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말레니아를 잡았는데

말레니아 하도 어렵다고 해서 긴장하고 갔는데.

원트했네요 보스중에 가장 쉬웠네요.. 오히려 가는길이 괴로웠습니다.

시산혈아끼고 슬라임이랑 전기 난사하니깐 그냥 순식간에 2페이즈가고

다시 전기 난사하니까 바로 죽더라고요. 

말레니아가 쉬운게 슬라임보고 있을때 뒤에서 시산혈아 전기 날리면 6타를 고스란히 맞아주더라구요

이런보스가 거의 없어요. 이래서 너무 쉬웠나 봅니다.

패턴도 못보고 잡아서 좀 아쉽긴한데 암튼 간만에 참 재미나게 한게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