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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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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오가 원하는 아크의 개방.바실리오는 아만과 거래하면서 내건조건은 딱하나 아크의 '온전한' 개방. 이말은 어쩌면 사슬전쟁시기의 아크의 개방은 불완전 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불완전한 아크의 개방이었기에 황혼은 다시금 아크의 개방을 위해 아만에게 협력하고 있고 불완전한 아크의 힘이었기에 영원해야할 아크의 봉인이 깨어지고 있는 것이구요. 어쩌면 과거 테르메르3세가 포튼쿨 전쟁시기 아크를 모으며 아크의 개방을 하고자 했던 이유도 아크의 개방을 통해 강력한 힘을 휘두르기보다. 아크의 개방 그자체를 목적으로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그런 황혼과 바실리오는 아크가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란다고 하니 이와 같은 아이러니도 없는거 같습니다. 아크의 온전한 개방은 아크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아크는 루페온의 시기에도 차원의틈을 닫고자 개방된적이 있고 아크라시아의 창조때도 쓰였을텐데... 어쩌면 아크의 개방과 소멸을 주인공이 해주는 결말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부가 황혼과 바실리오와의 싸움이 거의 확실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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