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를 대기하며 고고학을하다 발견한 버프 ..

왜 하필 계절정령일까? 그냥 풀쪼가리 정령아닌가? 저기 대우림 언덕에 사는 
목재녀석을 거목수호자, 거목파괴자라고 부르듯 있어보이게 부르는건가? 라고 생각하며 
정령들을 관찰 해보기로했음 

그결과 아래와 같은 귀여운점을 발견해버림 


정령 투메이라 또는 격노한 정령 일루시아

머리에 토마토를 올리고 허리춤에 딸기를 지니고있다 
딸기는 5-6월 토마토는 7-8월에 수확하는걸로 봐선 여름이나 초여름의 정령으로 추측된다 

이름도 토마토의 발음에서 따온거 같다 (틈메이러)  
일루시아도 뭔가 어원이 있을것으로 추정되지만 나의 짧은 영어지식으론 일루전에서 따온 
모 게임밖에 떠오르지가 않았다 


정령 에이코나, 셋 중 유일하게 챔피언 몬스터가 없다

머리와 허리춤 모두 도토리로 추정되는 열매들이 여럿 달려있다

도토리의 수확시기는 9-10월 이다 아마 초가을이나 가을의 정령 늦여름의 정령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름도 도토리의 영어인 에이콘에서 따온것 같다


정령 코시모나, 광폭한 정령 릴리아 

머리에는 다섯개의 꽃잎과 여러개의 수술로 이루어진 꽃과 치마에 코스모스로 추정되는 꽃들이 박혀있다.
이름이 릴리아라는 이유로 백합이지 않을까 추측하지만 백합은 꽃받침이 꽃잎과 매우 흡사해서 잘 모르겠다

코스모스의 개화시기는 10-11월으로 가을의 정령 초가을의 정령이지 않을까 추측된다 
참고로 백합의 개화시기는 보통 5-7월 즉 여름에 가깝다 

이름의 어원은 역시 코스모스에서 따온듯 하며, 릴리아는 잘 모르겠지만 백합이지 않을까 추정한다
(백합의 영어이름은 릴리 이다)



그렇다! 볼다이크가 2계절로 유지되는 곳이 아니라면 
사실상 여름과 가을의 정령 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