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을 어제 오후에 샀다! 신나하면서 커마를 1시간하고 시작했다!!!!!

처음에 어떤 이상한 다리 많은 놈한테 회전 회오리로 썰리면서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스토리가 진행되어서 신선했다!!!!

어디 맵으로 떨어졌더니 어떤 영혼같이 생긴 노인이 동굴 밑으로 가라고 그랬다!!!!
그래서 떨어져서 쉬프트 좌클, 점프 좌클을 배웠다!!!!!
튜토는 해주는구나 싶었다!!!!!!

거기서 나와서 황금나무 우왕~~~하고 구경하고 트리가드?를 만났다!!!!!!!
적일까 아군일까 궁금해서 바위 뒤에서 기어다니면서 염탐하다가 눈을 마주쳐봤다!!!!
잠시 가만히 나를 보더니 신나는 음악이 들리길래 선공인 걸 알았다!!!!!!

고민하다가 역시 맞짱 떠야겠다! 싶어서 덤볐다!!!!!
기본적으로 2방, 최대 3방 맞으면 죽었다!!!!!! 약 50번 정도 죽으면서 남자친구가 뭐하고 있냐 하길래 엘든링 한다니까 디코 방송 좀 켜달라고 했다!!!!!

방송 켜서 죽고 있는 거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나중 가서 알았는데 트리가드? 레벨이 60 몇이었다!!!!!!
처음에 남자친구는 "오늘 안에 잡겠어?", "꼭 잡아야 해?" 하다가 "자기야 그거 꼭 안 잡아도 되는 거래..."라고 알려주었다!!!!!!!!

뭔가 싸우다 보니 최대 3분의 1 정도까지 밖에 피를 못 깎았는데 내가 못하는 줄 알았다!!!!! (사실 이것도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자기 상여자야?.... 왜 눈앞에 보이는 애들 줘패고 있어?..." 라는 말에 상여자인 나는 트리가드를 접고 잡몹만 패고 다녔다!!!!!!!!!
짱 재미있었다!!!!! 시작하자마자 몇십 번 죽게 만드는 갓겜 아주 짜릿하고 흥분된다!!!!

맞짱 포기할 즘에 알았는데 돈이 다 사라져있다!!!!! 내 800원 안녕!!!!!!!!!!!

몬헌 월드를 즐겨 했는데(약 500시간 정도) 비슷하게 재미있다!!!!!!!!!!

후기 끝!!!!!!!!! 직장인이라 아직 많이 못 해봤다!!!!!!!!!

ㅇ_<

내 멋진 커마도 봐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