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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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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직스의 역사 회고및 정리 (출시부터 현재까지)카직스는 저도 출시부터 애용해왔고 지금도 정글러로서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거슬러올라가보면 카직스는 많은변화를 거쳐왔다는걸 알수있으실텐데요. 출시후에 미드라이너로서.. 몇번의 너프와 버프의 반복으로인해 현재는 정글러로서.. 많은 변화를 거쳐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회상도 해볼겸 글을 써보게되었습니다. 2012년 10월 4일 카직스출시 카직스 첫 출시후 카직스가 처음으로 10월 4일에 출시되고 한동안은 탑,정글,미드다양한 라인으로 쓰여졌습니다. 출시직후 평가는 언제나 그랬듯이 좋지만 너프할정도는 아니다 였습니다. 참고로 그때는 렝가의 전성시대여서 카직스가 비교적 묻힌감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출시 직후 1~2주 사이에는 탑카직스의 지분이 조금많았고 미드카직스는 약간 적은편이였으나, 점점 가면갈수록 미드 카직스의 지분이 늘어나면서(탑 카직스는 한타로 넘어갈시 몸이 매우약해서 비교적 팀 조합에서 탱커라인이 빈약한 단점이 드러나기에 탑카직스가 점점 지양되고있었죠.) 점점 탑카직스들이 미드카직스로 갈아타기 시작합니다. 그때의 라인 카직스의 선진화는(특히 미드의 경우) 선 E,W진화였고 템트리도 피바라기,라위,요우무등등이 거의 코어템이였고 탑카직스는 주로 탑라인의 넓은 지형을 이용한 Q선진화가 많았습니다. 탈론과 비슷하게 순간폭딜로 원딜이나 몸약한 미드라이너를 빠르게 처치후 점프로 뛰어다니면서 킬을 먹는 운영이 주로 많았습니다. 그리고 후에는 점점 미드로 거의 통일되기 시작하면서 카직스의 사기성이 부각되기 시작합니다. 롤챔스에서는 아마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의 8강경기에서 제일먼저 당시 (구)CJ엔투스에 속했던 다데선수가 사용한걸로압니다..(참고로 그경기는 다데선수의 하드쓰로잉으로.. 자세한 설명은 여기까지.) 특히 2렙때 E Q 찍고난후의 점프후 Q평이면 상대피를 반이나 뺴면서 점멸을 뺄수있었던 카직스의 전성기였었죠. 게다가 선 E진화를 하게되면 라인전에서 갱킹피하기도 매우 좋을뿐더러 바텀에 로밍갔을시 1킬만따도 손쉽게 바텀듀오(많으면 셋까지)를 손쉽게 딸수있어서 E선진화가 거의 대세였습니다. 그리고 카타리나와 마찬가지로 한번 킬을먹기시작하면 말릴수가없어서 손많이타는 하드캐리 챔피언으로 손꼽혔고 이때 더블리프트가 시즌3 OP로 꼽은 챔피언중에 카직스가 있었습니다. 시즌3 이후.. 시즌3 프리시즌패치에서 카직스의 Q계수와 데미지,W데미지 너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즌3가 되고나서 무라마나가 등장하기시작하고 슬슬 포킹챔피언들이 뜨기시작할 무렵에 미드 카직스 역시 새로운 템트리가 연구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무라마나 카직스였습니다. 이때도 역시 미드카직스가 빈번히 등장했으며 무라마나가 등장하면서 카직스도 무라마나의 수혜자가되었죠. 그리고 워모그 오브 레전드 시대가 도래하고 카직스도 잘크면 후반에 워모그를 가는 챔피언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면서 뜨기시작한게 바로 W선진화(and W선마) 카직스입니다. 처음의 여눈 카직스는 탑카직스단계에서 마나부족에의해 여눈을 올리면서부터 출발되었는데요. 탑카직스는 여눈으로 , 미드카직스는 여눈대신 블루로 버티면서 마나를 충족하곤했는데 카직스가 점점 미드로 기용되면서 시기적으로 무라마나의 등장도 겹치면서 시너지가 더욱 나게 되었죠. 선템을 여눈으로 올리고 w를 선마함으로써 라인클리어에 힘을싣고 빠르게 여눈스텍을모아 무라마나로 업그레이드하면 고립+패시브+무라마나 q데미지가 미친듯이 올라가는 장점때문에 무라마나 카직스의 시대가 오게되죠. 게다가 칠흑의 양날도끼 버프로인해 효율성이 매우 증가함으로써 AD캐스터들의 블클이 코어템이 됨에따라 카직스역시 블클의 수혜자도 되었죠. 그래서 더욱더 시기적으로 일치하기도하였습니다. 카직스 플레이로 유명한 대회영상은 최초로 카직스로 펜타킬을했던 겜빗게이밍의 알렉스이치선수의 카직스가 유명했고 당시에는 블레이즈가 가장 잘나갔던 시절로 앰비션의 카직스도 (현재까진)처음이자 마지막인 미드라이너 펜타킬을 이룩한 것으로 유명하죠. 특히 잘컸을경우 W의 미친포킹력과 무라마나가 나왔을시 맞다이로는 질수없는 미드 카직스의 전성기가 오기시작합니다. 게다가 신규 정글아이템중 도마뱀장로의 영혼이 매우 강력했던 시기라 포킹챔피언하면 빼놓을수 없는 코어템이 됬을때, 이역시 카직스도 많은 수혜를 보았습니다. 당시에 파랑이즈리얼이 뜰때 파랑카직스도 많이떳엇죠. 템트리는 주로 무라마나,도마뱀(!!),라위등등 한타 대치에서 포킹으로 피를빼고난후 어느정도후에 진입해 E로 도약하면서 무라마나를키고 빠르게 상대를 삭제시키는 운영을 주로했었죠. 대회에서도 포킹챔피언하면 제이스,카직스가 나오는 카직스의 전성기가 시작됩니다.
대망의 3.8패치 이후.. ![]() 2013년 6월에있었던 3.8패치에서 카직스가 드디어 칼질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궁극기가 살짝 버프되긴했지만 점프중 W를 사용할수없게 너프된게 가장컸고 사실상 패시브도 너프였죠.. 그리고 도마뱀도 칼질당하면서 라이너들의 도마뱀효과도 안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여눈도 살짝 너프당하면서 카직스의 너프와 마찬가지로 이 패치이후에 카직스가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대회에서 미드카직스는 거의 사라지게되었고 그냥 일반챔피언들과 마찬가지로 카직스도 일반게임에선 그렇게 그냥 그럭저럭 쓰고 미드 카직스의 전성기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시즌4 이후 거듭되는 Q와 E의 하향으로 데미지가 와장창 깎여나가서 2렙의 깜짝 강함조차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점프중 W가 사용 불가능하게되자 여눈과의 시너지도 어느정도 사라지게 되었고 무라마나의 효율성이 대폭 감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후 대회에서 다이아몬드 프록스 선수에의해서 뜨게된 히드라 카직스가 급부상했습니다. 조합템이 흡낫이라 초반운영이 무라마나 카직스보다 더 안정적이며 나오는 타이밍도 훨씬빠르고 E중에 액티브효과사용으로인해 순간폭딜을 냄으로써 한때 뜨기시작했지만 미드카직스는 더이상 많이 쓰이지않았죠. 특히 솔랭에서는 카직스가 초반에 크기힘들어서 라인에서서는 11렙정도까지 적당히 CS먹으면서 딜교하다가 로밍으로 크게 이득보지않는이상 후반에 그렇게 영향력있는 모습이 보이기 힘들게 되었죠. 팀랭이나 대회에선 카직스키우기를 통한 운영으로 카직스를 픽할수는 있었으나 솔랭에선 많이 안보이게 되었고 시즌4때도 미드카직스는 겜빗게이밍의 알렉스이치선수만 한번 보여주고 (그경기도 패배했습니다..) 대회에서는 사장당하게 됩니다. 카직스 정글러로 돌아오다! 미드 카직스는 거의 사장되고 천상계와 외국 대회를 통해 점점 정글 카직스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Q 고립추가데미지 덕분에 정글링도 비교적 빠르고 돌진기와 슬로우를 가진 2가지스킬로 그럭저럭 좋은 갱킹력을 보여주면서 연구,부각되기 시작합니다. 시즌4때 새로나온 혜성같은 정글아이템중 정령석때문의 이유도큰데, 정령석의 흡혈방식이 바뀌었기때문에 초반 피,마나수급이 더욱더 용이해져서 카직스 정글도 비교적 안정도가 늘어났었죠. 성장성이 높은 왕귀형 정글러로 분류되면서 캐리형(폭딜형) 정글러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적라이너의 견제에 구애받지도않고 정글러도 골드수급이 뛰어나진 시즌4에서 카직스는 별다른 견제없이 코어템도 착착만들수있어서 미드카직스보다는 더 안락해졌죠. 그리고 정글은 항상 고립이기때문에 1:1로도 Q와 패시브의 폭딜로인해 나쁘지않고 역갱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글 카직스의 시발점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몸이약해서 비교적 타워 다이브에 약한모습을 보여줬지만 정글안에서의 1:1능력과 소규모 국지전 능력이 매우 뛰어나졌기때문에 점점 쓰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정글 카직스는 선 Q진화와 선 E진화가 대세였습니다.(선Q 진화가 좀더 많았죠.) 전에 진화Q의 버프로인해 소규모 국지전이나 특히 1:1,갱킹에서 매우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선 Q진화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선E진화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도약거리증가로인해 갱킹을 훨씬더 수월하게 할수있고 2:2싸움이나 바텀 3:3싸움에서 한번킬을 먹기시작하면 날뛸수있기에 선E진화도 많이했었죠. 그리고 그전에 발견되었던 히드라 카직스가 여기서 뜨기시작합니다. E도중 히드라 액티브를 넣을수있다는것이 발견되면서 외국은 히드라 카직스를 많이했지만 한국은 주로 도마뱀,브루탈,라위를 올리는 템트리를 고수했죠. 메타또한 정글카직스의 편이였습니다. 당시 1티어미드인 그라가스,오리아나와도 궁합이 잘맞았다는점, 탑솔러들이 딜템없이 탱템만 두르는 레넥톤,쉬바나 같은 챔피언들 위주로 재편되면서 딜이 강력한 정글러의 수요때문에 정글 카직스가 점점 부상하기 시작합니다. 상황에따라 고를수 있는 정도의 카드로 카직스가 뜨기시작합니다. 4.3패치후.. ![]() Q와 E가 너프당하긴했으나 R가 급 버프 되기 시작합니다. 이 패치를본 고랭커 유저들과 프로사이에서는 R진화를 조금씩 연구되기 시작하였고 바야흐로 R선마 정글카직스의 시대가 도래하기 시작합니다. 대회에서도 선궁진화로 좋은모습을 보여준 CJ블레이즈의 데이드림 선수가 있었죠. R진화 은신이 1초늘고 3번을 사용할수있게 되면서 체감 은신지속시간이 매우길어서 도주하기도 용이해지고 총 3번사용으로인해 패시브데미지도 여러번 터트릴수있고 은신챔피언이 다그렇듯 카직스도 갱킹할때 은신으로 혜택을 많이보는 경우도 종종생겨서 R 선진화 정글카직스의 시대가 막을 열기시작합니다. 이로인해 더이상 카직스는 후진입을 요구하지않고 선진입한뒤 R로 피해량감소 및 은신으로 유유히 전장에서 살짝빠져나온후 각보고 다시 궁으로들어가는 식의 한타운영도 되기 시작하였죠. 이런 점 때문에 카직스가 대회에서도 엘리스를 풀어버리고 카직스를 나눠갖는등 식으로 밴픽구도가 형성되기 시작하죠. 예전엔 선픽안되면 무조건 가져가던게 엘리스였는데 최상위 정글러로 카직스도 기용하게되었고 마침내 1티어 정글러로 취급되었죠. 그리고 현재도 역시 1티어정글러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카직스죠. 카직스는 미드에서 정글러 주 포지션도 변화했을뿐만아니라 선진화순서도(E->W->Q(orE)->R)바뀌면서 대격변을 맞이한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챔피언들이 카직스말고도 있겠지만 저는 미드카직스때부터 카직스를 애용해왔던 사람으로 정말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수가 없네요. 앞으로 카직스는 또 어떻게 될까요? 라인전능력이 강력해지면서 미드로 다시 복귀할수도있으나 카직스는 원래 정글러로 설계되었었던 챔피언인만큼 정글 카직스도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혹시나 반응좋으면 다른챔피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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