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 절정 딜량차이가 엄대엄이고, 절제는 발가락으로도 컨트롤 가능한데 비해 절정은 피아노를 쳐야한다는 일부 유저들한테만 하는 말입니다.




1. 게시판 여론 상, 절제는 약코하는가?

->아님. 뉴비가 절제 절정 물어보는 글에 굳이 '절제 약하니 절정해라' 라는 '일부' 절정유저(아마도 뉴비)는 있어도, 
절제가 '약하다'는 여론은 0428 이후 보기 힘듬. 오히려 절제유저들은 '인식이 못따라온다, 절제도 충분히 좋다'고 말하는 중.



2. '절정이 쎄다' 는 절정 올려치기인가?

->이미 다수의 절정유저들이 일부 천외천의 직업 제외하고는 모두 할만하다고 하고, 충분히 세다고 하는중. 애초에 0414 이전에도 1.5티어 인식에 일부 반발 일부 수긍이었는데, 저때보다 강해진 지금은 확실한 1.5T라고 보는게 일반적.



3. 절제와 절정은 엄대엄인가?

->쿤겔 딜대결이 쏘아올린 작은 공인데, 해당 영상은 특신절정vs치신절제임. 특신절정의 경우 일반적으로 특치에 비해 딜 포텐셜을 일부 희생한 대신 확치로 인한 포지션에서 자유로움. 해당 치신절제의 경우 돌베나 추베같은, 상대적으로 난이도 높은 트포를 챙겨가면서까지 딜포텐셜을 최대에 가깝게 끌어올린 상태. 이러한 상태에서도 절정이 거진 10% 가량 강했음. 이미 10%의 차이도 충분히 크지만, 만약 절정 역시 편의성을 포기하고 더 난이도 높은 세팅을 선택했다면 이 차이는 더 크게 벌어졌을 것.



4. 절제 난이도는 정말 개허벌 씹창이고, 절정 난이도는 에스더 손가락으로만 소화 가능한가?

-> 절제는 이미 카운터때문에 이동기까지 포기하는중. 스페 하나밖에 없는 근딜이라는게 이미 남들이 말하는 것 만큼 쉬운 캐릭터는 아님. 각인도 기습채택율이 높고 사멸가는 경우도 많아 뒤에 붙어 살아야하는데 이동기가 스페하나다? 당연히 풀포텐셜을 터뜨리기가 쉽지는 않음. 물론 또 그렇다고 다른캐릭에 비해 어렵다고는 하지 않겠음. 

절제 직각 운영 자체는 굉장히 쉬운게 맞음. 다만 직각 운영을 보스 공략에 적용하기에는 불편한 지점이 꽤 있다는 사실은 알아둬야함. 보스가 허수아비가 아닌이상 스페 하나로 풀타임 똥꾸멍빨기가 쉬운일은 결코 아님. 실제로 절제 절정 둘다해본 유저들이 제일 많이 하는말이 '절제가 쉽진 않더라'임.

반면 절정은 어쨌거나 0428 이후 편해지긴 함. 아덴 잘차고 사두도 필요없어짐. 스킬 꼬이면 복잡해지긴 하지만 확실히 여유가 생김. 기본적으로 스탠스 시스템에 대한 적응만 마치면 이후에 난이도라 할만한건 스킬이 정말 많이 꼬여서 스탠스가 밀렸을때의 딜로스에대한 리스크나, 아덴이 덜 찬 상태에서 상황대처를 위해 스탠스를 바꿀때의 딜로스에 대한 리스크 정도. 처음 시작할땐 어려운 캐릭이 맞지만, 적응 후에는 불편한 부분이 있을 뿐 예전처럼 고난이도의 캐릭은 아니란거임. 



5. 절제 유저는 계속 절정보다 약하니 딜 올려달라고 한다?

-> 물론 '왜 절제라고 절정보다 약해야하냐. 더쎄게만들어라' 라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다수 절제유저가 원하는 개편은 추가적인 난이도나 리스크의 상승을 통해 캐릭터의 특색을 만들어달라는거임. 
왜? 절제 각인 자체가 밋밋해서. 

일반적으로 동스펙 상에서 딜량은 직업이해도와 공략이해도 이 두가지로 결정됨. 근데 현 절제는 직업이해도 없이, 그냥 '누가 공략이 더 빡숙이라 뒤를 더 잘잡고 오래 숨을 참으며 딜했는가'로 결정됨. 그러니 일각에서 노잼이고 특색없는 각인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거임. 쉬워보이기도 하고. 그러니 이 부분을 개선해서, 현재 0.95~1.05 선에 분포된 절제유저의 딜을 이해도와 운영에 따라 0.8~1.2로 더 벌어지게 해달라는거임. 이게 무조건적인 딜상향 요구임?



6. 절제 유저는 절정 잘되면 배아파하고, 부득부득 붙잡고 끌어내려 똥통에 같이 빠지려한다?

-> 뭔 개소리야 그럼 절제유저가 0414때 절정 너프 AS해달라고 누운건 뭐냐 븅신인가



7. 절제 유저들은 처음부터 절제가 절정보다 약한거 알고도 시작했으면서 징징거리기만 한다. 꼬우면 절정하면 된다?

->그럼 느그새끼들 말 그대로 옮겨서 절제절정 딜량 엄대엄에 절정은 개빡세고 절제는 개씹허벌창이니깐 니네가 절제하면 되겠네 왜 절정을 올려치네 절제가 약코하네 징징거림?

애초에 
[절제 절정 엄대엄임 ->왜 약한거 알고 시작했으면서 약하다고 징징거림?] 
이게 동일시점에서 성립하는 논리임? 븅신이 시공간을 넘나드네



*절제 절정 딜량차이가 엄대엄이고, 절제는 발가락으로도 컨트롤 가능한데 비해 절정은 피아노를 쳐야한다는 일부 유저들한테만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