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원래도 창술 쌨다는 사람 많아서
왜 창술이 패치를 거치며 강해졌는지 알려드리고 싶음.
창술 패치는 절정과 절제가 섞여있는 패치라서 굉장히 복잡했기 때문임.
일단 사람들이 패치전도 쎘다 주장하는건 절정이라 잘정위주 서술임.

첫번째 패치
절정 : 사두룡격 피증 삭제 후 그와 같은 수치만큼 집중스탠스 딜 증가
절제 : 최후의 심판 트포의 아덴 소모량 증가
( 절정 유저가 포기하게 하면서 절제만 쓰게 만들 의도)

이랬으나 절정 입장으로는
딜 : 사두가 난무의 일부에 효과 적용 가능했으나 난무와 궁은 방치되어 하향 먹음.
아덴 : 딜하향 먹었기에 반월섬 최판을 포기 못 함 --> 난무 사이클 다 굴려도 아덴이 안 참 + 저스펙은 사두도 잃어서 집중도 아덴 안 참.

AS 패치
절정 : 아덴 게이지 회복 계수 증가, 맹룡 33% 나머지 난무도 전체적 딜 증가.
절제 : 절제 각인서 개편

여기서 터져버림.
이때 과한 상향을 한게 문제가 됨.
대략 3가지 예상 밖 상향이 일어남.
1. 반월섬
아덴 상향으로 최후의 판단 트포의 변경 의도와 달리 절정도 최판을 자유롭게 사용가능해짐.
때문에 반월섬이 매우 강해짐.

2. 난무딜 지나친 상향
난무 상향은 필요지만 사두룡격이 빠지고 그자리를 굉열파, 회선창이 들어와서 딜이 상승할걸 고려하면 상향 폭이 저거보단 낮아야했음.

3. 딜 증가의 적용 방식 = 보정 상향
원래도 보정에서 강했던 창술이 더 강해진 이유라면
딜 상향 적용 방식이 아예 깡딜 증가였다는 것임.
이게 왜 문제가 되었냐?
사두룡격의 딜증 방식은 트라이포드라서 보정에서는 5렙이 아닌 1렙이 적용되는 방식이었음.
근데 깡딜은 5렙 기준이다보니 보정에서 사두 5렙 쓰는 효과가 나옴.

현재 절정창술이 예상 밖의 수혜를 입어 강해졌다는건 인정함.
하지만 예전에도 쎘다는 선동은 하지 말자.
그냥 AS의 실수일뿐임. 첫번째 패치를 보면 알듯 밸패팀이 창술 이해도가 낮아서 벌어진 일이듯.

그리고 첫패치 이후로 창술 엄청 강했다는데 라고 말할 사람들이 있어서 알려드림.
그건 첫 패치 때 지배가 버프를 먹는 바람에 생긴 케이스임.
소수의 집중 스탠스 위주의 유저는 2적룡 2유성 빌드의 구성이 쉬워져서 강해진 사람도 분명 있긴 했음.
님들이 본 사람이 아마 이런류일거임.
아무래도 비교는 최상위 유저들이 하다보니 지배의 상향을 살린 고스펙 집중 유저는 너프 전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강한 위용을 보여줬음.
만약 AS없이 지배만 너프 먹었다면 그대로 전원 너프 먹은걸로 변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