급이 낮을수록 
적의 공격이 나를 때리지 못하고 '빗나갈' 확률이 높아진다.
즉 방어력이 엄청 높으면 적이 날 아무리 때려도 거의 맞지 않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다만 달리는중, 텔포중에는 방어력이 0으로 적용되어 모든 공격을 다 쳐맞는다. 걷는 중에는 방어가 적용되니 맞기를 피하기 어렵다면 순간적으로 걸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방어력은 방어구의 방어력, 민첩 스탯과 관련있다.
참고로 파이어볼, 라이트닝 등 마법공격에는 효과가 없다.

2.3 막기 확률
방패에 보면 막기 확률 옵션이 보일 것이다. 
그 막기 확률은 방패의 베이스에 따라서 기본 방어율이 차이가 나고, 내 민첩성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이미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방패를 들고 전투를 하는 중에 "텅!"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캐릭터가 아주 짧은 순간 멈칫! 하는 것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은 것이고, 막은 공격에서는 아무 데미지도 받지 않는다. 막기는 마법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팔라딘은 막기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혀주는 신성한 방패 스킬이 있어서 최대 확률인 75%를 무조건 맞춘다고 생각해야 한다.

초반 24레벨을 달성하기 전에는 레벨업을 할 때마다 캐릭터 창을 열고 방어력 항목에 커서를 둔 뒤에 보이는 막기 확률이 50%에 도달할 때까지 민첩성을 찍어주어야 하며, 나머지 스탯은 장비 착용에 필요한 만큼 힘을 찍어주고 나머진 활력에 올인 하면 된다. (레벨업을 할 때마다 막기 확률에 필요한 민첩 요구치가 높아지므로 매번 체크할 것)
24레벨 달성 이후에는 신성한 방패를 찍고 신성한 방패를 시전한 뒤에 막기 확률 75%를 찍어주면 된다.
방패를 교환하면 방어확률이 달라지므로 변동이 생길 수 있다.

2.4 룬워드
회색의 홈이 있는 아이템에(추가적인 매직,레어 등의 색깔이 붙지 않은) 룬을 순서대로 박아넣으면 완성되는 제작 아이템이다.
가장 유명한 수수께끼는 3소켓 갑옷에 Jah->Ith->Ber를 순서대로 박아넣으면 완성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갑옷이 아닌 다른 종류의 아이템이거나 3소켓이 아닌 아이템이면 안된다.
이미 언급했듯이 매직,레어 등등이어도 안된다.


*큐빙
큐빙은 정말 많은 레시피가 있어서 일일히 언급하기 쉽지 않다.
단순하게 같은 보석 3개를 모아서 상위 보석으로 연성한다거나, 룬을 상위룬으로 연성하는것 외에도
퍼펙트 젬(스컬 제외)을 종류별로 1개씩 넣고 매직 아뮬렛 하나를 넣고 큐빙해서 15~20 모든 저항력이 붙은 아뮬렛을 만든다던가.

(캐스터 아뮬렛은 랄룬 + 퍼펙트 아메시스트(자수정) + 아무 주얼1개 + 매직 아뮬렛으로 만든다.)

이런 크래프트 아이템을 만든다던가 하는 등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나중에 시간이 나면 팁 게시판에 정리해보겠다.

3. 성기사 플래이 가이드

3.1 보통 난이도 플래이 가이드
1레벨 캐릭터를 생성하고 노말 끝까지 적용되는 내용이다.
우선 여러 공략을 보면 신성한 불꽃과 열의를 메인딜로 하여 노말을 끝내버린다는 공략들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파이어 데미지가 액트4에서 너무 고전하기 때문에 꽃잎 스테프도 안만들고 노바로 플래이 할 정도로 초반에 파이어 데미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카운테스에서 엘룬이 잘 않나와서 강철 룬워드가 부여된 신월도를 만들기도 귀찮기도 하고.
마나 관리가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해머 딜이 초반이라고 결코 약하지 않기 때문에 액트3 중반정도부터는 왠만하면 스킬/스탯 초기화를 진행한 뒤에 바로 축복받은 망치 성기사 즉 망.기 로 넘어가는 편이다.

패드로 소서리스를 해보았는데 텔레포트를 아주 정교하게 제어하기가 힘들어서 수수께끼를 착용한 수수망기라도 패드로 하는것은 좋지 않을 것 같다. 

스탯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방어율을 맞추는 선에서 민첩을 찍어주고 장비 착용을 위한 만큼의 힘, 나머지는 활력에 올인하면 된다. 난 개인적으로 사슬갑옷에 잠행을 만들기 때문에 힘을 48정도까지 찍어주는 편인데, 수정검의 힘제가 43, 넓적검이 48, 장검이 55로 추후에 4소켓 무기가 뭐가 나와도 스탯이 크게 낭비되지도 않고 크게 부족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다만 잠행의 렙제가 17레벨이므로 힘을 저레벨대에서부터 저돌적으로 찍어줄 필요는 없고 천천히 한두개씩 투자하면서 올라가다가 잠행 착용 직전에 힘을 5개 투자해서 착용할 수준까지(43까지) 올려두면 된다. 잠행에 민첩 6이 붙어있기 때문.

스킬은 2레벨에는 공격오라 탭의 위세를 배워서 활성화 시킨 뒤에 다니고, 그 이후로 전투기술의 희생을 하나 찍어준다.(희생은 굳이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선 스킬포인트를 소모하지 않고 모으다가 (아니면 화염 저항에 투자해도 된다. 본인의 선택) 6레벨부터는 신성한 불꽃을 찍어주고 계속 신성한 불꽃을 활성화 하고 다니면 된다. 그 이후로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신성한 불꽃에 투자해주면 되는데 12레벨부터 전투기술 탭의 열의 1개 공격오라 탭의 신성한 불꽃 1개씩 찍어주면 된다. 그렇게 열의는 4레벨까지만 투자해주면 된다. 나머지는 그냥 주구장창 신성한 불꽃만 올려주면 된다. 

사실 신성한 불꽃만 계속 올리는 것 보다 몇 레벨당 한번씩은 중간에 화염저항 오라를 대신 찍어주는 것이 오히려 데미지 증가가 더 높은 부분이 있는데 복잡하긴 하지만 굳이 하려면 대충 신성한 불꽃의 스킬 레벨이 화염저항 오라의 스킬레벨보다 2~4레벨정도 높게 유지하면서 번갈아가면서 찍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세한 수치는 아래 사이트에서 직접 눌러보면서 계산해보면 된다. 좌클릭이 스킬레벨 증가 우클릭이 감소이다.
(http://www.diablo1.ru/poleznoe/calculator.php)

상세한 퀘스트 가이드는 나중에 따로 팁 게시판에 정리하겠다.
일단 기본적으로 신성한 불꽃을 배우고나면 무기는 찰시표 신월도를 사용하면 되는데, 공속이 붙은 신월도를 판매하면 그것을 사용하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하얀색 신월도를 사용하면 된다. 두개를 구매해서 반대쪽에도 끼워주자. 그 전까지는 그냥 위세를 활성화시키고 평타질만 해도 6레벨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더 수월하게 플래이 하려면 투창이나 투척용 칼을 줏어다가 장비해서 던지는 것이 데미지가 생각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이다. 특히 투척용 칼은 초반에 상점에서 비싸게 매입해주는 물건 중 하나이다.

필드에서 사냥할 때 굉장히 많이 나오는 잡템 중 하나가 '이 빠진' 보석 종류인데 해골, 다이아 등 가리지 말고 '이 빠진' 보석 시리즈를 모두 주워서 창고에 보관해두자. 그리고, 파란색 '홀' 아이템도 보이면 줏어서 확인하고 창고에 보관해두면 좋다. 물론 판매가가 비싸면 팔아도 좋다. (10%공속에 신성한 불꽃 2~3스킬쯤 붙어주면 직접 쓰기에도 매우 좋다.) 

이 빠진 보석과 홀을 모아두는 이유는
아래의 희생의 날카로운 홀은 상점에서 대략 1500골드를 주고 구매한 홀이다.


이빠진 보석 3개와 호라드릭 함에서 조합을 하니 옵션이 바뀌었다.

이 때 바뀌는 기준이 30레벨 드랍템으로 바뀌면서, 무조건 홈이 1~2개 붙어서 나오게 되는데
저기의 +1성역 스킬이 24레벨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고, 24렙제 이상의 스킬이 붙은 아이템은 상점에서 무조건 최고가로 대우해준다. 
즉, 액트1에선 5000골드, 액트2에선 10000골드 액트3에선 15000골드 액트4 : 20000골드 액트5 25000골드를 쳐주는 것이다.(그러므로 후딱 팔아치우기보단 일단 창고에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

이러한 도박의 진가는 골드에서 끝이 아닌데,
확률이 엄청 높지는 않지만 축복받은 망치 스킬과 집중 스킬이 동시에 붙은 상태로 나오게 되면 그대로 티르룬을 박아서 추후 룬워드 아이템을 쓰기 전까지 주력 아이템으로 활용하게 된다. 개꿀!

아무튼 이런 이유에서 이빠진 보석은 절대로 상점에 팔지 말고 모아야 한다.

또 가끔 보면 신단 중에 보석 신단이 눈에 띄는데, 보석 신단은 인벤토리에 있는 보석 중 가장 높은 보석 하나를 다음 단계의 보석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흠없는 보석이 있다면 완벽한 보석을 만들어줄 것이다.) 보석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빠진 보석을 하나 준다. 따라서 흠집난 보석은 아무짝에 쓸모 없으므로 보석 신단을 발견하면 인벤토리를 확인해서 보석을 모두 내려놓거나 창고에 넣어둔 뒤에 신단을 켜고 이빠진 보석을 받자 (물론 고위 보석이 있으면 업그레이드하자)

번외로 원소술사는 지팡이들이나 보주들을 큐빙하게 되는데 

순간이동이 차지된 지팡이를 구하면 성기사에게 아주 개꿀이다.
오르무스가 팔기도 하니 성기사로 액트3에 도달했으면 골드로 한번 구해보자.

그렇게 천천히 진행하다보면 검은 습지에 도달하게 된다. 검은 습지에는 잊혀진 탑이 존재하는데 잊혀진 탑 지하 5층에 있는 백작(카운테스는 백작부인인데...?)을 죽이면 노말에서는 엘룬부터 랄룬까지의 룬을 1개에서 3개까지 무조건 드랍한다. 이 때, 룬 드랍은 인원이 적을수록 유리하므로 룬 노가다를 한다면 무조건 혼자 방을 만들어서 하도록 하자.
여기서 모아야 하는 룬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탈룬 1개
에쓰룬 1개(이쓰룬 아님)
티르룬
티르룬은 나중에 망기로 스킬 초기화를 하고나서 쓸 무기에 홈이 있다면 거기에 박아주면 된다. 많아야 1~2홈이 끝이므로 2개까지만 구해주면 된다.
랄룬 2개(필수아님)
랄룬 두개를 구했다면 2막에서 파라에게 2소켓 투구를 구해서 랄룬 두개를 박아서 60%화염저항투구를 만들어주자.
액트4에서 화염데미지가 진짜 엄청엄청 아픈데 안아파진다. 액3에서도 화염데미지가 쌘 적들(절름발이들, 2단 원시인들, 불개구리)이 의외로 많아서 좋다.

만약에 룬을 모으다가 티르룬 한개와 엘룬 한개를 찾게 되면 찰시에게서 홈 2개가 있는 신월도를 구매해서 티르->엘 순서로 박아서 룬워드 무기를 만들면 좋지만 그리 오래 쓰지는 않을 것이다.

이 잊혀진 탑에서 나오는 파란 반지,목걸이를 전부 모으다보면 생각보다 수습생의 반지(10% 시전속도), 목걸이가 잘 나오곤 하는데 반지2개 목걸이1개를 모아두자.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다면 절대 팔지 말고 모아두자.

천천히 렙업을 하면서 밀다보면 안다리엘을 잡게 되는데,
안다리엘 사냥 직전에 피 웅덩이가 있는 큰 방을 모두 사냥하고, 마을에 가서 해독포션을 6~8개 사온 뒤에 용병과 캐릭터가 3개~4개씩 마시고나서 안다리엘을 웅덩이 방으로 끌고와서 맞딜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해독포션의 독 저항력 증가 효과가 남아있는 동안에는 진짜로 '쉽게' 맞딜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쫄지말고 포션먹으면서 맞딜하자.

액트2 듀리엘은 해'동' 포션을 마찬가지로 4개씩 먹고 들어가면 되는데, PC버젼으로 소서를 키우고 플스버젼으로 팔라를 키워보면서 느낀 점인데, 플스판에선 생각보다 듀리엘방 로딩이 길었다. 사양이 좀 낮은 PC도 동일할 것으로 보이며 서버 환경에 따라 좋은 환경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어 보이므로 듀리엘 방에 들어갔는데 로딩이 길어지고 있다면 쉬프트+물약번호를 눌러서 용병에게 힐링 포션을 마구 먹여주자. 용병만 살아있다면 맞딜해서 이길 수 있다.

액트3에 도달하고 레벨이 22~24정도가 찍혔거나 18레벨이라도 2~3축복받은망치나 2~3집중 스킬이 붙은 홀을 구했다면 지체하지 않고 스킬 초기화를 해도 된다. 생각보다 축복받은 망치의 위력이 초반부터 강력한 편이다.
둘다 구했다면 망치 스킬이 붙어있는 쪽이 좋다.
스킬이 여럿 붙은 홀을 구하지 못했다면 아카라한테서 10~20패캐 완드를 사서 끼워주자

망기의 스킬트리는 다음과 같은데
무조건 1개는 찍혀야 하는 스킬들을 먼저 찍어두고 마스터할 스킬들을 차례로 마스터하면 됨.
1레벨은 찍어야 되는 스킬들
전투스킬 -> 신성한 방패(길목스킬 - 강타, 돌진,신성한 빛줄기, 축복받은 망치)
방어오라 -> 속죄(길목스킬 - 기도,정화,인내,원기)
공격오라 -> 집중(길목스킬 - 위세, 축복받은 조준)
이렇게는 한개씩 전부 찍어둔 뒤에(레벨 문제로 스킬을 못 찍으면 길목스킬들까지 찍어두고 진행한 뒤에 레벨 되자마자 찍으면 된다.)

스킬 마스터 순서
축복받은 망치 -> 원기 -> 집중 -> 축복받은 조준
이렇게 4개 스킬을 마스터하면 퀘스트를 다 깼으면 80즈음이 됐을것이다.(정확히는 78이던가)

그 이후로 추가되는 스킬들은 개인 선호도에 따라 신성한 빛줄기나 신성한 방패에 투자하게 된다.
난 개인적으로 신성한 빛줄기에 투자하는 편이다.

신성한 빛줄기에 투자하면 나중에 바알을 잡을 때에 바알의 두번째 소환몹인 미이라들이 해머에 면역이라 그놈들을 잡을 때 사용하게 되고
신성한 방패는 캐릭터 스탯이 올라간다고 보면 되는데 사실 크게 올라가는건 아니라서 바알도 잡아야겠다면 신성한 빛줄기에 투자하는걸 강추한다.(물론 용병이 잡게 두어도 되지만, 래더 초에 용병을 쓸 정도의 부유한 망기는 많지 않다.)
이렇게 하고 우측에 집중 스킬을 활성화한 채로 좌측에 망치 스킬을 둔 채로 쉬프트 좌클릭으로 스킬을 사용하면 된다.

망기는 스킬을 여럿 써야하면서 우측은 오라고정에 왼쪽으로 스킬을 써야해서 기본 지정인 F1~F8스킬을 그대로 쓰려 하면 손이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스킬 단축키 설정을 바꿔야 한다.
F1~F4까지는 그대로 내비두고 F5~F8 까지는 손이 잘 닿지 않으니 그 아래쪽부터 쭉 바꿔서
ASDFG,  E, V 를 스킬키로 지정해준다.
그 후에 아이템 확인은 Alt에 서브키를 Space로 지정해준다.
또 왼쪽의 돌진을 A 왼쪽의 축복받은 망치를 D
오른쪽의 원기를 S 오른쪽의 집중을 F 오른쪽의 속죄를 G, 신성한 방패를 E, 신성한 빛줄기를 V 정도로 지정해준다.
그리고 이동할 때에는 A,S를 누른 뒤에 쉬프트 좌클릭으로 돌진해서 움직이고, 몹이 좀 몰리고나면 D,F를 누른 뒤에 망치를 열심히 돌리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몹들이 죽어서 누워있으면 G키를 눌러서 속죄오라를 켜주면 성불하면서 피와 마나를 채워준다.(망치를 돌리는 중에도 시체가 적당히 있고, 내 피가 적당히 없으면 포션도 좋지만 속죄를 켜주면 된다.) 그 때에 자연스럽게 스페이스바에 위치한 엄지를 그대로 눌러주면 아이템 확인이 되니 개꿀!

그 이후로는 노말은 그냥 렙업하면서 사냥하면서 움직이다보면 적당히 바알까지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생각보다 망치와 돌진의 마나 소모량이 작지 않으니 마나포션을 두줄은 채우고 다니는 것을 추천하며, 레벨이 아주 낮을땐 돌진으로 이동하는건 마나 소모가 너무 커서 그리 메리트가 크지 않다.)
사실 망기는 졸라리 강력하기 때문에 헬까지도 아이템과 레벨을 적절히 갖추면서 가면 헬도 어느정도 깨지기 때문에 너무 쫄지 않아도 된다.(물론 헬은 좀 빡세긴 하다)

진행 중에 나오는 홈이 3개 이상 달린 성기사 전용 방패는 절대 버리지 말고 창고에 쌓아두어야 하며, 일단 디펜스가 더 높더라도 진짜 엄청난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막 40~50이상) 블락률이 더 높은 것이 좋고, 블락률보다도 모든 저항력이 높게 붙을 수록 좋다. 가장 좋은 것은 45모든 저항력이 붙어 있는 세이크리드 타아지(타아지가 경방패니까 아무래도 신이 내린 경방패쯤 될 것 같다. 번역명은 잘 모르겠다...)이지만 그건 줏을 확률이 아주 낮으니 너무 기대하진 말자.(참고로 45모든 저항력은 헬에서만 볼 수 있다. 노말은 끽해야 10대니깐 홈 갯수만 보면서 모을 것)

참고로 성기사 전용 방패를 줏었는데 소켓이 없고 모든 저항력이 높게(30이상) 붙어 있다면 창고에 보관하자 5막 첫번째 퀘스트 보상으로 4소켓방패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5막의 퀠 케크가 주는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랄룬 오르트룬 탈룬을 주는데, 이걸 홈 3개짜리 방패에(매직,레어는 안댐) 랄->오르트->탈 순서로 넣어주면 고대인의 의지라는 레지 짱짱맨 방패가 되므로 성기사 전용 3소켓 방패를 줍지 못했다면 일단 파라한테 가서 홈 3개짜리 연 방패를 구매해서라도 만들어보자 (3소켓 연 방패를 팔지 않는다면 바로 옆에 순간이동진이 있으면 같은 2막의 다른 장소로 갔다오면 상점목록이 바뀐다. 이 때 마을 안에 다른 유저가 있으면 안된다.) 스피리트를 만들기 전까지 애용하게 된다. 참고로 이 고대인의 의지는 진짜 의지로 카운테스 노가다를 빡시게 해서 랄룬 4개와 탈룬 1개를 얻으면 랄룬 3개를 조합해서 오르트룬으로 연성한 뒤에 1막~2막에서 만들 수 있긴 하다. 개인적으로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만 하겠다면 말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액트 3까진 화염저항 투구로도 충분히 커버되서 차라리 티르룬 박은 방패가 더 효율이 좋을지도)

바알 잡을 때에도 생각보다 바알의 v모양으로 날아가는 얼음 공격이 조따 아프므로 해동포션을 4~5개 먹고 들어가는 것이 유효한 편이다. 그래도 그냥저냥 하다보면 큰 고생 없이 잡아질 난이도라고 생각한다.
보통 난이도 바알을 잡고나면 케인을 구했던 트리스트람의 왼쪽 맨 위에 있는 위트의 시체를 클릭하면 위트의 다리가 나오는데(위트의 의족띠) 이걸 호라드릭 함에서 마을차원문 책이랑 조합해서 소들을 잡을 수가 있다. 여기서 흰색의 넓적검, 수정검 중 하나를 구해서 악몽 난이도로 올라가도록 하자. 악몽 난이도에서 룬 파밍이 끝날때까지 따로 4소켓 칼을 줍지 못하면 이걸 라주크 의뢰로 뚫어서 스피릿으로 만들게 된다. 방패는 진행되면 될 수록 좋은걸 줄 확률이 높으니 초반부에는 보통 칼을 만들고 방패는 고대인의 방패로 버텨도 된다. 통찰력은 4소켓 폴암을 어디서 줏으면 만들어도 상관없지만 타 클래스와 다르게 쌍 스피릿을 쓸 수 있는 성기사는 통찰력 용병이 없어도 마나통이 엄청 넉넉하기도 하고 속죄 덕분에 차기도 잘 차고, 소모량도 토나오는 수준은 아니라서 굳이 안만들어도 된다.

4막 즈음부터는 흠 없는 보석(상급보석)들이 나오기 시작할텐데 이거 흠 없는 자수정 3개를 조합해서 완벽한 자수정과 흠 없는 토파즈 3개를 조합해서 완벽한 토파즈를 만들어서 모아두자. 나머지 완벽한 보석들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나 모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수준. 그리고 흠 있는 토파즈 한개(하급 토파즈)를 주으면 보관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3.2 악몽난이도 플래이 가이드
악몽난이도는 버스로 올라온게 아닌 이상 이상하게 보통 난이도에 비해서 조따 쉬워서 이게 맞나? 싶을건데 원래 그러니깐 우쭐하지 말고 침착하게 지옥 난이도를 준비해야 한다. 지옥 난이도가 말 그대로 지옥이기 때문.
악몽 난이도 1막 백작에서도 보통 난이도에서처럼 룬 노가다를 해야하는데,
룬 노가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스피릿룬 2세트
{
  탈 2개
  주울 2개
  오르트 2개
  앰 2개
}
이쓰룬(Ith)
랄룬
네프
포룬 3개

포룬 3개는 위에서 언급한 흠 있는 토파즈와 조합해서 룸룬을 만들어주면 된다. 룸룬은 추후에 연기 갑옷을 만들게 되는데, 게임을 진행하다가 2소켓이 달려있는 디펜스가 적당히 높으면서(100이상) 내 힘으로 입을 수 있는(60이하) 그런 갑옷을 줍게 되면 네프->룸 순서로 박아서 연기 갑옷을 만들어준다. 여기서 완성하지 못해도 상관없는 것이, 결국 지옥 난이도까지 가서 저항력이 많이 후달리면 착용하게 될 갑옷이기 때문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룬 노가다가 끝날때까지 4소켓 넓적검, 수정검, 장검을 못구했으면 노말 카우에서 구한 넓적검, 수정검을 라주크 의뢰를 통해서 스피릿으로 만들어준다. 방패는 일단 3소켓짜리 고대인의 의지로 다니거나 정 불편하면 오다가다 줏은 성기사 전용 방패를 탈룬+앰룬+완벽한 루비로 큐빙해보자 50%확률로 4소켓이 된다.

125패캐는 매우 중요하지만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까지 추구할 정도는 아니므로, 지옥 난이도로 넘어가서 기본 저항력이 -100이 되서 각종 저항력에 빨간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지만 연기 갑옷을 입어야 한다. 이 때에는 75패캐로 다니게 된다. 참고로 악몽 난이도에선 기본 -50인데 노말에서 아이템을 어지간히 조진게 아니면 왠만하면 빨간레지는 아닐 것이다. (스피리트 방패에서 화염빼고 35씩, 투구에서 화염저항60 방패가 기본 모든 저항력이 5이상 있을거고 앤야를 깨면 10모든 저항력을 주니..)

이쓰룬이랑 랄룬은 완벽한 자수정이 생기면 그 갯수에 맞춰서 한개씩 보관해두면 된다. 크래프트 아이템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게임 진행 중에 구 번역명 매직 타입(파란색) 샤크스킨벨트(현 번역명은 모르겠으나 대충 상어피부허리띠 쯤 될 것 같다.) 를 줏으면 버리지 말고 창고에 짱박아두었다가 파란색,노란색 보석을 줏으면

매직 샤크스킨벨트 + 완벽한 자수정 + 매직보석(레어도 됨) + 이스룬 을 큐브에 다 넣고 조합을 때려버리면
벨트 주제에 5~10% 시전 속도가 붙은 미친 녀석이 나오게 된다.
벨트는 적당히 쓸만한 놈이 나오면 크랩을 멈춰도 좋지만 목걸이는 자수정을 계속 모아서 계속 크랲을 해야 한다.
완벽한 토파즈는 앵벌템이므로 그냥 10개정도까지 꾸준히 모아둬야 한다 추후 지옥난이도때 설명한다.
우리는 125% 시전속도가 될 때까지 시전속도를 여기저기서 계속 끌어와야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시전속도 아이템을 갈구해야만 한다.

악몽 난이도에서 가장 좋은 그림은 다음과 같다.
스피릿 양쪽 둘다 35% 시전속도가 나와서 70%
잠행 25%
벨트가 10%
링 두짝에 모두 시전속도가 붙어서 20%
이렇게 나오면 딱 합쳐서 125%가 되는데 보통 스피릿이 잘 떠주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목걸이도
매직 목걸이(내가 사냥한 최대한 쌘 몹에게서 떨어진 것) +랄룬 + 매직보석 + 완벽한 자수정을 때려박고 큐빙해서
5%~20% 시전 속도가 달린 캐스터 크래프트 목걸이로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다.
참고로 위의 이상적인 그림대로 나와줘서 목걸이 자리가 자유로워졌다면 (혹은 20% 시전속도가 달려있는 유니크장갑이 나왔다면) 매직 목걸이 + 해골을 제외한 종류별 완벽한 보석 1개씩 전부 함에 넣고 큐빙 때리면 15~20% 모든 저항력이 달린 프리즈매틱 목걸이가 되어 저항력에 쏠쏠한 도움이 된다. 

이상 악몽난이도는 별다른 공략 없이도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한 ㅈ밥 난이도이므로 공략이 따로 필요가 없다.
그냥 망치 돌리면서 전진하면 되는데, 아무리 쉽다고 했다고 해독포션 없이 안다리엘 잡고, 듀리엘 전에서 해동포션 없이 박는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믿는다. 아무리 밥이어도 방심하지는 말자.

P.S 악몽 안다리엘은 조단의 돌을 가장 잘 주는 몹이다. 그렇다고 조단 하나 보고 잡으란 말은 아니지만...

3.3 지옥난이도 플래이 가이드
지옥 난이도에서는 캐릭터의 기본 저항력이 -100이 되므로 저항력 아이템이 일부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왠만하면 온갖 아이템을 방어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유효한데, 진짜 만약에 아주 만약에 악몽 난이도 바알을 노가다 하다가 위자드를 줏었다면(위자드 스파이크 본 나이프가 구 번역명이고 현 번역은 모르겠음) 조금만 템을 모으면 75모든 저항력에 풀 시전 속도로 다니게 되니 아주 좋은 상황이 된다. 하지만 악몽바알보다 지옥안다리엘이 더 잘주니깐 이 악물고 악몽에서 죽치고 다닐 필요까진 없으니, 지옥에서 사냥이 된다 싶으면 넘어가자. 망기의 주 무대는 어설픈 보스킬이 아니라 지옥 혼돈의 성역 필드이다.(카오스 생츄어리)
(참고로 지옥 안다리엘, 지옥 메피스토가 아이템을 아주 잘 주는데, 성기사는 얘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원소술사를 첫 캐릭으로 키워서 저 위자드라는 녀석을 구하고 성기사를 키우고는 한다. 마침 원소술사가 저 두 보스들의 천적이라고 보면 된다.)

저항력을 적절히 맞추어놨고, 막기확률을 75%로 유지중이라면 헬 1막에서 구덩이를 사냥할 수 있을텐데, 구덩이는 외부 회랑 순간이동진으로 가서 타모 고지쪽으로 나간 뒤에 길 따라 가다보면 나오는 동굴의 이름이다.
구 번역명은 피트였고, 흔히 파밍의 성지라고 불리던 곳이다. 여기는 어떤 중간보스를 잡으러 오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몹 자체가 좋은 아이템을 줄 수 있는 몹들이므로 그냥 동굴 안의 몹들을 청소하면 되는데, 2층을 발견하면 2층도 깔끔하게 청소해주면 된다.
2층을 발견하면 굳이 1층으로 돌아가서 마저 청소할 필요까진 없다.

지옥난이도로 올라왔으면 일단 외부회랑 순간이동진이 있는 곳까지 사냥을 어느정도 배재하고 뛰어온 뒤에 외부회랑을 찍어두고 구덩이를 사냥해본 뒤에 느끼면 된다.

'아 지옥 좆됐다.'
아니면
'아 된다.'

전자라면 악몽난이도 바알을 좀더 조지면서 렙업과 템 파밍을 하면 되고, 후자라면 케인을 마저 구해주고 액트를 밀면서 리방할 때마다 구덩이를 청소해주면 된다. 
참고로 활쟁이가 엄청 몰려있으면 날고 기는 캐릭터라도 부담스러운게 당근 빠따 당연하므로 개돌해서 뒤진 뒤에 
'아 지옥 좆됐다' 하지 말고 활쟁이가 엄청 모여있으면 적당히 어그로 빼서 각개격파하자.

지옥난이도는 안타깝게도 이 이상 따로 해줄 말이 별로 없다. 악몽 난이도를 거쳐오면서 익숙해진 패턴 그대로 극복하는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망기 자체가 망치 원툴 캐릭터라 스팩업을 제외하면 신박한 극복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가끔 보이는 노란 글씨로 마법내성이라고 써있는(잊혀진 도시의 좀비들과 탈방의 언데드몹 살려내는 멀대들) 놈들은 해머가 딜이 안들어가므로 2막 일부는 사냥을 포기하고 스킵해야 하지만 마법내성 몹들이 많지 않아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행히도 마법내성 몹들이 거의 대부분 언데드 몹이라 신성한 빛줄기 스킬로 때려줄 수 있다. 하지만 신성한 빛줄기 스킬이 조따 약하기 때문에(나중에 필수 스킬을 모두 마스터하고 남는 스킬들을 좀 찍어주면 그럭저럭 쓸만해진다.) 액트를 미는 동안에는 전혀 쓸만하지 않으므로 그냥 포기해야 한다.

악몽 난이도를 거쳐오면서 당연히 느꼈겠지만 망치 스킬의 궤적이 참 맘에 들지 않으므로 좁은 지형은 그냥 돌진으로 스킵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매우 유리하며, 사전에 텔레포트가 차지된 지팡이를 구했다면 구더기 동굴의 경우 애매하다 싶으면 쿨하게 순간이동 해버리는 것도 정신건강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가장 좋은 것은 크랩목걸이를 만들었는데 그 목걸이에 적절한 저항력과, 순간이동 차지가 들어있는 것이다.
작년에 맨땅플래이를 하는데 2팔라 15패캐에 순간이동 차지된 목걸이를 크래프트하고 부랄을 부여잡고 울부짖은적이 있다.

어느정도 액트 진행이 되고 액트 5까지 뚫고나면 굳이 곧바로 바알까지 죽여버릴 필요는 없지만 앤야 퀘스트만큼은 공방에서 파티를 구해서라도 무조건 깨야만 한다. 

혼돈의 성역을 조지기 시작하면서 슬슬 완벽한 토파즈의 사용처가 드러나는데
완벽한 토파즈는 갑옷이나 투구에 박으면 개당 24% 매직찬스가 추가된다. 쉽게 말해 좋은템이 더 잘 뜨는 옵션이란 것이다. 
즉 사냥에 무리가 없으면 첫째로 투구를 홈 3개짜리 투구를 구해서 완벽토파즈 3개를 박아서 끼워주고 갑옷 없이도 되겠다 싶으면 홈 4개 갑옷을 구해서 토파즈 4개를 박아서 입으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갑옷과 투구에서만 무려 168%의 매직 찬스를 끌어올 수 있게 되며 이는 15%매찬 벨트를 착용한 탈풀셋에서 끌어올 수 있는 수치의 매찬이다.(물론 탈셋에 토파작하면 꿀리긴 한다.)

앞서 10개쯤 구해두라고 한 이유는 이랬다가도 유니크 군모(샤코)를 구하게 되면 뚫어서 토파작을 해줘야 하고, 유닉 러셋 아머를 구해도 뚫어서 토파작 해줘야하고 하며, 추후 벅큐빙에도 사용되니 10개쯤 구해두라고 한 것, 벅큐빙 고려하면 그냥 무한대로 계속 모으는 것이 맞긴 하다.

유니크 드랍 확률이 167%에서 딱 두배가 되니 저 두개만으로 유니크를 두배 자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
이빨 까는 것이 아니라 존나 체감 되는 수준이니 꼭 해보길 바란다.(매찬은 높을수록 효율이 낮아지는 편이니 미친척하고 매찬에 올인하진 말자, 사냥속도 격차가 심하게 커지면 별로 의미가 없다.)

이렇게 사냥을 할 정도까지 됐으면 바알도 몇번 잡았을 것이다. 면죄도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다.
나라면 원소술사를 먼저 키워서 키셋을 모았을테니 이 즈음에서 뱀파장을 대충 거래로 구해서 횃불을 따러갈 타이밍인데, 여기서 적을 내용은 아닌 것 같다.(뱀파장 생각보다 잘 나와서 줏어서 간 적이 더 많은 것 같긴 하다.)
라텝완드로 되긴 하는데, 신경 쓸 부분도 존나 많아지고 할 짓이 못된다. 
거래가 괜히 있는게 아니고, 파밍하다보면 진짜 온갖 남이 쓸 템이 존나 많이 나온다(특히 슬가 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매 시즌 자카럼 필요할 타이밍에 슬가,토테믹이 나온다.) 
앵간하면 횃을 따겠다 하면 라텝완드 쓰라는 공략은 거르고 뱀파장 구해서 가기를 바란다.

처음엔 색깔도 넣고 그림도 넣고 열심히 작성했는데 쓰다보니 힘들어서 그냥 장문으로 쓰게 된다... 추가 필요한 내용은 물어보면 답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