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는 자신의 행동(= 죄를 짓는 것 = 진실을 찾는 것)이
기록에 남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마침 바실리오에 대한 기록도 남아 있는게 없다고 오피셜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아크에 대한 둘의 생각도 유사하고요. (적극 사용해야한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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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오른 건데,
할족인 바실리오가 세이크리아라는 종교집단에 속해있는게
혹시...황혼으로 위장투입한건 아닐까 생각되네요.
"빛은 질서이니 -> 우리는 질서이니"
여기서 "우리 = 할족" 을 의미하는 걸지도?!

종족들의 사상개조를 목적으로 이용하기에 세이크리아는 너무 안성맞춤이죠? 반 루페온파인 할족은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이용해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마엘을 적극 사용하는 것 또한
실마엘 = 기에나 + 카제로스의 힘.(= 안타레스의 힘 = 할의 힘)이니까

카마인이 로스트아크임 아만을 바실리오에게 데려다준 것도
할의 부활을 돕기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할의 부활은 보나마나 아크라시아를 대 혼돈에 빠뜨릴테니까요.

아직 쓸만한 근거는 없지만, 상당히 의심이 되네요ㄷㄷ