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ven.co.kr/board/fifaonline4/3145/52108 [팀전술-수비편]
https://www.inven.co.kr/board/fifaonline4/3145/52109 [팀전술-공격편]
https://www.inven.co.kr/board/fifaonline4/3145/52113 [팀전술-최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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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르겐클롭입니다.

오늘은 팀전술, 수비 폭-깊이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폭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 조정해보시면 설명이 바뀌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는부분을

이해를 돕고자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수비-폭 수치 1~3

왼쪽 사진처럼 비좁은 형태의 폭입니다.

장점 : 수비폭이 좁아짐과 동시에 중앙 지역의 단단한 수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중거리플레이를 하시는

유저분들에게 중압감을 선사합니다.

단점 : 중앙에 밀집된 만큼 측면이 취약해 질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장점이자 단점이 되겠네요]

측면이 취약해지더라도, 결과적으로 축구는 골대에 골을 넣어야 하는 스포츠! 크로스던 개인돌파를 하던

패널티라인으로 공이 진입이 되야하는건 무조건적인 상황. 센터백이 든든한 수비로 구성이 되어있다면

큰 무리한동작 없이도 충분한 수비가 가능합니다.


수비-폭 4~7

수비폭을 균형있게 분배하여 위치하게 됩니다. [일명 밸런스형]

장점 : 상대 플레이가 다채롭다면 용이한 수치 [예: 중앙돌파, 사이드돌파], 수비 선택지 다양

사실 이론상 제일 좋은 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AI 상향이 되어 상대방입장에선 상당한 압박감 선사

단점 : 밸런스형인점을 고려하여 윙백선수들이 무리가 갈수 있음 [이는 개인전술로 어느정도 커버가능]


수비-폭 8~10

위 자료 오른쪽 사진 [측면으로 넓게 유지]

장점 : 수비를 폭넓게 활용하여 경기장을 장악 최대로 벌릴경우 윙백들이 사이드쪽으로 포진하기 때문에

상대의 컷백, 크로스 플레이에 대응 가능.

단점 : 폭이 넓어짐에 따른 중앙 간격에 상대방 침투 허용가능성 상승.

이부분도 어느정도 개인전술로 커버가능 [예: 원볼란치-수비수 사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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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부분 피파유저분들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수비의 숫자우위로 생각하고 배치합니다.

하지만 이 수비형미드필더들을 육각형스탯의 선수로 구성을 하지요. 그만큼 수비형미드필더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투볼란치가 좋냐? 원볼란치가 좋냐? [볼란치는 수비형미드필더의 약어]

이부분은 뭐가 좋고 나쁘고 설명보다는 역할을 인식을 해야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원볼란치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중앙수비의 조율과 윙백의 공격적 활용에 있습니다.

예를들어 4-1-2-3 포메이션을 사용할 경우, 좌 우측 윙백의 공격적 활용과 그 빈공간을 각 2선에 위치한 CM

선수들이 필요시 그 윙백의 빈자리를 메워주는 전술로 많이 사용되고, 그 CM이 비었을경우 플레이메이킹을

대신해주는 포지션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플레이메이킹은 사실상 공격형 미드필더 [CAM] 의 전유물이었으나

안드레아 피를로 선수가 이 고정적인 틀을 깨버린 선수입니다. 후방에서 완벽한 킥력으로 공을 사방으로

뿌려주는 선수이죠. 덕분에 현대축구에서는 이 플레이메이킹을 수미형미드필더에 적용시켜 이른바

딥플라이 플레이메이커가 유행하는 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피를로가 시초] 그렇다면 4-2-3-1, 4-1-2-3 수비형 미

드필더 1과 2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전술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대축구에서는 숫자싸움에 있습니다.

투볼란치가 아무래도 상대의 역습에 숫자싸움에 수비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CDM으로 두고 개인전술을 공격적으로 쓴다고 하면 이는 더블볼란치가 아니게 되는것입니다.

원볼란치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최전방공격진과 2선 미드필더들 [CM] 의 효과적인 침투와

상대 하프스페이스 공략을 위해서 원볼란치 선수가 피지컬 및 패싱능력을 겸비하여야 하고 또 탈압박능력도

좋아야 쓸수있는 포지션입니다. [그냥 수비에만 치중하는 포지션이 아닙니다!]

자 이런 장황한 설명을 한 이유가 이후 설명드릴 깊이에 있습니다.


수비-깊이



파란점은 공의 위치입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우리선수진이 공을 잡았냐 안잡았냐에 따라 이 전술수치가 적용됩니다.

수비의 포함되는 전술수치들은 공을 잡지 않았을 경우 발생되는 움직임이 연출됩니다.

예를들어 우리 패널티진영에서 역습이 들어간다고 가정해봅니다.

공을 잡았기 때문에 수비들은 뒤에서 백업을 하게됩니다. 이 상황에서 무리한 스루패스를 질러넣었고

상대가 공을 컷한 상황이라면, 수비-깊이의 위치에 따라 선수들이 이동하게 됩니다. 즉 오프사이드 트랩과

비슷한 양상이 됩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트랩은 순간적으로 4백들이 앞으로 나가는 위험천만한 상황과는 달리

깊이를 높일 경우 상대 공격진의 깊숙한 침투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위에도 언급하였지만

빠른 역습간의 컷트된 상황에서는 예외입니다. 공이 없을때 위치를 잡는부분이고, 상대가 이미

하프라인을 넘어섰다면 상황에 따라서 깊이가 변경 될 수도있습니다. 하프라인을 상대가 공을몰고 넘었다면

어느선수가 침투를 시작하기때문에 수비의 균열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깊이를 높일경우 제일 중요한 전방압박이 가능해집니다. 그렇다면 전술수치를 조정할때 참조해야될

부분은 무엇일까요? 4-1-2-3의 경우 수비형 미드필더 한명을 수비수 사이에 위치를 넣은 후 중앙차단을 위해서

3백을 형성해주는게 포인트입니다. 상대는 무리한 중앙돌파대신 사이드라는 선택지만 주어집니다.

이부분을 3백들이 커버해주면서 우리팀 선수들의 복귀할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물론 전술에 따라 이부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축구에는 수십개의 부분전술이 있기 때문에..

설명은 여기까지이고 깊이 위치는 사실상 사진만보셔도 장단점에 극명하게 나뉘게 됩니다

수비-깊이 수치 1일 경우, 극한으로 라인을 내쪽으로 당깁니다. 이부분은 보통 팀전술을 후퇴까지 걸어버린다면

두줄수비가 가능하게 되는부분이고 단점은 압박을 포기하고 잠궈버리기 때문에 상대방의 점유율을 높여줌과

동시에 역습찬스때 속공이 힘들다는 점입니다. 결론적으로 빌드업으로 풀어내야하는 극한의 수비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수비-깊이 10의 수치를 줄 경우, 보통 피파유저분들은 극한의 전진공격을 추구하는분들이

많습니다. 받아줄 선수가 없어 스프린트로 상대진영으로 진입하게 된다면 역습의 상황이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깊이를 높게 잡을 경우, 후방에서 선수들이 백업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수비전술의 지속압박, 볼터치 실수시 압박

공 뺏긴 직후 압박 이 3개의 전술을 곁들인다면 게겐프레싱이 가능해집니다. 여기서 역습에 성공한다면

올라와있는 압도적인 선수들의 숫자로 다양한 공격루트가 생기게 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시면 언제든 전술수치 조정의 도움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번외 : 오프사이드 트랩, 팀 압박, 스트라이커 자기 진영 복귀, 공 쪽으로 밀집

이 부분은 수비시에만 적용되는 빠른 수비전술입니다.

오프사이드 트랩 :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순간적으로 옵사이드를 유도합니다.

팀 압박 : 순간적으로 공을잡은 선수를 압박합니다. [스테미너 소모가 발생됩니다, 수비 균형이 무너집니다]

수비상황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수비상황에서만 사용시간이 충전됨 [충전게이지가 있음]

스트라이커 자기 진영 복귀 : 말그대로 스트라이커를 CAM 즉, 2선 진영까지 내려와서 수비가담을 하게 합니다

공 쪽으로 밀집 : 공을 소유한 상대 선수를 중심으로 패스 경로를 차단하게끔 위치를 잡게됩니다. 

추가로 드리블을 제대로 할 수 없게 거리를 좁힙니다.

이부분은 전술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상황에 맞게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홈페이지에도 상세히 나와있는 내용이지만, 이걸 전술에 적용을 어떻게 시키냐 이런부분은

제가 따로 도움을 드릴수 있으니, 언제든 쪽지나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의미없는 글일지 모르겠지만 단 한명이라도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면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팀전술에 대해서..[수비편]은 여기까지고, 다음 팀전술에 대해서..[공격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약본은 제가 올려드리겠지만, 그래도 홈페이지에 신경써서 넣어준만큼 확인한번 해보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