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1.신의 존재는 대개 자기를 상징하는 신성과 상징, 신앙에 기반한다는 일반론적인 설정에 기반했을때
질서, 빛으로 만족하지못한 루페온은 자기의 반대되는 속성을 얻고자 세상을 버렸다.
혼돈과 어둠이 강림하고 지배자는 부패를 노래하나 지배당하는자는 루페온을 찾으니...
어둠이 도래할수록 루페온을 찾는 이들은 커져만간다 = 신앙이 커짐으로 인한 루페온의 신성이 강화?

2.루페온은 원래부터 질서와 혼돈, 빛과 어둠 모든것을 손에 넣어 더욱더 완벽한신이 되길 희망했다
아크가 가진 힘은 너무나도 엄청나 자신조차 두려워 할 정도이다. 이를 이용하면 자기의 욕망을 실현할수 있을거라 생각한 루페온은 계획을 짜기 시작하는데...

*로아 설정: 이그하람은 심연에서 태어난 카제로스에 의하여 어둠에 질서가 생기자 이를 경계해 카제로스를 죽이려 하였으나 태초의 존재가 카제로스의 편을 들게되고 싸움에 져 이그하람은 사라지게 되고 신의 자리에서 추락하게된다.

자신과 반대되는 속성을 가진 어둠, 혼돈의 신 이그하람,.... 루페온이 어둠과 혼돈을 손에 넣으려면 이그하람은 사라지거나 필멸자로 추락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렇기 위해 카제로스 혹은 태초의 어둠에 접촉해 이그하람을 직간접적 공격한것이 아닌가 생각함
( '어둠'에 질서를 만들었다는 점을 들어 카제로스 자체가 루페온의 분신이거나 루페온의 창조물일수도있음.)

*루페온에 적대하는 카마인의 존재.
카제로스와 태초의 존재에 의해 사라지게된 이그하람 하지만 혼돈의 신 이그하람 또한 신이기에
(신은 대개 본인을 상징하는 개념이 있으면 불멸이거나 부활할수있으니)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고 자신의 신성이든 잔여물이든 혹은 분신이든 창조물이든 무언가 부활을 위한 대비를 해놓게 되는데 이것이 카마인. 악마와 같은 편을 들고있으나 그안에서도 자신은 다른것을 노리고 있으며, 루페온을 적대하는 이유가 그떄문은 아닐까?   카마인=이그하람의 분신, 창조물 아니면, 추락한 본인, 떨어져나간 신성


문득 그냥 이럴려나 해서 한번 써봄 뇌피셜이니 뭐 그냥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